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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영유권 분쟁과 동북아 역사재단의 실체에 관하여

왜 정부는 조용한 외교를 강조하는가....?
우리가 독도에 대해서 떠들석하면...
독도에 대한 박정희의 독도밀약을 일본애들이 내놓을거고
그러면 박정희가 독도를 팔아먹은게 드러나게 되고....
딴나라당은 끝장이 날꺼니까 조용한 외교를 바라는거죠.
바로 그겁니다.
이제까지 40년동안 박정희가 독도를 팔아먹은 그내용이 공개될까봐
국민을 속이는거죠.

그걸 노무현이 밝혔죠...
그래서 조중동이 그때 엄청 욕을 했어요...
이렇게 철없는 대통령은 처음봤다...하고 까죠.
하두 김대중이 독도를 팔아먹었다 하는 얘기가 나오니까...
노무현이..그게 사실은 박정희가 팔아먹은거다...하고 밝힌 거거든요....
아무튼 언론들이 무척 욕을 해댔는데...그러는 바람에 그때
노무현의 독도에 대한 명연설은 묻혀 버렸어요

독도는 우리땅이라는 논리에 대해 일일히 반박글을 써서
독도가 우리땅이 아니라는 주장을 하는 애들이 있어요.
얘네들이 누군지 아세요? ....이게 뉴라이트 애들입니다.
이제까지 조용한 외교를 해야한다고 주장했던 애들 있잖아요...
친일파 뿌리들...

다른나라의 영토분쟁에 대해서는 줄줄 꿰고 있으면서
자긴 우리나라 역사에대해서는 잘모르겠다면서
독도가 우리땅인 이유는 모르겠다...는 주장을 하기도 하고
그러면서 지도상 독도가 우리땅이라는 과거의 지도는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다...
그런 주장을 펴거나...독도가 우리땅인 근거를 대라고 요구하기도 하고...

너희들이 지금 실효지배하고 있으니까 유리한거다...라고 주장하지요.
근데요...이 실효지배 하나만 가지고는 안돼요..
우리나라가 실효적으로 지배하고 있기때문에 다른건 다 필요없다...
그게 뉴라이트의 논리예요.

우리가 그동안 실효지배논리에 빠져 알려고도 안했고,
국제사법재판소에 갔을때 일본에게 유리하다...그러니 조용한 외교를 해라
라는 말을 하면서
독도에 대해서는 더이상 말하지 말라는 소리는....
전부 뉴라이트가 말하는 개소리입니다.

알려진 독도밀약의 내용을 보면....
어때요? 지금 그렇게 하고 있죠?
독도에 우리 군대가 못가요. 독도는 다른나라하고 만나는 최전방인데....
우리나라 군대파견 못하게 되어있어요.
현재...독도가 국경임에도 불구하고....경찰이 지키죠...군대가 아니라.

거기다 독도에 건물을 세울수도 없고 증축도 못해요..
우리...그거 전부 모르고 있었잖아요...그렇죠?
실효지배만 해라...그러니까 다른건 알려고 하지말라..
그리고 조용히 해라....
그게 뉴라이트 논리였어요.
그런데 조용한 외교하면 안되요...다른나라들은 그렇게 안해요...

일본의 진보적인 역사학자들은 이렇게 얘기해요...
독도가 일본땅이라는 역사적인 증거는 없다...그러나
독도가 한국땅이라는 어떠한 역사적 증거도 없다라고 주장해요.
아주 교묘한 말투죠?
그럼 우리는 독도가 우리땅이라는 증거는 뭐가 있죠?
안영복...세종실록 오십쪽 세째줄...그거 밖에 아는게 없죠?

독도는 누구나 얘길하지만
독도가 한국땅이라는 근거하나 제대로 말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고민한게...최소한 독도의 주인이라면...왜 독도가 한국땅인지
상식적으로 몇가지는 알고 있어야하지 않나...
모든 사람이 다 알필요는 없지만...그래도 주인이라고 자부하는 사람이라면
알아야 하지 않나....

