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seattle site 가 친북처럼 보입니다 > 통일게시판

용띠님의 솔직한 말씀이 가슴에 많이 와닿습니다.

어떤 견지에서 보면 한국사람으로서 용띠님같이 느끼는 것이 아주 자연스러우며
또한 저를 포함하여 용띠님과 유사하게 생각하는 분이 많이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저도 한시애틀을 간혹 방문하는 사람중의 하나인데 본 사이트가
북한을 찬양하고 선전하는 곳이 아니라고 알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사실과 진실을 바로보고 바로알자는 비교적 진보쪽에
가까운 성향의 사이트인 것으로 막연히 생각해왔습니다.

근래들어 북한관련 내용들이 많이 올라오고 있어 더욱 관심을 가지고
들어와보고 있는데 저 개인적으로는 오히려 좋은 현상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람 사는곳 어디나 장단점이 있는 바, 사실 북한의 단점이나 문제점에 대하여는
어릴적부터 귀에 못이 박히도록 많이 들어와 상당이 많이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근래 한시애틀에서 그간 전혀 들어보지 못하고 상상하지 못했던 내용들을
접하고 상당히 혼돈이 될 정도로 새로운 시각이 생기고 있습니다.
워낙 알고있던 것과 반대되는 내용이라 중심이 잡히는듯한 느낌마저도 듭니다.

사실 꼭 한시애틀이 아니더라도 관심을 가지고 보니 여러 다양한 정보들이
넘치고 넘친다는 놀라운 사실도 알게되었습니다.

결국은 그런 내용을 보고듣고 받아들이는 사람의 판단력과 양식에 달린 것이니
굳이 올라오는 내용을 이리저리 구분할 필요는 없지 않을까 생각되는군요.

우리가 북한보다 여러면에서 앞서고 있다고 자부하는 상황에서 특별히
북한관련 두려워하거나 기피할 일이 무엇이 있을까하는 생각도 듭니다.

유럽에는 공산당과 나치당도 있고 미국에는 KKK 단 같은 괴상한 모임이나
결사체가 있어도 일부 그런 매니아들도 있다 여기고 일반사람들이 별반
신경쓰지 않는 것으로 압니다.

세상에는 이런 저런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있으니 그러한 일부 매니아들을 굳이
차별할 일이 없겠습니다. 사이트에 글 올리는 사람들도 이런저런 다양한 배경을 가진
많은 사람들이 참여함이 오히려 사이트 발전에 더 도움이 되지않을까 생각되는군요. 

그동안 그런 사람들에 특별히 반응해온 저의 편협된 사고가 어찌보면 더욱
문제가 되었던 것이 아닐까 하는 반성되는 마음도 있습니다.

맞는 말씀입니다 기자님의 표현 방식이 우리에게 더욱 더 단점만 보게 됩니다
기자는 북한의 더 나쁜 단점만 소개하고 있군요
아느 사람들에게 hanseattle site 를 소개 했는데 그들이 마치 북쪽에 살고 있는 기분이라고
하였습니다 북쪽 선전이 아닌 언론의 기사를 보고 싶은 것이 그들의 심정이라고 합니다
저도 그만 보겠습니다

아는 것이 힘이라 했습니다.
남과 북은 통일을 이뤄야 할 숙명을 갖고 있는데 서로가 서로를 모른다면
통일은 불가능할 뿐더러 이명박 정권처럼 잘못 대응하다가는
온 민족을 멸절시킬 전쟁을 불러오게 됩니다.

있는 그대로의 북, 북의 인민들의 생각 그대로를 노길남 박사는
전해주고 있다고 여깁니다.  그것이 개인적으로 불쾌하다면 그 글은
읽지 않아도 무방합니다만 애써 북의 그 상황을 외면하면서 과연
우리가 먼저 자각한 시민이 될 수 있을까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한시애틀의 좋은 글들이 빛이 난다면 그것은 자유롭게 진보적인 글을
올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통일을 이루자고 하면서 통일을 위해서 일하는 사람들의
글을 올리는 자유마저 제한하는 생각을 갖고 계신다면 먼저 그 생각의 틀부터
깨고 볼 일입니다.  과연 지금 이 시대에 노길남 박사와 민족통신 관련 인사들 외에
미주에서 통일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어디 제대로 있기나 한지요?

원글 쓰신 분은 북의 모든 것을 반대만 하면서 과연 어떤 통일을 이룰 수 있다고 보시는지요?
그저 북을 힘으로 쓸어버리는 것 외에 어떤 방법이 있는지요?

남과 북은 서로 대화로서 교류와 통일을 이뤄나가야 하며
이미 그 일은 김대중 노무현 두 대통령의 정상회담을 통해서 진행되어왔던 일입니다.

아직도 북에 방문하여 오가며 북의 상황을 이야기하는 것마저도 이상한 눈초리로
보시는 원글 쓰신 분의 사고는 적어도 통일에 대해서는 이명박 정권이나 거슬러올라가서는
박정희 이승만의 사고와 다를 바가 없다는 것을 지적하고 싶습니다.

반공으로 똘똘 뭉친 그 생각의 틀을 깨지 못하고는
결코 민족의 화합과 통일의 날을 꿈속에서도 보실 수 없을 것입니다.

용띠 님이 쓴 글에서 친북파라는 단어를 보고는 한마디 적습니다.

해외에 사는 우리는 모두 친남파만 되어야 한다는 말인가요?
북과 친하게 지내면 안된다는 것인가요?

우리의 소원은 통일이라고 늘 생각하는 사람으로서 저는 우리 해외동포들은
남도 내 조국이요 북도 내 조국이라고 여기며 그 조국을 사랑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사랑하는 마음이 없이 과연 무슨 일을 할 수 있겠습니까?

