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자랑질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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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엑스포에 다녀왔어요. 유명한 빅오쇼도 보고, 아쿠아리움도 오랜 기다림 끝에 보고왔네요. 가기전부터 인터넷 많이 뒤져보고 기대 잔뜩하고 갔는데 기대이상이더군요.
그런데 사실 제가 제일 관심있던 곳은 국제관이었어요. 뭔가 주객전도 된 느낌은 있지만, 사실 세계 각국의 음식을 한자리에서 고루 맛볼 수 있는 기회가 흔치 않잖아요. 여수에서 이틀 머물면서 매끼니를 국제관 들락날락 거리며 사먹었네요. 그리고 맛있던 음식과 함께 나라별 전시부스를 돌아보면서 낯선 문화도 접해보고 가장 기억에 남는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사실 세계박람회라는 엑스포의 취지에도 가장 잘 맞아 떨어졌던것 같기도 하고..
한국나가 계신분들은 여수엑스포 강춥니다. 먹거리 여행, 볼거리 여행 일석 이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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