1900년 10월 25일 대한제국칙령에 석도(독도)를 울릉도의 부속섬으로
정하는 대한제국 법령이 만들어집니다.
그전에는 문헌에 나오기는 했지만...
법령에 의해서 역사적으로 귀속되는 역사적으로 의의가 큰 날이었습니다.
그래서 일본에 대해 한국이 독도에 대한 지배권을 얘기할때
대한제국칙령이 굉장히 중요한 근거가 됩니다...

중요한건...10.25일을 기념일로 만들어야 합니다...
그래서 청원을 냈다고 합니다.
기념일로 지정되면...정부 주무부처에서는 무조건 기념식을 해야합니다...
법률적으로 말이죠.
기념식을 하게되면 국제사회에 독도의 주권국임을 알릴수도 있는 계기도 되겠죠..

그런데 독도의 날이...제정이 되지 않고 폐기되어 버립니다.
그래서 2008년도에 다시 2차 청원을 국회에 냈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독도특위에 계류되어있습니다.
국회의원들은...이걸 통과시킬 생각이.....없나 봅니다.

일본이 제일 많이 주장하는 첫번째 것은.....
시네마현 고시에따른 독도의 일본영토 편입....
1905년에 독도를 시네마현의 오끼의 소관으로 영토에 편입했다.....
국제법적으로 정당한 조치라는 겁니다.....그말만 합니다.

이주장은......1900년 10월 25일 대한제국칙령에 석도(독도)를
울릉도의 부속섬으로 정한다는....내용때문에....일본의 주장은
성립되지 않습니다....일본은 1905년이거든요.
일본의 주장보다....5년 빠릅니다.

그래서 일본은....거기는 석도지 독도가 아니라는....어거지를 씁니다.
그러나....독이라는 것은 전라도 방언입니다...돌을 가리키죠.
석은 돌이고...당시 울릉도에는 전라도 사람들이 많이 진출해 있었고...
울릉도민의 주류를 이루는 사람들이..자연스레 독도를 독섬이라고 불렀습니다....
독섬....이게 독도의 한글이름입니다.

시네마현 고시가 어떻게 이루어지냐 하면....
러일전쟁중에 일본이 처음에는 승기를 잡지만...
나중에는 여러가지 면에서 피해를 많이 입습니다.
그때에 울릉도와 독도가 전략적인 가치가 부각이 되고...
실제 일본 해군성은 울릉도와 독도에 군함을 파견합니다.
독도에다가 망루를 세울수 있는지 조사를 하라...명령하죠.

실제 파견을 가서 독도를 조사합니다...
그리고 낸 보고서가...독도에 망루를 세우기에 적합하다....
그과정을 성립시키기 위해서 시네마현 고시가 이루어 지는겁니다..

즉...시네마현 고시는
단순히 독도를 일본영토로 편입하기 위한 영토적 관점이 아니고....
러일전쟁중에 작전에 필요한 , 전략적 우위를 차지하기 위한
군사적 측면으로 독도를 판단한 것입니다...
영토적 관점이 아니고...군사적 관점....망루세우기 적합하냐...오직 그겁니다.

이런 일을 한국이 왜 방치했냐고요?.....
당시는 한국이 일본 식민지였습니다.. 아무것도 대항 할수 없었습니다..
외교권을 빼앗아갔으니까요.....
일본정부는....절대... 이부분을 얘기하지 않습니다.

일본이 시네마현 고시를 말할때 어떤 얘기를 하냐하면...무주지 선점론을 얘기합니다..
이것이 두번째 근거입니다...
무주지라는 것은....주인이 없는 섬이다....그런 뜻이죠...
그래서.....먼저 차지하는게 주인이다...그런 얘기죠.
두번째 근거...무주지 선점론.......기억하십시요.

국제법적으로 영토로 편입하는 방법은 몇가지가 있는데요...
1.정복...침략해서 빼앗는 것..지금 이것은 불법입니다.
2.매매...금전을 지불하고 사는것.
3.시효취득...주인이 있더라도 일정기간 주인이 권리를 행사하지 않으면...
취득을 인정하는거죠.
4.무주지 선점...주인없는 곳은 먼저 점유해서 차지하는것이 임자다...

