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한통련 2012년 총선,대선위해 동분서주..이명박 정권 재일동포 선거참여 노골적 방해 > 통일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통일게시판

재일한통련 2012년 총선,대선위해 동분서주..이명박 정권 재일동포 선거참여 노골적 방해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고슴도치
댓글 0건 조회 4,786회 작성일 11-11-17 01:10

본문

재일한통련 2012년 총선,대선위해 동분서주

이명박 정권 재일동포 선거참여 노골적 방해



[도꾜=민족통신 노길남 특파원]방북취재를 마치고 중국 연길지역과 용정지역의 일제항일 투쟁시기
독립운동을 하던 윤동주 생가 및 독립운동 하다 일제의 순직한 열사들의 묘지를 돌아보고, 미국으로
돌아오는 길에 일본을 들려 재일재일한국민주통일연합(한통련:손형근 의장) 본부성원들과 만나 대담시간을
가졌고, 그리고 6.15해외측위원회 임원들과 만나 페이스 북과 관련된 통일운동 대외홍보 소셜네트워크
서비스관계에 대하여 상호지식을 나누며 협력하는 시간을 가졌다.


news_36755-1.jpg
blank.gif
민족통신 특파원이 재일한통련 중앙본부 임원들과 대담하는 모습


재일한통련 2012년 총선과 대선위해 동분서주

이명박정권 재일동포 선거참여 노골적으로 방해




[도꾜=민족통신 노길남 특파원]방북취재를 마치고 중국 연길지역과 용정지역의 일제항일 투쟁시기 독립운동을 하던 윤동주 생가 및 독립운동 하다 일제의 순직한 열사들의 묘지를 돌아보고, 미국으로 돌아오는 길에 일본을 들려 재일재일한국민주통일연합(한통련:손형근 의장) 본부성원들과 만나 대담시간을 가졌고, 그리고 6.15해외측위원회 임원들과 만나 페이스 북과 관련된 통일운동 대외홍보 소셜네트워크 서비스관계에 대하여 상호지식을 나누며 협력하는 시간을 가졌다.

news_36755-2.jpg
blank.gif
손형근 의장(가운데)과 송세일 부의장, 김지영 민족시보 주필
기자는 11월10일 오전 재일한통련 사무실에서 들려 손형근 의장을 비롯하여 송세일 부의장겸 사무총장, 그리고 김지영 민족시보 주필이며 재일민주여성회 회장과 함께 최근 활동상황에 대하여 청취하는 시간을 가진후 오찬교류시간도 가졌다.

재일한통련은 6.15시대를 맞아 지난 2004년 한국의 여권도 발급받아 고향방문을 포함하여 한국 국민으로서 기본권을 회복하여 활동하여 왔으나 이명박 정부가 들어서면서 또다시 탄압을 받기 시작한 것으로 밝혀졌다. 여권도 당연히 10년짜리를 받을 수 있어야 하는데 5년짜리, 3년짜리, 1년짜리로 차별받으면서 해외동포 선거권까지 방해하고 있는 것이 오늘의 실정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이명박 정권의 부당한 행위에 대해 재일한통련 측은 지난 6월29일 한국의 해마루법률사무소(임종인 변호사)를 통해 한국 법무부에 행정소송을 제기하는 한편 한달전에는 한국 헌법재판소를 통해 국민기본권을 탄압한다는 이유로 헌법소원을 제소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손형근 의장은 2012년은 해 내외동포들의 자주, 민주, 통일운동 정세에서 아주 중요한 해가 될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반보수대연합으로 이명박과 한나라당을 심판하고, 진보적 정권교체를 반드시 이뤄내야 하는 절박한 정세를 맞고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그는 또 재외동포선거 등록기일이 2011년 11월13일부터 12월11일까지로 되어 있고, 일본 내 6군데의 영사부에 등록하도록 되어 있는데 이 때 여권이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한통련 회원들을 포함하여 재일동포들에게 여권발급을 놓고 장애를 조성하고 있어 이에대해 강력하게 대처하기로 했다는 결심도 다짐했다.

