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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연대 극적으로 타결한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와 이정희 통합진보장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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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슴도치
댓글 1건 조회 1,676회 작성일 12-03-09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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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시간 2012.03.09 19:37:43
남북공동선언 관철하여 조국통일 이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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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 10일 극적으로 야권연대 타결



[서울=자주민보 이정섭 기자]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이 심야 대표회동을 통해 진통을 겪던 야권연대 협상에
종지부를 찍었다.민주통합당 한명숙 대표와 진보통합당 이정희 대표는 협상 시한을 이틀 넘긴 10일 새벽 4ㆍ11
총선에서의 야권연대 협상을 극적으로 마무리 짓고 합의문에 서명했다.통합진보당 후보가 단일화 될 전략지역은
16곳으로, 민주당 공천 신청자가 없거나 민주당 후보가 사퇴하기로 한 지역은 9곳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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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연대를 극적으로 타결한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와 이정희 진보통합당 대표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

10일 극적으로 야권연대 타결




[서울=자주민보 이정섭 기자]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이 심야 대표회동을 통해 진통을 겪던 야권연대 협상에 종지부를 찍었다.


민주통합당 한명숙 대표와 진보통합당 이정희 대표는 협상 시한을 이틀 넘긴 10일 새벽 4ㆍ11 총선에서의 야권연대 협상을 극적으로 마무리 짓고 합의문에 서명했다.


통합진보당 후보가 단일화 될 전략지역은 16곳으로, 민주당 공천 신청자가 없거나 민주당 후보가 사퇴하기로 한 지역은 9곳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 양당 후보자 간 경선지역은 76곳으로 결정돼 경선 싸움이 치열하게 전개 될 것으로 예견된다.


공천 잡음 등으로 민주통합당은 지지율이 하락하며 총선에서 유권자들의 표심 잡기가 만만치 않았으나 야권연대를 통해 총선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 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된다.


통합진보당 역시 자력만으로는 수도권에서 의석을 얻기가 매우 어려운 상황이었으나 야권연대가 성사됨으로써 통합진보당 단일후보로 결정되면 상당한 수의 의석을 확보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


수도권의 경우 통합진보당은 경기 성남 중원(윤원석), 의정부을(홍희덕), 파주을(김영대), 인천 남구갑(김성진) 등 4곳이 전략지역으로 확정돼 경선 없이 본선에서 뛰게 되었다.


한편 관악을의 이정희 공동대표, 고양 덕양갑의 심상정 공동대표, 노원병의 노회찬 대변인, 은편을 천호선 대변인 등은 예상과 달리 경선지역으로 분류되어 민주당 후보들과 예선전을 치루어야 한다.


호남권에서는 광주 서을에 통합진보당 오병윤후보를 단일화해 결정했다.
영남권에서는 부산 영도 민병렬 후보, 해운대기장갑에 고창권 후보, 울산 동구 이은주 후보, 남구을 김진석 후보. 경남 산청ㆍ함양, 경북 경주 경산청도, 대구 달서을 등 8곳에는 통합진보당 후보가 단일 후보로 나서 보수세가 강한 지역에서 선전 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충청권에서는 충남 홍성ㆍ예산의 김영호 후보, 충북 충주와 대전 대덕의 김창근 후보 지역이 통합진보당 몫으로 돌아갔다.


양당이 협상 막판 치열한 줄다리기를 벌이던 경선지역은 76곳으로 결론이 내려졌다.
지역별로는 서울 21곳, 경기 23곳, 인천 5곳, 영남권 21곳, 충청권 1곳, 강원 3곳, 제주 2곳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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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보도자료 보기



한국 정부가 자칭 <자유민주주의>라고 선전하면서도 알권리를 차단해 왔습니다. 남측 당국은 한국에 거주하는 독자들이 이 보도 자료들을 볼수 없도록 인터네트 열람을 봉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민족통신>은 한국 독자들이 twitter 와 facebook을 통하여 이 자료들을 열람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그 주소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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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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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자주민보 이정섭기자 2012-03-10]

민족통신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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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성님의 댓글

각성 작성일

북미간 협의에서 미국이 그간 내보여온 자동차 영업판매식 꼼수에 대한
북조선의 쌓여온 분노를 달래줄 수 있는 유일한 길은 남한의 진보세력이
선거에서 승리하여 힘을 획득하는 것이다.

이 경우 한반도에서 한민족 스스로가 주체적으로  남북간 평화유지를 위한
협력적 협상을 도모할 수 있다고 북조선은 판단하고 있기 때문이다. 

선거를 통한 제대로된 민족세력의 승리가 결국 파괴적인 전쟁의 위험성을
사전에 막아내게 된다는 의미다.

최근 북한의 노골적인 호전적 전쟁불사 선전은 그러한 의미로 받아들여야 하며
이제 더 이상 시간을 끌어갈 여지가 없다는 점을 알리고 있다.

금번 4월의 선거에 임하는 남한의 국민들은 이제 전쟁이냐 평화냐를 선택하는
기로에 자신이 서있다는 새로운 각성의 깨우침이 있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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