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국방위원회 외신기자들과 기자회견서 이명박 정권에 대한 보복입장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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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군민의 무차별적인 성전앞에 특대형도발자들은 비참한 말로를 겪게 될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정책국에서 기자회견 진행
【평양 3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정책국은 최근 리명박역적패당이 또다시 우리의 최고존엄을 건드리는 천추에 용납 못할 행위를 감행한것과 관련하여 3일 인민문화궁전에서 기자회견을 가지였다. 기자회견에는 평양시내 출판보도부문 기자들과 외국특파기자들,주조 여러 나라 외교대표들과 대사관 무관들,국제기구대표들이 참가하였다. 기자회견에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정책국 부국장인 곽철희 조선인민군 소장이 리명박역적패당의 특대형도발사건과 관련하여 발표된 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 대변인성명을 통보하였다. 우리의 가슴아픈 애도기간을 노리고 리명박역적패당과 날강도 미제가 화약내 풍기는 《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강행하는것으로 하여 지금 우리 군대와 인민의 분노와 보복일념은 하늘끝에 닿아있다. 바로 이러한 때에 리명박역적패당은 일촉즉발의 전쟁전야의 정세를 조성해놓고 그것도 모자라 괴뢰군부호전광들을 내몰아 우리의 최고존엄을 중상모독하는 천추에 용납 못할 대역죄를 또다시 저질렀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 대변인성명에서 폭로된바와 같이 최근 인천시에 주둔하고있는 괴뢰군부대의 내무반에서 백두산절세위인들의 권위를 훼손시키는 천하무도한 망탕짓이 벌어졌다. 우리의 최고존엄에 대한 무분별한 이 모든 중상모독행위는 오직 리명박역적패당만이 벌릴수 있는 반민족적인 히스테리적광기이며 조선반도의 정세를 더는 수습할수 없는 막다른 지경에로 몰아가는 무지한 깡패집단의 새로운 특대형도발행위가 아닐수 없다. 우리의 최고존엄에 대한 역적패당의 중상모독행위는 이번이 결코 처음이 아니며 날이 갈수록 더욱더 엄중한 단계에 이르고있다. 지난 기간 괴뢰륙해공군부대들에서 벌어진 《인공기표적》사건,《구호 또는 현수막》사건,《최고존엄표적사격》행위는 이미 공개된 사실이다. 우리 민족의 대국상기간 저지른 역적패당의 대역죄는 우리 최고존엄을 가장 엄중히 모독한 악행중의 악행으로 되고있다. 이러한 특대형도발행위는 리명박역도가 직접 고안해내고 김관진과 정승조를 비롯한 괴뢰군부호전광들이 그것을 《국정과제》로 내세우고 앞장서 벌리고있다는데 사태의 심각성이 있다. 우리의 최고존엄을 중상모독하고 훼손시키는것은 동족대결의 극치이며 전쟁불사를 예견한 최대최악의 도발이다. 우리 군대와 인민이 미제와 괴뢰들의 합동군사연습강행으로 전쟁구름이 밀려들고있는 때에 역적패당이 저지른 극악무도한 반민족적,반공화국대결망동을 이 땅,이 하늘아래에서 더이상 그대로 둘수 없는 극단의 도발로 비상사건화하고있는것은 그때문이다. 