아무도 통일 후에 남한의 방식으로 북한이 살아야 한다고 주장할 수 없듯이
북한 또한 남한이 통일 후에 북의 방식으로 살아야 한다고 주장하지 않습니다.
우리들 또한 그런 통일을 바라지 않고요.  그런 것 다 아는데 지금 북이
어떻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이 왜 나쁘다는 것인가요?

남과 북은 통일 후에도 얼마쯤은 서로의 체제를 유지하며 살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세월이 흐르면서 마침내 정치제도마저도 서로 통합하게 되겠지요.
그런 날을 오게 만드는 것이 남북한의 모든 민중의 소원이 되어야 합니다.

서로가 서로를 아는 것은 그것의 가장 기본이 되는 것입니다.
친북이니 뭐니 하면서 배척하는 마음은 통일의 길을 가로막는
이승만 박정희 이명박 세력들의 반북 반통일 반민족 반역사의 사고방식과
다름이 없다는 것을 지적해드립니다. 

통일을 위해서 북을 무조건 반대하고 북에 왕래하는 사람들을 반대한다? 
정말 가슴에 손을 얹고 자신의 생각이 바른 것인지 틀린 것인지
깊이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이세상의 생명을가진 모든살아있는 것들을 사랑한다 .
하물며 인간이랴,  얼마나 소중한가,한국사람이든 미국사람이든 이북사람이든
이 지구상의 모든 사람은 다 소중하다.
우리는 이지구상의 어디든 돈만 있으면 오지 구석구석 까지 다 가 볼수 있고
그나라 정치 문화 교육등 모든것을 보고 듣고 느낄수 있다.
그러나 단 한곳 갈수도 들을수도 볼수도 없는곳 그곳이 바로 이북이다.
이북도 부정적인 면도 있고 긍정적인 면도 있다.
이북은 우리의 동포다 서로가 잘살아야할 내 동포다
어찌 내동포의 좋은 점을 이야기 하면 빨갱이라 밀어부치고 싹쓸어 없에 라고 하는가 
없는죄도 만들어서 싹쓸이해 없에라고 했다.(어느분의 댓글에서)
도대체 이성이란게 조금이라도 있는사람인가?
모르는것을 알고 싶어 하는건 죄가 아니다 당연한 인간의 권리다.
사실 있는 그대로 보고 듣고 사실을 말할수 있는 나의권리는 소중한것입니다.
나는 시에틀한마당이 좋다 내가 몰랐던 지식과 정보를 제공해 주니까

용띠님을 비판하신 분들께서는 그분이 쓴 글을 모두 부정하고 북한의 단점도 장점으로 보는군요
장점만 보는 이유는? 대화 중단 냉전시대 그들이 무기를 가지고 있으니 무슨짓을 할지 모른다고
자신있게 말합니다
그러나 친북도 아니고 친남도 아닌 중립이여야 합니다
쥐명박과 한국정부 타도 하면 빨갱이 북쪽 타도하면 수구꼴통. 빨갱이는 두종류입니다
1==대한민국 부정부패 타도 해도 빨갱이
2==중립입장에서 통일 말하면 빨갱이 누구 진짜 빨갱인가요?
해외 민주인사님들은 군사독재 박.전. 노. 쥐.모두 타도 하고 북쪽 김씨 일가 장기독재 타도하면서 행동하고 통일을 노기남씨나 민족통신사 처럼 하지 않고

미정부 에게 우리가 왜 통일이 필요한가 전하고 독재자를 무너지게 해달라고 한다 즉 양쪽 정부편에 서지 말고  중립에서 민중들의 고통을 생각해 달라고 하나하나 지적한다

김정은 세습이 외국 인권단체에서 어떻게 받아야할지 고민중에 있다고 전한다
한국교회에서도 예배 끝나면 여기에 집중하고 앞으로 당신들 때문에 순순한 통일 운동은 할수없을것 같다 과거에도 빨갱이 소리 들었는데 누가 3대세습을 좋게 보겠느냐?
통일 반대하는 수구꼴통들이 더 늘어 날것이고 민중들의 고통에서 해방되는 자유통일 운동하시는 분들에게는 적지 않은 피해가 될것입니다

남북통일은 분단의 비극을 중단하기 위함인데 반동분자 빨갱이 간첩등등 단어는 쥐명박이나 노길남이나 민족통신이 있는 한 힘들것입니다
우리 민족은 영원히 남북 통틀어서 ** 들쥐 족속에서 면치 못할것입니다 앞으로 미공화당이 집권하면 또다른 피해가 올것입니다
나도 용띠 님처럼 중립이다 그리고 장기독재자 어떤 독재자도 용납하지 않고 지금
WALL STREET 시위가 시작되면 독재장기 북쪽 원조와 이란 이락 테러국가들 원조 중단 하라고
외치면서 서명 시작될 것같다 위에 글올린 분들은 용띠님이 남쪽 독재자 지지하는 것처럼 말하지만 나는 정반대로 생각합니다

나는 죽었다 다시 살아나도 장기 독재와 남북한 독재를 타도 하면서 그곳에서 인권탄압받는
민중편에 서서 일할것이다

용띠님을 비판한 글이 있었는데 누가 지운 것입니까?
암만 찾아 읽어도 용띠님을 비판한 사람은 하나도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모두가 가급적 객관적으로 사물을 보도록 하자는 그런 평범한 내용이네요.

비판님,
용띠님의 글을 비판한 글이나 사람들이 어디있는지 좀 알려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