news_36755-3.jpg
blank.gif
재외동포 선거참가 운동 홍보지와 설문조사지
재일한통련 중앙본부 임원들은 이명박 정권에 대한 10대악정에 대해 홍보선전하면서 내년 총선, 대선을 반드시 진보개혁세력이 승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 임원들이 지적한 10대 악정들은 (1)한미자유무역협정(FTA)을 강행하여 경제주권을 미국에 넘겨주려고 하고 있으며, (2)경제를 파탄시켜 서민생활, 즉 민생을 어렵게 만들어 왔고, (3)부패부정으로 도덕적 타락상을 보여왔고, (4)4대강사업을 강행하며 환경을 파괴해 왔고, (5)남북관계를 최악으로 만들어 놓았고, (6)한반도에서 한미합동군사훈련으로 긴장을 조성하는가 하면 국민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제주도 강정마을에 해군기지를 만들려고 탄압하고 있고, (7)남북최고지도자들이 합의하고 세계만방에 선포한 6.15남북공동선언과 10.4평화번영선언을 외면하여 왔고, (8)한-일외교문제를 제대로 하지 못하고 독도문제, 역사교과서 문제, 위안부 문제 등을 방기해 왔고, (9)서민을 위한다고 해 놓고 서민과 애국세력을 탄압해 왔고, (10)재일한통련과 같은 애국단체를 악랄하게 탄압해 온 악독한 정치로 일관해 왔다고 꼬집었다.

재일한통련은 최근 재일동포 5천여명을 대상으로 앙케이트 설문조사를 실시했는데 그 중에 1천여명이 답을 해와 지금 분석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11월13일 재일동포들이 가장 많이 집중되어 있는 오사카에서 재일한통련 전국활동가 회의를 개최하여 해외동포 선거참여를 독려하는 운동과 함께 선거홍보지들을 동포거주지역에 배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news_36755-4.jpg
blank.gif
손형근 의장
민족시보 11월1일자는 이와 관련하여 최근 소식들을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한통련오사카본부 (대표위원 김융사)는 10월 23일 오사카시내에서 제1차 한통련세미나 '한국국정선거 참여 의의에 대해'를 열어 회원과 지역동포들이 참가했다.

“세미나에서는 김창오 부대표위원이 정세보고를 한 후 김 대표위원이 '재외국민 국정참여의 의의와 우리의 과제'를 주제로 강연, "본국 선거권을 획득한 것은 재일동포에게도 중대한 일"이라고 말하고 "재일동포와 조국과의 새로운 관계를 구축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김 대표는 "현재 추진하고 있는 설문조사 운동을 전력으로 추진해나가며 자주•민주•통일 실현을 앞당기기 위해 선거권을 행사하여 진보적 정권교체를 실현하자"고 호소했다.

“마지막에 앞으로의 국정선거 참여를 위한 활동제기가 있었다. 우리선거재일참여센터(우리참여센터)에 참가하는 한통련중앙본부와 한청중앙본부 구성원은 10월 19일, 도내 신오쿠보지역의 한국요리점과 가게 등을 방문하여 내년 4월 총선과 12월 대통령선거에 관한 설문조사에 협력을 호소하는 등 선거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양 단체 선거홍보활동은 7일 우에노지역에 이어 두 번째이다. 구성원들은 4반으로 나누어 약 150집을 방문하여 다수의 설문지를 회수했다.”


손형근 의장은 “이번 기간에 해외동포 대중들을 직접만나 대중속에서 사업하면서 선거참여를 독려하고,이들 대중들로부터 따라 배우는 운동도 함께 실시하려고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 운동은 한국을 지지하는가, 조선을 지지하느가에 대한 문제가 아니고 우리가 민족적 입장에서 사는가 아니면 일본사람으로서 사는가의 문제가 우리에게 주어진 문제”라고 설명하면서 “사실 우리들이 민족학교에 가지 않고 일본학교에만 다닌다면 우리는 일본사람이 되고 말 것이다”라고 분석했다.

이들은 일본에 거주하고 있으면서 민단계 간부들이 민족적으로 행동하지 못하고 오히려 반민족적인 자세를 견지해 온데 대하여 가슴아프게 생각하고 있었다. 재일한통련은 사실상 민단계에서 민주화를 부르짖고 탈퇴한 제3의 조직이기도 하다. 이 조직의 원로이자 창립 지도자들은 배동호 선생, 곽동의 선생 등이다.
//////////////////////////////////


*관련 보도자료 보기



한국 정부가 자칭 <자유민주주의>라고 선전하면서도 알권리를 차단해 왔습니다. 남측 당국은 한국에 거주하는 독자들이 이 보도 자료들을 볼수 없도록 인터네트 열람을 봉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민족통신>은 한국 독자들이 twitter 와 facebook을 통하여 이 자료들을 열람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그 주소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www.facebook.com/kilnam.roh

혹은
www.twitter.com/#!/minjoktongshin





*관련 보도자료를 보려면 여기를 짤각하여 열람하세요!


[출처 : 민족통신 노길남 특파원 2011-11-16]

민족통신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서비스이용약관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 상단으로


Copyright © 2010 - 2023 www.hanseattle1.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