일본은 무주지 선점을 주장하는데....그것은 주인이 없는 곳이라야 합니다.
만일 주인이 있는 곳이라면...무주지 선점은 성립되지 않습니다.
그럼 ....독도가 무주지인지 아닌지 보겠습니다.

시네마현 고시가 성립되기 위해서는....독도의 주인이 없어야 하는거죠....
그런데...대한제국 칙령을 보시죠...먼저 말씀드린대로.....1900년입니다....
시네마현 고시는 1905년입니다...
독도는 이미 우리나라가...대한제국의 영토로 선언을 했습니다....
그러므로 시네마현 고시는 성립하지 않습니다.

일본이 또하나 중요하게 주장하는..... 근거가 있습니다....
조선 숙종때 안영복장군이 도일활동을 할당시에....일본의 영토였다...
78년동안이나 일본이 다스렸었다...하는 주장인데요
이게 뭔 내용이냐하면....

오오따니, 무라까와 라는 두개의 집안이 있었는데요...이 두집안에.
일본이 울릉도와 독도에 벌목을 할수 있는 허가증을 내주었다 라는 내용...
이 두집안이 교대로 78년동안...독도에서 벌목을 했었다는 겁니다....
거기서 자랑스러운...우리의 안영복이라는 인물이 등장을 하게 됩니다...
다 생략을 하고....

안영복이 일본사람들과 울릉도에서 충돌을 해요...
나중에 외교문제가 되서....두번에 걸쳐 일본에 가게 됩니다.
그결론이 뭐냐하면...
일본막부에서 결정을 합니다...
이 동해의 두개의 섬은 우리 일본과 관계가 없다....라고 결정을 내리고
조선정부에 문서를 보냅니다......
이것을 1차 독도 논쟁이라고 합니다

일본이 78년동안 독도를 경영했다라고 주장하는 근거는....
바로 도해면허 라는 것 때문인데요..
그 두개의 집안에 일본 정부가 울릉도와 독도를 허락해주었고...
두개의 집안이 수십년동안 일본의 영토로 경영을 했다...이런 주장.
그때 일본정부가 주었던 면허가 도해면허다....라는 겁니다.

이 도해면허에 대해서 우리학자의 주장은 하지 않겠읍니다..
일본학자의 주장을 보도록 하죠...
가지무라 히데끼라는 일본학자의 주장인데요...죽었는데요...
이사람이 쓴 논문이 있습니다...거기 어떤 내용이 있냐하면..

도해...라는 글짜 자체는 타국에 나가는 허가증...이라는 겁니다...
요즘말로 비자 같은 겁니다.
도해라는 말 자체가 울릉도와 독도가
일본영토 밖이라는 것을 증명한다는 겁니다...
이게 도해면허의 실체입니다....

도해면허의 실체도 그러하지만...
안영복장군의 2차 도일활동의 결과로....일본정부는 울릉도와 독도가
일본땅이 아니라는 결정을 하고...그문서를 조선정부에 보내고...
그이후에...일본어민에게는
도항금지령을 내립니다...

여기서 일본이 주장하는 내용이....논리적 모순이 생깁니다...
여기까지 아주 복잡한 얘기를 했지만...
그 내용은 아주 간단합니다....보이십니까?

일본의 독도자기땅의 근거가
시네마현의 고시....즉, 무주지 선점권...1905년...
그당시는 일본땅도 아니고 한국땅도 아니라고 하면서...
조선숙종때 1600년대에 독도는 일본땅이라고 얘기를 합니다...
일본의 주장이.....왔다갔다 합니다...일본인의 속성이지요...
아주 교묘합니다..

무주지가 성립하기 위해서는 주인이 없어야 한다는 전제조건이 붙는데....
이미 1600년대에 자기땅이었다?
무주지 선점론은 말이 되지 않습니다.....
도해면허와 무주지선점은....서로 모순이죠...말이 안됩니다.

