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urth of July에 돈벼락 맞은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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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일이었던 4일 오후 시애틀 다운타운의 한 고층건물 옥상에서 1달러짜리 지폐 5,000장이 도로 위로 뿌려져 길을 지나던 관광객들이 횡재했다.
이날 오후 5시 조금 넘어 7가 Ave.와 파이크 St. 교차로의 건물 지붕에서 살포된 이들 현찰에는 “언론으로서의 돈이 우리 모두를 침묵케 만든다”는 글이 인쇄돼 있었다.
이 돈을 뿌린 운동권 단체 ‘MicCheckWallSt' 는 대기업들의 정치헌금을 일종의 언론자유로 볼 수 있다는 법원 판결에 항의하기 위해 이 같은 문구를 돈에 삽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단체는 ‘시애틀 점령’ 시위대와 연대하고 있다.
시카고에서 온 한 관광객은 갑자기 하늘에서 돈이 떨어져 처음에는 가짜 돈이려니 하고 관심을 갖지 않았다가 행인들이 다투어 줍는 것을 보고 자기도 14달러를 주웠다고 말했다. 한 식당의 매니저는 식당 지붕위에서만 100달러 이상을 주웠다며 즐거워했다.
발렌타인 데이에도 500달러를 공중살포한 이 단체는 이번에 뿌린 5,000달러를 마련하기 위해 자체 웹사이트에 모급광고를 내고 “여러분이 기부한 돈은 한푼도 남김 없이 공중에서 뿌려질 것을 보장한다”고 밝혔었다
이날 오후 5시 조금 넘어 7가 Ave.와 파이크 St. 교차로의 건물 지붕에서 살포된 이들 현찰에는 “언론으로서의 돈이 우리 모두를 침묵케 만든다”는 글이 인쇄돼 있었다.
이 돈을 뿌린 운동권 단체 ‘MicCheckWallSt' 는 대기업들의 정치헌금을 일종의 언론자유로 볼 수 있다는 법원 판결에 항의하기 위해 이 같은 문구를 돈에 삽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단체는 ‘시애틀 점령’ 시위대와 연대하고 있다.
시카고에서 온 한 관광객은 갑자기 하늘에서 돈이 떨어져 처음에는 가짜 돈이려니 하고 관심을 갖지 않았다가 행인들이 다투어 줍는 것을 보고 자기도 14달러를 주웠다고 말했다. 한 식당의 매니저는 식당 지붕위에서만 100달러 이상을 주웠다며 즐거워했다.
발렌타인 데이에도 500달러를 공중살포한 이 단체는 이번에 뿌린 5,000달러를 마련하기 위해 자체 웹사이트에 모급광고를 내고 “여러분이 기부한 돈은 한푼도 남김 없이 공중에서 뿌려질 것을 보장한다”고 밝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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