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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은하수관현악단 파리서 대성황리에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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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슴도치
댓글 1건 조회 1,661회 작성일 12-03-15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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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시간 2012.03.15 11:17:12
남북공동선언 관철하여 조국통일 이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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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은하수관현악단 파리서 대성황리에 공연



조선중앙통신 15일자는 북의 은하수관현악단이 프랑스에서 대성황리에 공연한 내용을 보도하면서 "1927년에 개관된 이 극장은 프랑스의 현대적인 관현악극장들중의 하나이다. 프랑스 문화상 프레데리크 미떼랑,프랑스라지오방송국 총국장 쟝 뤼끄 에쓰,프랑스 전 문화상을 비롯한 각계 인사들과 프랑스의 음악전문가들,각계층 인민들,프랑스주재 조선총대표와 대표부성원들,여러 나라 외교대표부성원들,프랑스의 여러 지방에서 살고있는 조선동포들이 공연을 관람하였다."고 전했다. 보도전문을 원문 그대로 소개한다.[민족통신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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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의 은하수관현악단 프랑스방문은 국제사회 언론의 관심을 모았다.


북 은하수관현악단 파리서 대성황리에 공연




조선은하수관현악단 빠리에서 대성황리에 공연


  (평양 3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의 은하수관현악단이 14일 프랑스의 수도 빠리의 플레이엘극장에서 대성황리에 공연을 진행하였다.

  1927년에 개관된 이 극장은 프랑스의 현대적인 관현악극장들중의 하나이다.
  프랑스 문화상 프레데리크 미떼랑,프랑스라지오방송국 총국장 쟝 뤼끄 에쓰,프랑스 전 문화상을 비롯한 각계 인사들과 프랑스의 음악전문가들,각계층 인민들,프랑스주재 조선총대표와 대표부성원들,여러 나라 외교대표부성원들,프랑스의 여러 지방에서 살고있는 조선동포들이 공연을 관람하였다.

  공연에 앞서 프랑스 문화상과 프랑스라지오방송국총국장의 연설이 있었다.
  그들은 은하수관현악단의 프랑스방문을 축하하고 악단을 소개하였다.

  은하수관현악단은 제1부에서 단독공연을 진행하고 제2부에서 프랑스라지오 필하모니관현악단과의 합동연주회를 진행하였다.

  제1부에서 관현악 《그네뛰는 처녀》,민족기악 2중주《비날론삼천리》,관현악 《매혹》,바이올린독주 쌩 쌍스의 《론도 까쁘리치오》,무반주 바이올린독주곡 《닐리리야》,관현악《신아우》가 연주되였다.

  제2부에서 관현악 《브람스협주곡 9번》 1,2,3,4악장,《아리랑》,《카르멘조곡》이 연주되였다.

  관람자들은 공연을 보면서 조선의 연주가들이 민족음악은 물론 서양음악에 대한 깊은 리해를 가지고 높은 연주기교와 지휘실력을 보여준데 대하여 경탄을 표시하면서 박수갈채를 보내였다.
  공연조직관계자들은 훌륭한 관현악단이 프랑스에서 공연할수 있게 하여 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넓은 도량과 숭고한 풍모에 감사의 정을 표시하였다.

  관람자들은 은하수관현악단이 프랑스에 자주 와서 공연무대를 펼쳐줄것을 희망하였다. (끝)

권혁봉 여러 나라 기자들과 회견


  (평양 3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
  은하수관현악단을 인솔하고 프랑스를 방문하고있는 조선민족음악연구학회 고문인 권혁봉이 13일 은하수관현악단과 프랑스 라지오 필하모니관현악단의 합동연주훈련과정을 촬영 및 취재하기 위해 훈련장을 찾은 기자들과 회견하였다.

  여기에는 프랑스 AFP통신과 여러 TV통로,라지오방송,영국 로이터통신,미국 CNN방송,남조선《련합뉴스》,일본 《아사히신붕》을 비롯한 세계 여러 나라 41개의 주요 통신,방송,신문 기자들이 참가하였다.

  단장은 기자들의 질문에 대답하면서 프랑스정부의 초청에 의하여 은하수관현악단과 프랑스 라지오필하모니관현악단 사이에 합동연주회를 진행하게 된데 대하여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하였다.

  두 나라사이의 문화교류는 이미 1970년대에 조선의 만수대예술단의 프랑스방문공연을 통하여 시작되였으며 오늘 은하수관현악단의 방문으로 하여 계속 이어지고있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이번 연주회는 1부와 2부로 나뉘여 진행된다고 하면서 1부에서는 은하수관현악단이 조선음악과 프랑스전통음악을, 2부에서는 은하수관현악단과 프랑스라지오필하모니관현악단이 합동연주를 하게 된다고 설명하였다.

  이번 합동연주회는 조선과 프랑스사이의 문화교류를 더욱 발전시키고 두 나라사이의 관계를 여러 분야에로 확대발전시키는데서 의의를 가지는 계기로 될것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 (끝)

조선민족음악연구학회 고문 프랑스라지오방송국 총국장 의례방문


  (평양 3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
  은하수관현악단을 인솔하고 프랑스를 방문하고있는 조선민족음악연구학회 고문인 권혁봉이 13일 프랑스라지오방송국 총국장 쟝 뤼끄 에쓰를 의례방문하였다.

  여기에는 은하수관현악단 지휘성원들,프랑스주재 우리 나라 대표,대표부성원들과 프랑스라지오방송국 관계자들,프랑스 라지오 필하모니관현악단 음악감독이 참가하였다.

  석상에서 쟝 뤼끄 에쓰는 조선 은하수관현악단의 프랑스방문을 열렬히 환영한다고 하면서 이번 합동연주회가 두 나라 사이의 문화관계발전과 세계 인민들에게 조선의 문화예술수준을 보여주는데서 거대한 의의를 가지는 사변적인 연주회로 될것이라고 말하였다.

  그는 프랑스정부의 관심속에서 진행되는 이번 합동연주회의 성과에 토대하여 앞으로 두 나라 사이의 문화교류를 보다 전면적으로 확대발전시켜나가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하였다.
  권혁봉은 이번 합동연주회가 음악가들사이에 문화교류를 심화시키고 나아가서 조선과 프랑스 두 나라 사이의 관계를 여러 분야에로 확대발전시키는데서 전환적계기로 될것이라고 확언하였다.

  그는 두 나라는 유구한 문화전통과 력사를 가진 공통성으로 하여 문화관계발전을 전면적으로 확대발전시킬수 있는 풍부한 잠재력을 가지고있다고 하면서 합동연주회가 프랑스인민이 조선의 음악예술에 대하여 더 깊이 리해하고 두 나라 인민들사이의 친선의 뉴대를 도모하는 중요한 계기로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하였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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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보도자료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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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조선중앙통신 2012-03-15]

민족통신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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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dy님의 댓글

lady 작성일

이북에 관한 소식을 전해 주시는 민족통신 에서 수고하시는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기분좋은 소식입니다.
우리에게도 화면으로 연주를 감상하고 볼수 있는 기회를 주십시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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