남조선사회에서까지 우리의 최고존엄을 건드리는 사건을 두고 《모두의 가슴을 섬찍하게 만드는 분별없는 행위》,《원색적인 동족대결음모》,《전쟁을 회귀시키는 정신병자들의 처사》로 규탄하고있는것은 너무나도 당연하다. 민족앞에 씻을수 없는 대역죄를 덧쌓고있는 역적패당이 또다시 특대형도발사건을 꺼리낌없이 저질렀다는 소식에 접한 백두산혁명강군의 륙해공군장병들은 《명박이를 쳐죽이라.》,《군부호전광들을 때려잡자.》는 분노의 함성을 터치면서 천백배보복의 불벼락을 안길수 있도록 명령만 내려주기를 고대하고있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가 천만군민의 치솟는 분노와 복수심,남조선 각계의 민심을 반영하여 우리 식 성전을 무차별적으로 벌리게 될것이라는것을 온 세상에 엄숙히 선포한것은 불구대천의 원쑤가 바로 리명박역적패당이며 오직 총대로 쓸어버려야 할 반역의 무리가 다름아닌 괴뢰군부호전광들이기때문이다. 우리 천만군민이 개시한 무차별적인 성전은 역적패당이 우리의 최고존엄을 모독한 모든 행위를 흔적도 없이 쓸어버리고 리명박역도와 군부호전광들을 비롯한 주모자들을 민족의 이름으로 처단하며 저들이 지은 대역죄를 민족앞에 무릎꿇고 사죄할 때까지 중단없이 계속될것이다. 성명에서 천명한것처럼 우리 군대와 인민은 최고존엄을 자신의 생명보다 더 귀중한 민족공동의 존엄과 명예로 간주하고있으며 어제도 오늘도 그러했듯이 앞으로도 그가 누구든 털끝만큼이라도 그것을 모독중상하거나 훼손하려고 달려든다면 가차없이 짓뭉개버릴것이다. 과거 북남관계사가 아무리 복잡다단했어도 지금처럼 극도의 대결상태가 조성되고 전쟁위험이 현실로 닥친적은 일찌기 없었다. 그만큼 리명박역적패당의 동족대결,전쟁소동은 력대 파쑈광들도 낯을 붉힐 정도로 극도에 이르고있다. 한마리의 미친개가 온 동네를 불안하게 만든다는 민화도 있듯이 동족대결의식이 골수에 배고 전쟁에 환장이 된 대결미치광이가 권력의 자리에 틀고앉으면 온 민족이 수난을 당하게 된다는것이 리명박역도의 집권 4년간이 보여준 교훈중의 교훈이다. 날을 따라 로골화되고있는 역적패당의 동족대결책동은 마치 죽어너부러질 때가 다가올수록 더 악착스럽게 덤벼드는 미친개의 본성을 련상시키고있다. 지금 친미사대매국행위와 반인민적악정,부정부패로 하여 력사의 시궁창에 처박히게 된 리명박패당은 어떻게 하나 잔명을 유지해보기 위해 그 출로를 동족대결과 전쟁책동에서 찾아보려 하고있다. 그러나 그것은 자멸을 촉진케 할것이며 노도치는 민심의 격랑속에 침몰하기 시작한 난파선이 더 빨리 수장되는 결과만을 초래하게 될것이다. 천만군민의 심장속에 보복일념으로 만장약된 우리의 백두산선군총대는 역적패당이 다시는 우리의 최고존엄을 모독하고 우리의 체제를 헐뜯지 못하도록 마지막 한놈까지 몽땅 소탕해버릴것이다. 국방위원회 정책국 부국장은 이제 세계는 자기 수령,자기 제도를 결사옹위하기 위해 떨쳐나선 우리 천만군민의 무자비한 성전앞에 리명박역도와 그 사환군들의 말로가 얼마나 비참해지는가를 똑똑히 보게 될것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특대형도발행위를 천백배보복의 불세례로 징벌하고 부정의의 침략전쟁에는 정의의 공격성전으로 대응하려는 백두산혁명강군의 전투적기질은 흐르는 시간이 증명해줄것이다. 리명박역적패당은 우리의 경고를 무시하고 저지른 모든 행위의 후과에 대해 천만번 뼈저리게 통감하게 될것이다. 이어 기자들의 질문에 대한 대답이 있었다. 조선인민군신문사 기자: 역적패당이 이번에 또다시 저지른 도발행위의 진상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알려주었으면 한다. 