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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김정은 총비서 련포온실농장 준공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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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산
댓글 0건 조회 1,495회 작성일 22-10-11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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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굴지의 대온실농장으로,높은 수준에서 자동화가 실현된 현대적인 농장,우리식 농촌문명창조의 거점으로 희한하게 솟아난 련포온실농장은 우리 당이 인민들에게 안겨주는 또 하나의 사랑의 선물이고 번영의 재부이며 사회주의농촌진흥의 새로운 변혁적실체이다." 북부조국은 동부전선의 공군기지를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하여 280 정보의 대규모온실농장으로 전변시켰다. 조선중앙통신의 소식을 게재한다. [민족통신 편집실]


위대한 어머니당이 우리 인민에게 안겨준 또 하나의 사랑의 선물경사로운 10월의 명절을 맞으며 련포온실농장 준공식 성대히 진행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몸소 준공테프를 끊으시였다

(평양 10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




인민의 복리증진을 최우선,절대시하는 위대한 당중앙의 정력적인 령도밑에 올해 당과 국가의 최중대건설정책과제로 책정되고 성과적으로 추진되여온 련포온실농장건설이 뜻깊은 조선로동당창건 77돐을 맞으며 훌륭히 완공되였다.

대규모남새생산기지인 련포온실농장 준공식이 10월 10일에 성대히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준공식에 참석하시였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결정에 따라 세계굴지의 대온실농장으로,높은 수준에서 자동화가 실현된 현대적인 농장,우리식 농촌문명창조의 거점으로 희한하게 솟아난 련포온실농장은 우리 당이 인민들에게 안겨주는 또 하나의 사랑의 선물이고 번영의 재부이며 사회주의농촌진흥의 새로운 변혁적실체이다.

나라의 중요한 공업도시,과학도시인 함흥시와 함경남도인민들의 남새보장문제를 언제나 중대사항으로 관심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그 실현을 위해 동부전선의 공군기지를 대규모온실농장으로 전변시키실 웅대한 구상을 펼치시고 몸소 시공주,건설주가 되시여 건설사업을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였다.

당중앙의 숭고한 뜻을 심장으로 받들고 떨쳐나선 인민군장병들은 련포창조정신,련포불바람을 일으키며 불과 230여일동안에 사람들이 리상으로만 그려보던 거대한 온실농장을 세상이 보란듯이 일떠세우는 기적을 창조하였다.

280정보의 드넓은 부지에 현대화,집약화,공업화된 850여동의 수경 및 토양온실들과 지방의 특색을 살린 1,000여세대의 살림집,학교,문화회관,종합봉사시설 등이 구획별로 이채롭게 조화되여 새시대의 문명을 과시하는 옹근 하나의 대농장지구가 가슴뿌듯한 장관을 펼치였다.

경사로운 10월명절에 위대한 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리념과 주체적건축미학사상이 완벽하게 구현된 사회주의문화농장의 탄생을 선포하게 될 준공식장은 참가자들의 무한한 격정과 환희로 끓어번지고있었다.

환영곡이 울리는 가운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준공식장에 도착하시자 축포가 터져오르고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성이 하늘땅을 진감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우리 혁명의 극난한 환경에서도 인민의 꿈과 리상을 실현하기 위한 가장 정확한 로선을 제시하시고 통이 큰 목표와 휘황한 앞날을 설계하시며 활기찬 국가발전의 새로운 국면을 과감히 열어나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격정속에 우러르며 열광적으로 환호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당중앙의 명령을 빛나게 관철하여 무연하던 벌판에 희한한 온실바다를 펼쳐놓은 전체 군인건설자들에게 따뜻한 축하와 전투적격려를 보내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내각총리인 김덕훈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조직비서인 조용원동지가 준공식에 참가하였다.

김정관동지,김명식동지,김광혁동지를 비롯한 무력기관 책임일군들,건설에 동원된 인민군부대 지휘성원들과 군인건설자들이 참가하였다.

함경남도당위원회 책임비서 리정남동지를 비롯한 도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련포온실농장 종업원들이 참가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가 장중하게 주악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조직비서인 조용원동지가 준공사를 하였다.

