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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격전지?서울 종로/코피터지는혈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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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트
댓글 0건 조회 1,592회 작성일 12-03-29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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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 총선의 최대 격전지,죽음의 조 종로/ 다른말 이 필요없는 정치 1번지.

안개 낀 종로 거리의  백전노장 들의 쌍코피 터지는 혈투.
6선으로 당내 최다선인 새누리당 홍사덕.
4선으로 당대표를 지낸 민주 통합당의 정세균의 현역 국회의원 들의 한판 승부가 궁금하다.

과연 누가 서울의 핵 , 깐깐한 종로 토박이 들 마음 을  흔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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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전 대표는 야권의 대선 잠룡(潛龍) 가운데 한 명으로 꼽히는 4선의원.

정 전 대표로서는 이번羈� 과 대권을 향한 승부수를 동시에 던진 셈이다.

이에 홍 사덕 의원은 통일민주당 부총재, 한나라당  원내총무,

국회부의장 등 요직을 거친 6선의 친박계 좌장.

전국적 무게감이 정 전 대표에 비해 가볍지 않다는 평이다

한마디로 한치 앞을 알수 없는 '안갯속' 판세 란 얘기다.

 

서울 종로는 윤보선, 노무현, 이명박 등 전·현직 대통령을 세 차례나 배출하며

지난  1985년  12 대 총선  이민우, 1998 년 보결선거에서는   노무현 등

잠시 야당 의원을 배출시켰지만   종로는 전통적으로 보수적인 지역이다.

박진 의원이 종로에서 3선을 했다는 것은 종로의 정치성향을 잘 보여주는 것이다.

 

지난 18대 총선에서는 새누리 당 박진 의원 이 민주당 손학규 후보을 깨뜨리고

내리 3 선을 할 정도로 과거 '한나라당의 텃밭'으로 불리 는 지역이다.

그러나 4.11 총선을 앞두고 '현 정부 심판' 여론이 일고 있는데다

야권의 대선 주자 인 정세균 의원을 상대로 새누리당 은 쉽지 않은 승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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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는 현역인 박진 한나라당 의원의 불출마로 무주공산이 되면서

무려 10명이 등록해 무려 1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다.

정치 1번지'라는 상징성 때문에 원내 정당은 물론, 원외의 군소정당도 가능하면 후보를 내려다 보니,

진보-보수를 따지지 않고 이렇게 많은 후보들이 등록했다.

종로 는 청와대가 위치해 있고 정부기관과 대사관이 즐비한 대한민국 정치의 심장.

이명박 대통령과 노무현 전 대통령이 거쳐간 곳이기도 하다.

특히 이들 두 지역의 총선 성적표는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과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차기 대권 행보와도 직결된다는 점에서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 4.11 총선 종로 출마자 명단
홍사덕 69 새 현 의원 군필

정세균 61 민 현 의원 군필

김성은 46 선 전 구의원 여성

김준수 51 힘 당 서울시당 부위원장 군필
홍성훈 67 행 전 동아일보 부장 미필

정재복 65 불 당 충남도당 대표 미필 -
정흥진 67 정 전 종로구청장 미필 -

최백순 45 진 당 당협위원장 군필
류승구 50 무 덕을나누는사람들 대표 군필
서맹종 60 무 전 국세청 서기관 군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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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주민들은 종로가 정치1번지 라는 자부심 이 대단하다,

그것이 종로구민의 자존심과 직결돼 있는 특유의 '토박이론' 이다..

 

사실 두후보 모두가 종로 토박이 는 아니다.

홍사덕 의원은 대구 지역구에서 당의 결정으로 종로에 전략공천 됐고

호남에서 4선을 한 정세균 의원은 수도권 출마를 선언한 뒤 일찌감치 종로에 터를 잡았다.


또한 불출마를 선언한 박진 새누리당 의원은 '종로의 아들' 토박이 이란 구호를 내세워

이곳에서 내리 3선을 한 바 있다.

 

역시 두 후보가 공통적으로 뛰어넘어야 할 벽은 바로 토박이론 이다.

여야가 저마다 간판급 주자들을 내세웠지만 지역과 결합되지 않은

뜨내기 후보 에 대한 반감은 여전했다.

여기가 니들 놀이터 냐? 어디서 굴러 들어 와 가지고서는...

 

각각 대구, 전북에서 터를 옮긴 터라 지역과의 동화에 ‘벽’을 느낀다는 얘기다.

흘겨보는 눈길이 만만치 않다.

 

그래서 홍사덕, 정세균 의 두 후보는 경륜 대신 정공법을 택했다.