우리가 주장하는 역사적 근거는 너무나 많아서 일일이 다 댈수가 없을 정도입니다...
귀찮습니다..설명하기도.
대표적인 대한제국 칙령을 말씀드렸고...
그이외에 많은 지도들..문헌들...많이 있습니다.
안영복 장군의 기록과 일본이 보낸 문서들...아주 많습니다.

일본측 자료를 보면 독도가 한국땅이라는 자료가 굉장히 많습니다.
대표적으로.... 시네마현 전도라는 지도가 있습니다.
여러해를 거쳐서 여러번 지도가 만들어지는데요....
특징이 하나 있습니다.
시네마현 고시 이전에는... 시네마현 전도에.... 독도가 없습니다.
그러나 그 고시 이후에 만들어진 지도에는... 독도가 들어갑니다...

그리고 1936년...일본 시네마현 고시가 이루어진지 30년이 지난 후입니다.
1936년...일본 육군성에 육지측량부가 있습니다...
이 육지측량부가 뭐냐하면...현재 일본 국립지리정보원의 모태입니다..
옛날부터 일본 지도제작에 최고 권위있는 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는 정부기관인데요...

1936년...육지측량부가 일본주위의 여러나라의 지도를 그리는데...
그때 작성했던....구역일람도가 있습니다.
이 구역일람도에서...
일본의 오끼섬과 독도사이에 굵은선으로 영토분할선을 긋습니다.
울릉도와 조선은 조선의 영역으로 구분한다는 거죠.
이게 1936년이고...민간기관도 아닌...일본의 육군성에서 한겁니다.

굉장히 많지만 몇가지만 더 말씀드리자면...
1800년대...일본이 근대화가 되면서
서구의 지도제작기술을 받아들이기 시작합니다.
전국에 지적도를 만들기 시작하거든요....
이 지적도는 아주 중요한겁니다.

일단 세금을 걷기위해서 정확한 측량이 필요하기도 했구요..
그리고 토지의 매매에서도 아주 중요했으니까요.
측량이 정확히 되지 않으면 매매도 어렵죠...
그래서 지적도 사업이...일본의 국책사업으로 시행이 됩니다.
한국에 대해서는.....이사업이..수탈을 위한 도구로 시행되었구요..

그래서 일본은....그당시 최고통치기관이었던 태정관...
조선시대로 따지자면 의정부...같은 최고의 의결기관인데...
거기에서 지적도에 대한 결정을 하고....내무성에 지시를 내립니다...
그리고...내무성은 하급기관인...시네마현에
지적도를 그려서 제출하라는 명령을 내리죠....1860년대입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이 동해바다에 오끼섬까지는 지적도 작성을했는데...
저 위쪽에....울릉도와 독도가 있는겁니다..
만약에 시네마현이 독도와 울릉도를 일본땅으로 생각했다면...
아무 고민없이 시네마현 지적도에 올리면 되겠지요?
그런데 고민을 합니다.....

그래서 시네마현은 내무성에다.....
이 두섬의 소속이 어떻게 되는지 판단해달라고 요청을 합니다.
....벌써 일본의 영토라는 생각이 없는겁니다..
내무성도 고민이 되겠지요?...그래서 6개월에 걸쳐서 조사를 합니다.
조사해보니....역사적으로 일본땅이 아닌게 분명하긴 한데....

결론을 내립니다...안영복사건등...문서도 있고....
울릉도와 독도는....일본땅이 아니다....라고요......그런데도...찝찝합니다.
시네마현에....즉답을 안하고....중앙청인 태정관에....다시 묻습니다.
일본...특유의 신중함...또는...책임을 안지려는 의식이죠...국민성이 그래요.

내무성에서는....영토에 관한 중차대한 문제인데...
우리가 임의대로 하기는 좀 그렇다...해서...
다시 상급기관인 태정관에 조사한 결과물과 자료들을 다시 올립니다...
이런 문제가 있습니다...하고 말이죠.

결국...태정관이 결론을 내리죠.
이 두섬은 우리 일본과 관계가 없다...마음깊이 새겨라...
라는 결정을 내무성에 내려보냅니다.

