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나봇을 죽게 했는가? (김범수 목사)
페이지 정보
본문
누가 나봇을 죽게 했는가? | ||||
고 노무현 대통령 서거 3주기에 읽는 나봇의 포도원 이야기 | ||||
| ||||
많은 교회가 교회 기념일뿐 아니라 국가의 정치적 기념일을 기념하고 교회에서 기념 주일로 지킨다. 미국의 독립기념일이나 한국의 삼일절, 광복절 기념 예배가 그렇다. 기독인에게 신앙과 삶이 분리되지 않으므로 특정한 날이 되면 하나님이 역사 속에서 움직이신 일을 기억하고 성경의 가르침을 기억하는 것은 의미 있는 일이다. 그러나 90년 전의 삼일절이나 60년 전의 광복절은 그 당시 사람들에게는 생각만 해도 눈물이 나고 하나님의 뜻에 감격하는 의미가 살아 있는 간증이 되었지만, 요즘 우리나 자녀에게 별다른 의미를 주지 못한다. 오히려 더욱 가까운 시점에 일어난 역사적 사건을 기념하고 거기서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는 것이 필요하다. |
- 이전글희망정치연구포럼, "통합진보당 사수, 강화에 총력"강조 12.05.24
- 다음글노무현 3주기 추도식…“그의 꿈, 이제 현실로” 12.05.23
댓글목록
증거님의 댓글
증거 작성일
참으로 훌륭한 비유이자 지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교회내에 이런 분이 계시다는 것이 기독교가
오늘날까지 순탄히 번성해온 증거라 믿습니다.
원칙님의 댓글
원칙 작성일
우리 인간도 원칙과 상식의 귀한 것을 아는데 하물며
하나님이야...
원칙과 상식에 따른 노무현 대통령은 천국행
그 원칙과 상식을 파괴하고 세상을 이처럼 혼란스럽게 만든 이명박 대통령은 지옥행
아주 간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