철저하게 지역 밑바닥으로 파고 들어갈 수밖에 없다는 인식에 

종로통을 누비며 벌써부터

유권자들과의 스킨십을 강화하는데 죽을힘 을 다 하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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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종로서 이겨야 민주당 승리  민주통합당 정세균 의원이 11일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내가 종로에서 승리해야 민주당이 총선에서 승리할 것"이라고 발언하고 있다.

정세균 민주당 상임고문은 ‘촛불후보’로 불리던 김원열 통합진보당 후보를 꺾고

종로구 야권 단일후보로 선정됐다.

이에 야권연대 로 탄력을 받아  만만치 않은 경쟁력을 가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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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은 종로서 이겨야 민주당 승리 라며 종로 를 지난 7월에

이미 출마선언 하고 부지런히 터밭을  다진다. 

3년 전부터 호남 불출마를 선언하며 수도권 입성을 예고한 그는 "제 2의 정치 인생을

시작한다는 자세로 임하고 있다"고 말한다.

대선을 꿈꾸는 야권 잠룡들 중 상대적으로 주목받지 못했기에

종로는 사실상 마지막 승부처이기 도 하다.

대선으로 가기 에  자신의 지역구에서 불출마를 선언, 이른바 기득권을 포기하고

서울에서도 가장 상징적인 곳이어서 '대한민국 정치 1번지'로 불리는 종로구에 뛰어 들었다.

 

만약 종로에서 정 상임고문이 정치적 역량을 인정받아

총선에서 승리할 경우 대선 행보에 힘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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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1번지 서울 종로 는  여야 가 양보할수 없는 중요한 한판승부 이다. 

누가 되던 차기 대권가도에서 종로 승리는 필수적이다.

 

다시말하지만 종로는 윤보선, 노무현, 이명박 등 전·현직 대통령을 세 차례나 배출하며

한국정치 1번지로 자리매김한 지역이다.
종로는 지난 1988년 13대 총선 후 24년 동안 여당 후보가 당선됐다.

그러나 15대 총선에서 당선된 이명박 대통령이 선거법 위반으로 의원직을 상실하자마자

보궐선거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이 당선될 만큼 전통적 여당 지역구라고 자신할 수는 없다.

언뜻 보면 여당의 텃밭이라고도 할 수 있지만,

지난 1998년 보궐선거에서 노 전 대통령이 당선된 전례 또한 또렷한 야당의 족적 이다

 

◇종로 역대 총선 득표율(15대 총선 이후)

▲18대 총선
손학규 통합민주당 44.76%
박진 한나라당 48.43% ◁ 당선

▲17대 총선
박진 한나라당 42.47% ◁ 당선
김홍신 우리당 41.80%

▲16대 총선
정인봉 한나라당 48.25% ◁ 당선( 재선거 한나라당  박진 당선  )
이종찬 민주당 39.56%

▲15대 총선
정인봉 신한국당 40.48% ◁ 당선
이종찬 국민회의 3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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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서울 종로구 인의동 인의빌딩에 마련된 새누리당 홍사덕 예비후보 종로선거사무실

개소식에 박진 의원(전 종로 위원장)이 참석 홍사덕 예비후보와 손을 들고 인사를 하고 있다.


 

안개 낀 종로 거리의  백전노장 들의 쌍코피 터지는 혈투.

 

현재 지지도는 홍사덕, 호감도는 정세균…

일찍 감치 종로통을 누비며 벌써부터 유권자들과의 스킨십을  다져온 정세균 이지만,

그러나 시간이 갈수록  막강대선후보 박근혜 와  이지역 3선이 되도록 나와 바리 을 관리해온  현역 박진의원.  

양 박 이 미는 실탄이 충분한 홍사덕 을.. 

MB 정권 심판론 의 쓰나미 가  다가오지 않는 한 ..

역시 여당의 텃밭인 종로에서는 아무래도 정세균 이가 따라 잡기 에는 역부족 인거 같다.

 

결국 오차범위 안 에서  홍사덕 이  당선 축하 삼페인을 터트리지 않을까?

 

 

 

자~ 이제 주사위는 던져 졌다.

역시 승패는 뚜껑을 열리기 전까지는 아무도 장담 못한다.

박근혜 의 남자  홍사덕 이냐?

MB 정권 심판론의 정세균이냐?

과연 웃는 최후 의 승자는 누구 인가?

내가 4.11 총선이 기다려 지는 이유 이다.

백작 .

출처: 서북미 한인 시민연합
주소:http://cafe.daum.net/korean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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