내무성은 다시 그 결정을 시네마현에 내립니다....
이게 다 일본 문서에 있습니다.
이게 독도문제에 대해서...절대 공개 안하는...일본의 역사입니다....
이 자료는
일본의 내무성 질문서 및 태정관 지령문...라는 문서에 나와있습니다..
일본 스스로 독도가 자기네 것이 아니라는 내용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또...
일본의 문서중에....조선국 시말 래탐서 라는 문서가 있는데요...
일본이 메이지 유신 이후에
조선을 정벌하기위한 정한론..들 얘기가 많이 나오죠?

일본 태정관이 1860년대에 일본의 관리를 조선에 파견(밀정)을 보내면서..
지령을 많이 내리는데...그중에 하나가...
울릉도와 독도가 조선의 부속으로 되게된 시말을 조사하라....라는
명령서도 있습니다.
이명령서 자체에 울릉도와 독도가 조선의 부속섬이라는....
정의가 이미 내려져 있습니다.

중요한 사건을 하나 말씀드릴께요..
1952년도에 이승만 대통령이 독도를 대한민국의 해양주권선에 포함시키는
인접해양에 관한 주권선언을 합니다.
이것이 우리가 흔히 얘기하는 평화선 입니다.

평화선을 선언한 이후에....
일본정부에서는...한국정부에 굉장히 당황한 형태로 항의를 합니다.
이때문에 수년동안 한국과 일본정부는
굉장히 많은 외교문서를 주고 받습니다.
그때 54년도에 일본정부가 한국정부에 어떤 책하나를 소개합니다.
1667년도에 일본에서 작성한 책인데요...
그책 제목이....은주시청합기....라는 책입니다.
그 내용이 뭐냐하면...

은주라는 섬에 대한 얘기를 쓴건데..은주는...오끼섬의 옛이름입니다.
거기보면...지형의 위치를 설명해요.
오끼섬에서 남쪽으로 얼마를 가면 뭐가 있고..남동쪽으로 얼마를 가면 또 뭐가 있고...
남서쪽으로 얼마를 가면 또 뭐가 있다...그러면서 북서쪽으로 얼마를 가면
독도가 있고...거기서 반나절가면 울릉도가 있다...

그 말미에.....아주 중요한 말이 있습니다..
그러한 즉....우리 일본의 서북한계는 차주로 한다....차주가 바로 오끼섬입니다.
일본의 서북한계는 오끼섬이다....
이게 그책의 내용입니다......일본영토가 오끼섬까지다..그거죠.

일본애들은....그책에 독도 울릉도 얘기나오니까...덥썩
자...봐라...울릉도 독도가 우리꺼자나....하면서
한국이 찍소리 못하도록.....자랑스럽게 던져준 증거인데
알고보니까....울릉도 독도는 자기꺼가 아니라는 소리가 나온겁니다..
오히려 이 문서가 독도가 한국땅임을 증명하는 중요한 자료가 되었읍니다...

일본은 현재....이문서를...절대 언급 하지 않고...있습니다.
일본측이 제시했던...은주시청합기는
독도가 일본땅임을 증명하기 위해 제시한 건데..
일본이 이책을 외교문서로 제시했다면....
지금도 이책이 독도가 자신의 땅이라는 증거로 제시가 되어야 하는데요..

일본은 현재 이 은주시청합기를 소개하지 않고 있습니다....
시네마현이나 외무성 홈페이지에 없어요.
자신들에게 불리하다해서....삭제했던겁니다....
지금은 절대 얘기를 안합니다

그런데...문제가 좀 있습니다...
일본에 이런 명쾌한 좋은 자료가 많은데...
이런 자료들을 적극활용해서 일본의 주장에 반박을 하는....
이런 논리를활용해야하는데...큰 문제가 발생합니다....

동북아 역사재단에 대한 문제인데요....
은주시청합기가 일본의 고문서 이거든요...아주 옛날 일본어로 쓰인거죠.
많은 사람이 한국어로 번역해서
독도에 대한 한국자료로 활용을 해야하는데요.....