연설자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위임에 따라 동해기슭에 인민을 위한 또 하나의 보배농장을 훌륭히 일떠세운 인민군장병들에게 뜨거운 감사와 전투적인사를 보낸다고 하면서 경사로운 10월의 명절과 더불어 세계최대규모의 온실남새생산기지가 성대히 준공하게 된것은 함경남도인민들만이 아닌 온 나라의 기쁨이고 경사이라고 말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인민과 한 약속,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사업을 그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기어이 결실을 보아야 하는 중차대한 과업으로 내세우시고 부지확정과 력량편성,설계와 시공,자재보장문제에 이르기까지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최우선적으로 해결해주도록 하시며 건설 전 과정을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였다고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당중앙의 특별명령을 받아안은 군인건설자들이 총비서동지께서 착공의 첫삽을 뜨셨던 장소의 흙을 담은 붉은 주머니와 피끓는 심장으로 쓴 맹세문을 가슴에 품고 낮에 밤을 이어 백열전을 벌림으로써 방대한 공사를 성과적으로 결속한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연설자는 련포온실농장의 준공은 위대한 당중앙과 사상과 뜻,숨결과 보폭을 같이하는 우리 인민군장병들의 영웅적투쟁과 우리 국가특유의 국풍인 군민대단결의 힘이 안아온 빛나는 승리이라고 하면서 모두다 우리의 힘,우리의 손으로 더 좋은 래일을 앞당기기 위하여 용기백배 신심드높이 계속 힘차게 싸워나가자고 호소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준공테프를 끊으시였다.





진정한 인민의 당,어머니 우리 당의 거룩한 위민헌신의 려정에 영원히 아로새겨질 숭고한 화폭이 펼쳐진 준공식장에 또다시 우렁찬 《만세!》의 환호성과 축포가 터져오르고 감격의 파도가 끝없이 설레이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열광의 환호를 올리는 군인건설자들과 군중들에게 오래도록 손저어주시며 따뜻한 답례를 보내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당과 정부,군부의 간부들과 함께 련포온실농장을 돌아보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가없이 펼쳐진 온실바다를 부감하시면서 대규모의 현대적인 온실농장이 일떠섬으로써 나라의 경제와 과학기술발전에서 큰 몫을 맡아 수고가 많은 함흥시의 로동계급과 과학자들,함경남도인민들에게 사철 신선한 남새를 정상적으로 공급할수 있게 되였다고 기쁨을 금치 못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불과 몇달동안에 이처럼 희한한 대농장지구를 눈앞의 현실로 펼쳐놓은것은 오직 우리 인민군대만이 창조할수 있는 기적중의 기적이라고 거듭 치하하시면서 우리 당의 인민사랑을 심장에 새겨안고 인민을 위한 거창한 창조물을 일떠세우는데서 혁명군대 지휘성원으로서의 임무를 훌륭히 수행한 건설부대 지휘관들을 몸가까이 부르시여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열매남새온실을 비롯한 생산건물들을 돌아보시면서 남새품종을 더욱 늘이고 온실면적을 효과적으로 리용하는 등 남새생산과 경영관리의 과학화수준을 보다 높이며 중평온실농장과 생산경쟁을 벌리면서 실지 함경남도인민들이 덕을 보는 농장으로 되게 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나라의 자연기후조건에서 인민들에게 남새를 풍족히 보장하자면 련포온실농장과 같은 대규모의 온실농장을 각 도에 건설하고 남새생산의 현대화,집약화,공업화를 실현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련포지구에서 공산주의농촌마을을 보게 하여야 한다고,련포온실농장을 본보기로 하여 나라의 전반적농촌발전을 더욱 강력하고 확신성있게 추진하자는것이 당중앙의 구상이라고 하시면서 그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과업과 방도들을 제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련포전역에서 무한한 충실성과 결사관철의 헌신적투쟁기풍을 발휘하여 올해 당과 국가의 최중대건설정책과제를 당에서 정해준 기일에,당에서 요구하는 높이에서 완벽하게 수행한 군인건설자들에게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의 이름으로 감사를 주시였다.






무상의 믿음과 영광을 받아안은 전체 군인건설자들은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복무함!》이라는 구호를 더욱 높이 들고 련포온실농장건설에서 발휘한 투쟁기질과 창조본때를 끊임없이 승화시켜 조국보위와 사회주의건설의 전구마다에서 당의 군대,인민의 군대로서의 성스러운 사명과 본분을 다해나갈 혁명적열의에 넘쳐있었다.

련포온실농장의 준공은 어려울수록 더욱 강렬하고 뜨거워지는 우리 당의 인민에 대한 무한한 사랑과 인민대중중심의 우리식 사회주의의 참모습,중첩되는 시련속에서도 세기를 주름잡으며 전면적부흥에로 비약하는 우리 국가의 필승불패의 위상을 다시한번 만방에 과시하는 의의깊은 계기로 되였다.(끝)

www.kcna.kp (주체111.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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