대답:우리의 최고존엄을 건드리는 특대형도발행위는 괴뢰군전반에서 감행되고있다. 인천시에 주둔하고있는 괴뢰군부대 내무반에서 벌어지고있는 망동이 그 단적인 실례이다. 가장 정중히 모셔야 할 초상화를 제멋대로 담벽과 문짝들에 걸어놓고 차마 입에 담지 못할 글들을 써넣은것은 추호도 용납할수 없는 대역죄로 된다. 외국사람들도 자기 나라 수령의 초상화를 망탕 걸어놓는다면 격분을 금할수 없을것이다. 괴뢰들은 이미전에도 우리의 존엄을 건드리는 망탕짓을 많이 하였다. 《인공기표적》사건만 놓고보아도 그렇다.인공기란 우리의 공화국기이다. 그런데 괴뢰들은 우리 공화국기를 표적으로 삼고 총포탄을 마구 쏘아댔다. 괴뢰군 《현수막》사건이란 괴뢰군병영과 건물벽체들,군사시설물들과 도로안내판들에 우리 수뇌부를 헐뜯는 구호와 선전물들을 설치한것을 말한다. 《최고존엄표적사격》행위는 괴뢰군과 예비군부대들에서 우리 수뇌부의 영상사진을 표적으로 하여 사격을 해댄것이다. 민족의 대국상기간에 남녘인민들의 추모의 길을 차단하고 조의를 표시하는 사람들을 감옥으로 끌고간것은 악행중의 악행으로 된다. 《키 리졸브》훈련 역시 우리의 최고존엄에 대한 또 하나의 모독행위이다. 우리 인민의 가슴아픈 애도기간에 벌리는 이 전쟁연습은 범죄중에서도 특대형범죄이다. 이것만 놓고보아도 역적패당의 도발행위의 진상을 잘 알수 있다. 로동신문사 기자:지난 시기 우리의 최고존엄을 건드리는 도발행위들이 감행되였을 때 역적패당이 사죄문까지 보내오면서 재발방지를 약속하였다는데 그에 대해 설명해주었으면 한다. 대답:지난해 6월 당시 전선중부에 위치하고있는 괴뢰군 제5군단 3보병사단을 비롯한 전연부대들에 우리의 최고존엄을 헐뜯는 《구호》와 《현수막》들이 설치되였다. 우리 국방위원회는 이러한 도발에 우리 식의 강력한 군사적보복조치를 취할것이라는것을 경고하였다. 급해맞은 역적패당은 괴뢰통일부를 내세워 자기측 전방지역 개별적지휘관이 자발적으로 설치한것이라고 변명하면서 당국에서 해당 부대에 적절한 조치를 취하겠다는 사죄편지를 우리 국방위원회앞으로 보내온바 있다. 사실이 보여주는바와 같이 역적패당은 우리의 무자비한 보복대응을 두려워하면서도 이따위 망탕짓을 계속하고있다. 지금 괴뢰들은 우리 최고사령부 대변인성명에서 리명박역적패당에 대해 미친개무리로 락인하고 때려죽이라고 한데 대해 매우 거친 표현이라고 투덜거리고있다. 우리의 최고존엄을 건드리는 도발행위를 철저히 근절하자면 역적패당을 한놈도 남김없이 몽땅 쓸어버려야 한다는것이 우리가 찾게 되는 교훈이고 진리이다. 조선중앙방송위원회 기자:남조선괴뢰들이 북남관계를 악화시키다 못해 미국과 야합하여 정세를 전쟁접경에로 몰아가고있는 진의도에 대해 설명해주었으면 한다. 대답:그것은 우선 더는 수습할수 없는 저들의 통치기반을 유지하고 잔명을 부지해보려는데 있다. 지금 리명박역적패당의 통치기반이 통채로 무너지고있다. 역도의 집권여당인 《새누리당》에서까지 탈당을 요구해나서고 남조선내부에서는 역도를 까부시는 동영상까지 나돌고있는 형편이다. 역적패당은 집권기간 정치적무지와 추악한 친미사대의존성,도덕적저렬성으로 하여 이미 시대의 버림을 받고 산송장으로 전락된지 오래다. 가소롭게도 역적패당은 분노한 민심의 이목을 동족대결에로 돌려 력사의 준엄한 심판을 모면해보려고 획책하고있는것이다. 또한 최후발악하여 우리의 《체제변화》를 꾀하거나 우리 공화국을 기어이 먹어보려는데 있다. 지금 역도와 그 패당은 《살아숨쉬는 산송장》,《난파선》의 처지에서도 동족대결야망을 버리지 않고 우리와 끝까지 대결해보려 하고있다. 스쳐지날수 없는것은 이러한 책동이 단순히 우리 공화국에 대한 군사적도발일뿐아니라 주변대국들에 대한 정치군사적포위환을 형성하려는 미국의 전략적기도와도 무관하지 않다는것이다. 