2007년도에 교육부 산하에...동북아 역사재단이 생겼는데요......
소장은 차관급이고...사무총장은 외교통상부 직원이
파견나와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공무원들이 많이 근무하고 있구요.....정부 기관입니다...

동북아 역사재단에서 이 문서의 한글판을 발행을 합니다...
원래의 문서는.... 일본의 서북한계는...바로 오끼섬이다....인데요...
그런데...한글판에서....여섯글자를 추가합니다....
일본인이 사는 서북한계는...바로 오끼섬이다..라고 말이죠.

일본인이 사는....이 여섯글자....
이 글자들이 있는 것과 없는 것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일본이 이 한글판을 보고....
맞다...일본인이 사는 서북한계는 오끼섬이고....
살지 않는 한계는...독도와 울릉도이다...라는 해설을 하죠.
이 여섯글짜때문에 은주시청합기의 역사적 가치는...
송두리째..... 부정되었읍니다...

누가 이런 원문에도 없는 해설서를 만들었나요?
바로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만들었습니다.....동북아 역사재단....
대한민국 정부기관인 동북아 역사재단....이게....말이 됩니까?
우리가 세금내서 만든 정부기관이.....이런 미친짓을 했습니다.

이 기관이 지금 대한민국 독도연구소를 운영하고 있고....
대한민국의 독도정책을 입안하고 있습니다.
일본 교과서 검정문제요?....무슨 자격으로 우리가 비판할수 있습니까?

앞으로 일본의 어떤 학자나 운동하는 사람들이
대한민국이 발행한 은주시청합기를 들이밀면....
우리는 더이상 은주시청합기를 역사적 근거로
독도가 우리땅임을 주장할 수가 없습니다...
왜?....우리정부의 공식적인 기록이기때문에....동북아 역사재단...참나.

교육부 산하.....동북아 역사재단입니다...
그래서 동북아 역사재단에 많은 자료를 요청했습니다...
그당시 많은 세미나 자료라든지...토론자료 라든지.....정부에 공개요청했습니다....
공문을 보냈는데요..
답변이...웬만한건 다 공개할 수 없다....라고 답변이 왔습니다.

그 비공개 사유를 공개합니다......
독도관련 전략정책 노출로 인한.... 대일본 대응체제 약화 우려....
이겁니다.

그래서 물었읍니다....
아니..이건 공개된 행사인데....왜 자료를 안줍니까?
만약 시네마현립대학에서 자료집을 요청해서
자료를 보내달라하면 어떻게 하실겁니까?
그랬더니...동북아역사재단 담당자가 답변하기를.....
의도가 뭡니까?.......라고 답변이 돌아왔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으로서...독도를 공부하고자 자료를 요청하는데....
의도가 뭐냐고 묻는다면...이것은 대한국민의 정체성을 부정하는 것입니다.
동북아 역사재단이 대한민국의 역사를 왜곡한 게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아주 많습니다..
너무 많아서 그것들을 생각하면 가슴이 두근거립니다...

독도문제에...
한국과 일본에는 회색지대가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 있습니다.
회색지대가 있다는 말은
한국말이 맞는말도 있고 일본말도 맞는 말이 있다...
독도문제의 유일한 해결방법은 한국과 일본이 공동경영하는 것이다......
그런데....이 주장을 누가 할까요?
이 주장은 일본이 합니다....아쉬울게 없는 일본이 해야하는 거지요.

그런데...서울 한복판에서....동북아 역사재단이....
우리 세금가지고....일본의 학자들을 불러들여서......
이런 주장하라고...세미나를 열고...그리고 그런 주장에 동의를 합니다.
이게 동북아 역사재단의 실체입니다....

현재 동북아 역사재단에서
독도문제를 담당하고 있는 사람이....일본 야스쿠니 전문가입니다.
그는 독도전문가가 아닙니다...
왜 독도전공을 한사람이 거기 가 있지 않죠?
개인적인 느낌이겠지만....
동북아 역사재단의 깃발을 보면....일장기로보입니다...

동북아 역사재단이 말하는 것은 독도가 국제분쟁이 가속화된다는 이유로
독도영유권 주장을 하지 말아야한다고 말하고
조용한외교를 해야한다고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독도를 말하는 것이 국제분쟁을 가속화한다는 근거가 없습니다.

