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격전지?서울 종로/코피터지는혈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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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 총선의 최대 격전지,죽음의 조 종로/ 다른말 이 필요없는 정치 1번지.
안개 낀 종로 거리의 백전노장 들의 쌍코피 터지는 혈투.
6선으로 당내 최다선인 새누리당 홍사덕.
4선으로 당대표를 지낸 민주 통합당의 정세균의 현역 국회의원 들의 한판 승부가 궁금하다.
과연 누가 서울의 핵 , 깐깐한 종로 토박이 들 마음 을 흔들까?
정세균 전 대표는 야권의 대선 잠룡(潛龍) 가운데 한 명으로 꼽히는 4선의원.
정 전 대표로서는 이번羈� 과 대권을 향한 승부수를 동시에 던진 셈이다.
이에 홍 사덕 의원은 통일민주당 부총재, 한나라당 원내총무,
국회부의장 등 요직을 거친 6선의 친박계 좌장.
전국적 무게감이 정 전 대표에 비해 가볍지 않다는 평이다
한마디로 한치 앞을 알수 없는 '안갯속' 판세 란 얘기다.
서울 종로는 윤보선, 노무현, 이명박 등 전·현직 대통령을 세 차례나 배출하며
지난 1985년 12 대 총선 이민우, 1998 년 보결선거에서는 노무현 등
잠시 야당 의원을 배출시켰지만 종로는 전통적으로 보수적인 지역이다.
박진 의원이 종로에서 3선을 했다는 것은 종로의 정치성향을 잘 보여주는 것이다.
지난 18대 총선에서는 새누리 당 박진 의원 이 민주당 손학규 후보을 깨뜨리고
내리 3 선을 할 정도로 과거 '한나라당의 텃밭'으로 불리 는 지역이다.
그러나 4.11 총선을 앞두고 '현 정부 심판' 여론이 일고 있는데다
야권의 대선 주자 인 정세균 의원을 상대로 새누리당 은 쉽지 않은 승부수다.
종로는 현역인 박진 한나라당 의원의 불출마로 무주공산이 되면서
무려 10명이 등록해 무려 1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다.
정치 1번지'라는 상징성 때문에 원내 정당은 물론, 원외의 군소정당도 가능하면 후보를 내려다 보니,
진보-보수를 따지지 않고 이렇게 많은 후보들이 등록했다.
종로 는 청와대가 위치해 있고 정부기관과 대사관이 즐비한 대한민국 정치의 심장.
이명박 대통령과 노무현 전 대통령이 거쳐간 곳이기도 하다.
특히 이들 두 지역의 총선 성적표는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과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차기 대권 행보와도 직결된다는 점에서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 4.11 총선 종로 출마자 명단
홍사덕 69 새 현 의원 군필
정세균 61 민 현 의원 군필
김성은 46 선 전 구의원 여성
김준수 51 힘 당 서울시당 부위원장 군필
홍성훈 67 행 전 동아일보 부장 미필
정재복 65 불 당 충남도당 대표 미필 -
정흥진 67 정 전 종로구청장 미필 -
최백순 45 진 당 당협위원장 군필
류승구 50 무 덕을나누는사람들 대표 군필
서맹종 60 무 전 국세청 서기관 군필
이곳 주민들은 종로가 정치1번지 라는 자부심 이 대단하다,
그것이 종로구민의 자존심과 직결돼 있는 특유의 '토박이론' 이다..
사실 두후보 모두가 종로 토박이 는 아니다.
홍사덕 의원은 대구 지역구에서 당의 결정으로 종로에 전략공천 됐고
호남에서 4선을 한 정세균 의원은 수도권 출마를 선언한 뒤 일찌감치 종로에 터를 잡았다.
또한 불출마를 선언한 박진 새누리당 의원은 '종로의 아들' 토박이 이란 구호를 내세워
이곳에서 내리 3선을 한 바 있다.
역시 두 후보가 공통적으로 뛰어넘어야 할 벽은 바로 토박이론 이다.
여야가 저마다 간판급 주자들을 내세웠지만 지역과 결합되지 않은
뜨내기 후보 에 대한 반감은 여전했다.
여기가 니들 놀이터 냐? 어디서 굴러 들어 와 가지고서는...
각각 대구, 전북에서 터를 옮긴 터라 지역과의 동화에 ‘벽’을 느낀다는 얘기다.
흘겨보는 눈길이 만만치 않다.
그래서 홍사덕, 정세균 의 두 후보는 경륜 대신 정공법을 택했다.
