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이것 때문만이라도 이정희를 국회로 꼭 보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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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팡 멀티플 님)
이건 논리도 아니고 철학도 아니다.
이건 논리도 아니고 철학도 아니다.
그저 감정에 충실할 뿐이다.
천하의 개잡놈들이 물어 뜯어 돌아가신 노무현대통령님의 빈소와 추모제에 그녀가 있었다.
고마웠다.
정말 눈물이 나도록 고마웠다.
그래서 난 감정적으로 그녀를 국회로 꼭 보내야겠다는 생각을 할 뿐이다.
순백진보?
좋은 말이다. 이상이고 꿈이기도 하다.
그 속에 내가 속해 있다면 하늘을 우러러 정말 자랑스럽겠다.
근데...니미 졸라 아쉽게도 대한민국에는 순백진보는 없다.
아니 세상 어느 곳에서도 찾을 수 없을 것이다.
그렇다고 같이 똥을 묻히자는 소리가 아니다.
진보란 순백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며 끊임없이 그 곳을 향해 노력하는 곳일 뿐이다.
나는 이번 이정희대표 경선사건을 보면서
지난 참여정부시절 노무현대통령을 그렇게 물어 뜯었던 조중동, 한나라, 민주당 뿐만아니라.
그에게 등을 돌리는 것도 모자라 칼까지 꽂아대면서
자신이 순백진보임을 증명하고자 비열하고 졸렬한 짓을 서슴치 않았던 무리들에 대한 기억이 되 살아나고 있음을 느낀다.
하지만 이 조차도 순백진보를 향한 또 다른 여정일 수 있다고 백번을 양보해 인정해 줄 수도 있다.
돌아와...
그래도 고마운건 고마운거고 지난 시간 잘했던 분분은 계속 잘할 것이다라고 여기기에 미래의 희망을 담고 유시민대표와 더불어 통합진보당이 화학적 결합을 통해 명실공히 하나되고 나아가 내가 염원하던 노무현대통령이 남기고 간 가치와 부채를 실현할 수 있는 정당이 되길 바란다.
그래서 나는 고맙고 필요해서 이정희대표를 꼭 국회로 보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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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노정객님의 댓글
노정객 작성일
이정희가 제대로 정계에 들어오면 나같은 어중이 떠중이
저질 정객들은 이제 죽었다고 복창해야 한다.
이정희를 어찌해뿌꼬?
죽느냐 사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lady님의 댓글
lady 작성일
보좌관의 실수로 이정희의 모든것을 평가 할수는 없다.
지난 4년동앙 이정희가 무엇을 했고 앞으로 국회 에서 무엇을 할것인가
그것이 중요하다.
통합민주당은 통합진보당과 대립각을 세우지 말라.
이정희를 잃는것은 국가적으로도 큰 손실이다.
물론 엄격히 따져서 선거법을 위반했다.
민주당 경선 후보자도 같은 사안을 위반한 것으로 보도 되고 있다.
민주당은 새누리당과 경쟁을 해야한다. 통합진보당이 아니다.
유권자의 심판에 맏겨야 한다.
민주당 경선 후보자는 경선에 굴복하라.
민주당 하는짓이 정말 못마땅하다.
민주당 스스로 너무 많은 문제 들을 만들어 가고 있다.
통합민주당은 정신차리고 각성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