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지지율, 박근혜 양자대결서 표본오차내 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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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지지율, 박근혜 양자대결서 표본오차내 접전…안철수는 박근혜 추월
cbc, TOP NEWS, 정치, 헤드라인목요일, 7월 5th, 2012[CBC뉴스] 박근혜 전 새누리당 비대위원장과 문재인 민주통합당 상임고문간 양자대결에서 여론조사 결과 처음으로 오차범위내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돼 주목을 끌고 있다.
박 전 위원장은 양자대결에서 45.8%, 문 고문은 43.0%, 무응답은 11.2%로 나타났다.
인터넷언론인 오마니뉴스와 여론조사전문기관인 리서치뷰가 공동으로 실시한 정기여론조사에서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
같은 기관 여론조사에서 박-문 양자대결 지지율 추이는 5월19일 박-문이 각각 51.0%와 39.2%, 6월1~2일에는 각각 47.0%와 43.8%였다.
6월1~2일 조사와 비교할 때 박 전 위원장과 문 고문은 각각 1.2%와 0.8%p 동반하락했다.
박 전 위원장과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 양자간 대결에서는 안 원장이 51.4%, 박 전 위원장이 44.5%로 안 원장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다자대결에서는 박 전 위원장이 38.9%, 안 원장 25.4%, 문 고문 19.2% 등으로 여전히 박 전 위원장이 1위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 다자대결에서 손학규 전 대표와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각각 4.1%, 정몽준 전 대표 3.3%, 기타 5.0%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6월30일~7월1일까지 2일간 전국 거주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ARS와 RDD 휴대전화로 실시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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