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꼼수'의 힘도 막말 역풍 막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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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꼼수'의 힘도 막말 역풍 막지 못했다
나꼼수'의 힘도 막말 역풍 막지 못했다? 우선 나꼼수 청취자가 6백만이라고는 하나 여기에
허수(虛數)가 있습니다 즉 미권스처럼 선거때 지지층이 6백만이라고 보기엔 어려운겁니다
다시말하면 평소에는 나꼼수 방송을 즐겨찾기 하던 사람들이 선거때에는 달라진단 야그죠!
왜냐면 나꼼수는 오락적 측면에서 듣는거고 정치는 현실이니까요 그래서 대구, 경북지역의
나꼼수 팬들은 여당을 선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건 안철수도 마찬가지예요 이런상황에
김용민의 막말 파문까지 터졌으니 더욱 그러한거죠 다만 안철수같은 경우는 피로감 외에는
신뢰가 무너지지 않았으니까 대선에서 한번 해볼만 하지만 나꼼수나 이정희 같은 경우에는
잘못을 져지르고도 끝까지 자리에 집착하는 모습에서 개혁의 이미지를 상실해버린것이지요
여권이나 야권이나 똑같다고 생각한다면 젊은 유권자들은 투표장에 가지 않으려 하겠지요!
난 이것이 4,11총선의 젊은층 투표율 저조로 나타난것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비판기능이
야권에도 없어요 비판기능이야말로 민주주의의 생명인데 비판하면 벌떼처럼 들고일어나요
꼭 북한체제처럼 말이죠! 이러한 맹점들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야권은 4년후도 어렵습니다!
쓴소리를 받아들일줄아는 야권이 됩시다 “나 아니면 안된다”는 그런 모습을 보이지 맙시다!
http://media.daum.net/2012g_election/district/11/2111101/newsview?newsid=20120411231909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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