"밥 안준다고 우는 것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건 처음" > 통일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뒤로가기 통일게시판

"밥 안준다고 우는 것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건 처음"

페이지 정보

작성자 요지경 작성일 11-08-22 10:33 조회 2,249 댓글 2

본문

2011082121071720940_211606_0.jpg


2011082220202286423_204201_0.jpg


"밥 안 준다고 우는 건 봤어도 밥 안 주겠다고 우는 건 처음 봅니다."

한 트위터러(hn_griff)가 21일 오세훈 서울시장이 흐느끼며 무상급식 주민투표 부결시 시장직에서 물러나겠다는 배수진을 친 것을 보고 힐난한 글이다.

그의 글은 가장 많이 리트윗(RT)된 글로 꼽히는 등, 폭발적 반향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민주당 소속 허광태 서울시의회 의장은 이날 오후 긴급 기자회견에서 "밥 안 준다고 우는 아이는 봤어도 밥 못 주겠다고 우는 어른은 처음 본다는 시민들의 냉소가 쏟아지고 있다"면서 "참 부끄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고 힐난했다. 그는 "서울시민이 부여한 서울시장이라는 자리는 남몰래 흘리는 시민들의 피 눈물을 닦아주는 자리"라면서 "정치적 목적을 이루기 위해 함부로 내걸고 흥정을 벌이거나 정치적 욕심을 채우지 못할 것 같아 눈물을 흘리는 자리가 아니다"고 비꼬기도 했다.

허 의장의 회견 내용을 접한 박지원 민주당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허광태 서울시의장 회견 짱입니다"라며 "밥 안 준다고 우는 건 보았지만 밥 안 주겠다 우는 건 처음 보았다는, 그 한 마디로 오세훈 시장 끝!"이라고 단언했다.

[출처] : 뷰스앤뉴스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78126


2011082221514990940_220215_0.jpg

2011082219071055126_191714_0.jpg


2011082120122313940_203016_0.jpg

댓글목록 2

강추님의 댓글

강추 작성일

밥을 안주겠다고 우는 오세훈 정말 장엄한 눈물입니다 낄낄낄

청산님의 댓글

청산 작성일

오세훈이가 운다 할때 뭐가 좀 이상하단 느낌을 받았는데 요는 그게
있는 놈이 밥 못주겠다면서 울기까지 한 것이란 직설적인 해석이 필요했던
것이었구먼........ 참 못났다...오세훈이..

그러니까 5세 훈이 아이가.

회사소개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사이트 정보

회사명 : 회사명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