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일부역자의 후손 + 거짓말쟁이 무뇌아 나경원 서울시장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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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부역자의 후손 + 거짓말쟁이 무뇌아 나경원 서울시장후보
“나경원에 ‘자위대 행사 참석 말라’ 공문 보냈다”
한겨레 | 입력 2011.09.23 15:50
[한겨레] 가시지 않는 자위대 행사 참석 '거짓 해명' 논란
정대협 "당과 의원실에 수차례 보내…나의원 해명 말 안돼"
"저희가 자위대 행사에 참석하지 말라고 팩스도 보냈어요. 그런데 자위대 행사인 줄 몰랐다? 이건 정말 아니라고 생각해요."
윤미향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대표가 나경원 한나라당 최고위원이 2004년 '자위대 창설 50주년 기념행사'에 잘 모르고 참석했다고 해명한 것에 대해 공개적으로 비판하고 나섰다.
윤 대표는 23일 < 한겨레 > 와 한 전화 통화에서 "우리가 각 정당과 의원실에 의원들의 참석을 막아달라고 공문울 수차례 보냈다. 보통 국회의원실에는 혹시 못받았다고 할까봐 다섯번 정도 보낸다. 나 의원이 그래도 이를 못받았는지 알 수 없지만 이런 해명은 말도 안된다"고 비판했다.
윤 대표와 나 의원의 해명을 종합하면, 나 의원은 자위대 행사임을 알 수 있었던 여러 기회가 있었음에도 이를 잘 모르고 참석한 것이 된다. 한나라당이 나 의원에게 아무 얘기를 안해줬거나, 나 의원실의 보좌관이 팩스를 무시했거나, 당시 행사장 앞에서 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등 시민단체의 반대 시위도 못봤다는 것이다.
윤 대표는 "나 의원이 거짓 해명을 했는지는 모르겠다. 그러나 그는 정치인이기 때문에 자위대 창설 50주년 행사가 갖고 있는 역사적 의미나 일제시대 때 한국 여성들이 겪었던 아픔, 이런 것들에 대해 조금이라도 배려했다면 그걸 몰라서는 안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윤 대표는 당시에 자위대 행사에 참석 예정인 국회의원을 5명으로 파악했는데 나경원 의원과 송영선 의원, 안명옥 전 의원 등이었다고 소개했다. 이 중 나 의원과 송 의원은 실제 자위대 기념행사에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윤 대표는 지난 해 나 의원이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50만 국민 서명'에 함께 했다고 알렸다. 윤 대표는 "비록 어렵게 어렵게 받은 서명이었지만 나 의원은 서명을 했다"며 "초선 의원 때에 비해 지금은 위안부 문제에 좀 더 관심을 갖고 있을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나 의원은 더 이상 이와 관련한 해명을 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나 의원실 관계자는 "우리가 아무리 해명해도 언론은 제대로 실어주지 않는다"며 "이 문제는 더 이상 대응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나 의원이 어느 정도까지 인식하고 자위대 기념행사에 참석했는지는 계속 의문으로 남게 됐다. 백찬홍 씨알재단 운영위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자위대 행사는 일본대사관이 주최하는 행사로 아무나 초청하지 않습니다. 또한 국회의원급이면 의전관계로 사전에 참석여부를 여러번 확인하게 됩니다"라며 "그래도 나의원이 '몰랐다'면 '나는 바보다"라고 선언하는 것이다"고 거듭 나 의원의 해명을 비판했다.
허재현 기자 catalunia@hani.co.kr
(댓글)
생각은 다를 수 있겠지만 거짓을 이야기 하는 사람은 결코 용서될 수 없다.
저런게 판사했으니 그 판결은 안봐도 비됴다.
씨 팔 뇬 그냥 죄송합니다 생각이 짧았습니다 하면 될것을 참 닝기미 젓 같은 뇬이다
서울시민은 크게 문제를 안삼는것 같음..그래도 서울 지지율이 30% 이상나오잖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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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외모위주님의 댓글
외모위주 작성일
한국에서는 학벌과 외모위주로 사람의 인격을 판단하기 때문에
그런 점에서 나경원은 아주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여자는 얼굴이 미모이기만 하면 어떤 죄를 지어도 대부분 용서가 되어버린다.
이것은 한국 사법부내에서 오래전부터 내려오는 관행이기 때문에 어쩔 수가 없다.
잘생긴 여자는 자위대 모임에 다녀와도 상관없다. 하지만 못생긴 여자의 경우는
이로인하여 아주 경을 치게될 것이다. -이명박 어록중에서-
후후님의 댓글
후후 작성일
이명박 어록.......쥐정권하에선 성경이나 불경 등 어떤 권위있는 책보다
더욱 신성불가침적인 권위를 갖고 있다고 함.
리아님의 댓글
리아 작성일
우리 이웃집 아저씨 마이클 동양여인을 일주일에 한명꼴로 갈아치우는 이른바 카사노바입니다
그 아저씨 입맛에 꼭 맞는 여인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