철저하게 지역 밑바닥으로 파고 들어갈 수밖에 없다는 인식에
종로통을 누비며 벌써부터
유권자들과의 스킨십을 강화하는데 죽을힘 을 다 하는것이다..
정세균 "종로서 이겨야 민주당 승리 민주통합당 정세균 의원이 11일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내가 종로에서 승리해야 민주당이 총선에서 승리할 것"이라고 발언하고 있다. |
정세균 민주당 상임고문은 ‘촛불후보’로 불리던 김원열 통합진보당 후보를 꺾고
종로구 야권 단일후보로 선정됐다.
이에 야권연대 로 탄력을 받아 만만치 않은 경쟁력을 가지게 된다.
정세균 은 종로서 이겨야 민주당 승리 라며 종로 를 지난 7월에
이미 출마선언 하고 부지런히 터밭을 다진다.
3년 전부터 호남 불출마를 선언하며 수도권 입성을 예고한 그는 "제 2의 정치 인생을
시작한다는 자세로 임하고 있다"고 말한다.
대선을 꿈꾸는 야권 잠룡들 중 상대적으로 주목받지 못했기에
종로는 사실상 마지막 승부처이기 도 하다.
대선으로 가기 에 자신의 지역구에서 불출마를 선언, 이른바 기득권을 포기하고
서울에서도 가장 상징적인 곳이어서 '대한민국 정치 1번지'로 불리는 종로구에 뛰어 들었다.
만약 종로에서 정 상임고문이 정치적 역량을 인정받아
총선에서 승리할 경우 대선 행보에 힘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정치1번지 서울 종로 는 여야 가 양보할수 없는 중요한 한판승부 이다.
누가 되던 차기 대권가도에서 종로 승리는 필수적이다.
다시말하지만 종로는 윤보선, 노무현, 이명박 등 전·현직 대통령을 세 차례나 배출하며
한국정치 1번지로 자리매김한 지역이다.
종로는 지난 1988년 13대 총선 후 24년 동안 여당 후보가 당선됐다.
그러나 15대 총선에서 당선된 이명박 대통령이 선거법 위반으로 의원직을 상실하자마자
보궐선거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이 당선될 만큼 전통적 여당 지역구라고 자신할 수는 없다.
언뜻 보면 여당의 텃밭이라고도 할 수 있지만,
지난 1998년 보궐선거에서 노 전 대통령이 당선된 전례 또한 또렷한 야당의 족적 이다
◇종로 역대 총선 득표율(15대 총선 이후)
▲18대 총선
손학규 통합민주당 44.76%
박진 한나라당 48.43% ◁ 당선
▲17대 총선
박진 한나라당 42.47% ◁ 당선
김홍신 우리당 41.80%
▲16대 총선
정인봉 한나라당 48.25% ◁ 당선( 재선거 한나라당 박진 당선 )
이종찬 민주당 39.56%
▲15대 총선
정인봉 신한국당 40.48% ◁ 당선
이종찬 국민회의 33.12%
오후 서울 종로구 인의동 인의빌딩에 마련된 새누리당 홍사덕 예비후보 종로선거사무실
개소식에 박진 의원(전 종로 위원장)이 참석 홍사덕 예비후보와 손을 들고 인사를 하고 있다.
안개 낀 종로 거리의 백전노장 들의 쌍코피 터지는 혈투.
현재 지지도는 홍사덕, 호감도는 정세균…
일찍 감치 종로통을 누비며 벌써부터 유권자들과의 스킨십을 다져온 정세균 이지만,
그러나 시간이 갈수록 막강대선후보 박근혜 와 이지역 3선이 되도록 나와 바리 을 관리해온 현역 박진의원.
양 박 이 미는 실탄이 충분한 홍사덕 을..
MB 정권 심판론 의 쓰나미 가 다가오지 않는 한 ..
역시 여당의 텃밭인 종로에서는 아무래도 정세균 이가 따라 잡기 에는 역부족 인거 같다.
결국 오차범위 안 에서 홍사덕 이 당선 축하 삼페인을 터트리지 않을까?
자~ 이제 주사위는 던져 졌다.
역시 승패는 뚜껑을 열리기 전까지는 아무도 장담 못한다.
박근혜 의 남자 홍사덕 이냐?
MB 정권 심판론의 정세균이냐?
과연 웃는 최후 의 승자는 누구 인가?
내가 4.11 총선이 기다려 지는 이유 이다.
백작 .
출처: 서북미 한인 시민연합
주소:http://cafe.daum.net/korean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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