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42 민주, 연일 악재에도 국민 외면…갈길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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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강산님의 댓글
강산 작성일
전 민주당 공천심사 위원장 박재승 변호사의 '간곡한 호소'
서울의소리 ㅣ 기사입력 2012/02/28 [21:24]
제발 이번 만큼은...
당리당략을 떠나서
모두가 한당이라는 생각을하고
조금씩만 양보하고 단일화 해주십시요
국민의 명령입니다.
누가 어떻한 욕심에서 단일화을 막고 있는지 국민들은 다 알고 있습니다.
두당 명심 하십시요
역사의 죄인이 되지 마십시요
크게 후회 할 날이 올겁니다.
본심님의 댓글
본심 작성일
여당이건 야당이건 기존의 한국 정치판에 있었던 대부분의 사람들은
정치를 헌신/봉사의 개념에서라기 보다는 출세와 권력누림의 개인적 욕심에
두어온 사람들이기 때문에 당연히 정권교체보다는 자신의 정치적 입지나
당선에 더 신경을 쓸 수밖에 없다.
쉽게말해 대의나 명분보다는 자신의 밥그릇 유지를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의미이며 따라서 이러한 행태를 나무라기가 쉽지않다.
자신이 그 입장이 된다 가정해보면 어느정도 이해가 될 것이다.
자신의 텃밭에 자신이 있는 사람들은 사실 노무현 같은 세력이
정권을 잡는것 보다 이명박 같은 치들이 정권을 잡는 것이 백배 낫다.
그래서 말로는 그럴듯하게 꾸미지만 막판에는 그 숨은 본심이
이렇듯 당연 나타나게 된다.
이런 바탕을 이해한다면 향후 나가야할 방향 선정이 보다 세련될 수 있다.
새 술은 새부대에 담아야 한다는 말이 그냥 나온 말이 아니다.
강산님의 댓글
강산 작성일
새 술은 새 부대에...
참으로 옳은 말씀입니다.
시민사회 세력들이 그걸 알면서도 민주당에 들어가서 힘을 보태자고 한 것은
잘못 된 결정이었습니다. 새 부대가 분명히 있었는데.. 거기다 힘을 보탰으면
연대가 훨씬 쉬웠을 것을..
아무튼 민주당이 제 무덤을 파는 결과가 나오지 않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