그가 누구든 진정으로 평화와 안정을 바란다면 역적패당의 새 전쟁도발책동을 짓부셔버려야 한다. 조선중앙통신사 기자:리명박역적패당의 도발행위를 무차별적으로 징벌하려는 우리 군대의 보복심리가 극한점에 달하고있다고 하는데 그에 대해 말해주었으면 한다. 대답:이미 최고사령부 대변인성명을 통하여 우리 군대와 인민의 보복의지와 결심이 내외에 천명되였다. 실제적으로 우리 군인들이 지켜선 천리방선 그 어디서나 보복을 부르짖는 함성들이 끝없이 터져나오고있다. 우리 인민군대처럼 자기 최고사령관의 크나큰 사랑과 믿음을 받으며 성장한 군대는 없다. 최고사령부 대변인성명은 바로 이러한 요구와 민심을 반영하였다. 최근 아프가니스탄에서 물의를 일으키고있는 코란경소각사건을 놓고보자. 미제침략자들이 이슬람교인들의 신앙을 모독한것으로 하여 비난의 불소나기와 보복의 총탄을 면치 못하고있다. 민족의 어버이를 모독중상하는자들을 총대로 쓸어버리겠다는 우리 군인들의 격렬한 보복심리를 제지시킨다는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지금 우리 군인들은 특대형도발자들에게 보복의 불벼락을 들씌우라는 발사명령만을 고대하고있다. 기자회견에서는 이밖에 총련 조선신보사,중국 신화통신사,일본 교도통신사,미국 AP통신사 기자들의 질문에 대한 대답이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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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포석님의 댓글
포석 작성일
현상황 전쟁으로 발화될 사안은 결코 건드리거나 진행시키지 않아야 함에도
실제 일어나고 있는 일은 그냥 인내하고만 있을 사건들이 아니므로
북한의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어려운 입장이 잘 반영되고 있는 회견으로 보인다.
따라서 남한에서 종전처럼 행위를 중단하고 사과발표를 하면 좋게 종료될 수 있는 사안이지만
만약 이를 두리뭉실 뭉개고 계속한다면 일부 군사적 격돌이 생길 것으로 전망된다.
금번의 대규모 기자회견은 그런 정황에 대비한 북한의 잘 준비된 포석으로 보인다.
이러한 북한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만약 남한이 적절한 조치를 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상당히 리스크를 건 이명박 정권의 피어린 선거전략이자
고심어린 미국 오바마의 대북전략 일환으로 간주해야 할 것이다.
lady님의 댓글
lady 작성일
선거전에 뭔가 북풍 사건을 만들어 보고싶은 의도인것 같은데,
이북은 절대 지나친 예민한 반응을 보이지 말아야한다.
경계선에 포탄이 떨어져도 대응하지 말아야한다.
미국은 항상 상대적국이 먼저 전쟁을 시작하게끔 유도를한다.
이북은 침착하게 조용히 관망하는것이 이기는 것이다.
lady님의 댓글
lady 작성일
선거전에 북풍사건을 만들어 보려는 의도로 키 리졸브, 독수리 작전 훈련을 하는것 같은데,
이북은 절대 이 꼼수에 넘어 가면 안된다.
설사 남북 경계선에 포탄이 떨어져도 여기에 대응하지 말아야 한다.
미국이 전쟁을 일으킬때는 항상 상대적국이 먼저 총을 쏘게끔 유도를 한다.
이북은 이점을 명심하고 관망만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