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 북 애도 분위기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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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 사실이 19일 공식 발표된 이후 북한 언론은 애도 분위기에 휩싸였다. 북한 조선중앙TV는 이날 정오 김 위원장의 사망 소식을 전한 뒤 낮 12시30분부터 장송곡을 내보내기 시작했다. 이어 ‘김정일 장군의 노래’나 ‘장군님은 빨찌산의 아들’이라는 음악을 내보내며 추모 분위기를 고조했다. 중앙TV는 또 정오에 이어 오후 1시, 오후 2시, 오후 3시 등 정시마다 김정일 사망 소식을 반복 보도했다.
북한의 조선중앙통신도 김정일 사망 소식을 긴급뉴스로 보도한 데 이어 김 위원장의 사망원인과 장의위원회 구성소식 등을 속보로 전했다. 통신은 ‘김정일 동지의 질병과 서거 원인에 대한 의학적 결론서’를 통해 “12월17일 달리는 야전렬차 안에서 중증 급성심근경색이 발생되고 심한 심장성 쇼크가 합병되었다”고 전했다.
통신은 이어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 장병들과 인민들에게 고함’이라는 발표문을 통해 “우리는 김정은 동지의 영도 따라 슬픔을 힘과 용기로 바꾸어 오늘의 난국을 이겨내 주체혁명의 위대한 새 승리를 위하여 더욱 억세게 투쟁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북한의 라디오방송인 조선중앙방송, 평양방송도 김정일 사망 원인과 장의위원회구성, 당원과 장병들에 대한 발표문 등을 반복 보도하면서 장송곡을 내보내고 있다. 하지만 북한 언론들은 북한의 국가기관과 주요단체 반응이나 주민들의 표정에 대한 소식은 아직 전하지 않고 있다.
북한의 조선중앙통신도 김정일 사망 소식을 긴급뉴스로 보도한 데 이어 김 위원장의 사망원인과 장의위원회 구성소식 등을 속보로 전했다. 통신은 ‘김정일 동지의 질병과 서거 원인에 대한 의학적 결론서’를 통해 “12월17일 달리는 야전렬차 안에서 중증 급성심근경색이 발생되고 심한 심장성 쇼크가 합병되었다”고 전했다.
통신은 이어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 장병들과 인민들에게 고함’이라는 발표문을 통해 “우리는 김정은 동지의 영도 따라 슬픔을 힘과 용기로 바꾸어 오늘의 난국을 이겨내 주체혁명의 위대한 새 승리를 위하여 더욱 억세게 투쟁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북한의 라디오방송인 조선중앙방송, 평양방송도 김정일 사망 원인과 장의위원회구성, 당원과 장병들에 대한 발표문 등을 반복 보도하면서 장송곡을 내보내고 있다. 하지만 북한 언론들은 북한의 국가기관과 주요단체 반응이나 주민들의 표정에 대한 소식은 아직 전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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