일본우익을 자극한다?....
우리가 왜 일본 우익의 눈치를 봐야합니까?
그동안 한승수 총리등이 독도를 방문하고 그런 일이 있었는데....
전혀 문제가 없었습니다...
그러니 독도에 관한한 조용한 외교를 해야한다...그런 말은
뭔가 문제가 많은 사람들...특히 동북아역사재단의 주장이죠.
뉴라이트들이 주장하는 것과도 같습니다...

우리가 가만히 있는다고 일본은 가만히 있지 않습니다...
우리가 조용한 외교를 하고 있는 동안에....
일본은 착착 그들이 정한 메뉴얼에 따라..
독도를 일본영토화하고 있습니다..
이미 2005년에 일본교과서의 60%를 점유하고 있는 도꾜서적의 교과서가
독도를 일본령으로 표시하고 있습니다.

우리정부는 이런 것을 문제삼지않고 있습니다...
일본의 어린 학생들이 지금 이렇게 배우고 있습니다...
일본인의 특징이...일본정부가 시키는 대로 아주 순종적이라는 것입니다..
결과가 어떻게 될것같습니까?
한발짝 한발짝....일본은 정해진 수순대로....진행합니다.

그동안 일본 민간단체가 독도를 왜곡하고 있다면....
최근에는 일본정부가 나서고 있다는 것이 차이점입니다.
그러나 일본정부는 그동안...민간이 하는것을 말릴수 없다며 방치했지만
이제는 일본정부가 나서서 독도를 왜곡하고 있습니다....
이게 일본정부의....교묘한 메뉴얼이었다는 것을 우리는 왜 모를까요?

국제사법재판소에 가는 문제는...아주 어리석게 알려져있습니다.
그들이 주장한다고 해서 국제사법소로 가는게 아닙니다.

당사국들이 분쟁이 있고 그 문제를 심판받아
그결과를 받아 들이기로 약속하고 가는것인데....
전제조건이 있습니다...
당사국 양국이 협의를 통해 국제사법제판소에 맡기자...하는 걸 합의해야합니다.
그럼....우리가 합의해주겠습니까?
우리것이 당연한데...왜 국제사법재판소를 가자고 합의해줍니까?

일본은 한국이 정당하면...가서 따져보자...뭐가 두려우냐...그러는데요..
이게...아주 교묘한 술수입니다.....절대 속으면 안됩니다.
미쳤습니까?....그걸 합의해주게?
그러나...이명박을 못믿겠습니다...무슨짓을 벌일지....개판입니다.
지금은 곤란하다..조금만 기다려달라....참나.

일본에 영토분쟁이 있는 곳이 독도만 있는것이 아닙니다..
센카쿠 열도문제는 중국과 영토분쟁이 있는데요...
일본은 그곳에 대해....절대로 국제사법재판소를 말하지 않습니다.
실효지배하고 있으며 영토분쟁이 없는 곳이다...라고 선언하고 있죠...
독도에서는 정반대의 입장을 보이고 있지요....
논리가 전혀 맞지 않는 이기적인 주장들이죠....

결론적으로...
국제사법재판소는....절대...갈수가 없습니다.
누가 합의해줍니까?..

그런데 국제사법재판소를 언급하는 세력이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동북아역사재단의 역사왜곡을 잘 지켜보시고 이를 바로잡아 나가야 합니다
동북아 역사재단은 우리세금으로 유지되는 독도에 대한 정부기관입니다....
정부가 이러면 안되지요...
한국은 정신차려야 합니다...문제가 많습니다.

더이상 조용한 외교를 해선 안됩니다....
우리땅이라면 우리땅에 대한 자유로운 지배를 해야합니다....
정부는 이것을 막아선 안됩니다...
아니 나서서 실효지배를 강화해야합니다.
눈치보지 말구요...
우리 영토에 대한 모든 권리를 행사해야 합니다.

 

이상은......독도수비대장의....인터뷰를 일부...펌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