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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사시모 연말 정기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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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산
댓글 0건 조회 3,260회 작성일 12-12-04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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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권종상 사시모 대표로부터 회원들께 정기총회 공지를 위임받은강창중입니다.

사시모가 그 전신인 시애틀 촛불로 생겨난 것이 거의 5년이 되어갑니다.  그동안 사시모는 한결같이 이명박 정권에 맞서 사람사는 세상을 이루기 위하여 노력해왔습니다.  특히 올해는 이명박 정권의 마지막 해이면서 대통령을 새로 선출하는 해이기에 우리들이 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다했습니다.

권종상 대표께선 민중의 마음을 움직이는 글을 지난 수 년 동안 매일같이 써왔으며 그것을 SNS를 통하여 여기저기 발표함으로 크게 활약하여왔으며, 나그네 님을 비롯하여 사시모 카페의 여러 젊은 회원들은 비록 지금 시애틀에 거주하지 않지만 사시모와 인연을 맺으면서 세상의 모든 사람들의 모범이 될 만큼 열심히 활약하여 왔습니다.

우리 사시모가 운영하는 한시애틀 (hanseattle.com) 또한 우리 회원들마저 잊고 지내는 사이트라 할지라도 꾸준하게 조국의 민주주의와 통일을 위한 노력을 중단하지 않고 활동해왔으며, 제이엘 님께선 kseattle 에서 지속적으로 활약하고 계십니다.  조국과 민중을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해주신 모든 회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사시모는 지난 달엔 장준하 선생님의 아들인 장호준 목사님을 초청한 강연회를 열기도 했습니다.  세상에 흔한 강연이야 늘 있어왔지만 이렇게 현정권과 새누리당 후보를 간접적으로 겨냥한 강연회를 시애틀에서 열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우린 뿌듯한 자부심을 가질 만합니다.  아무도 나서지 않을 때 소리쳐 외칠 수 있는 용기를 우리 사시모는 가졌습니다.  곧 "이의 있습니다"하고 국회에서 3당 합당을 반대하여 분연히 발언하였던 노무현 대통령의 정신이며, 행동하는 양심을 외쳤던 김대중 대통령의 정신을 우리들은 그대로 이어받은 것입니다.  이번 강연회에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모든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강연회에 로스앤젤스의 민족통신 대표 노길남 박사님과 손세영 편집위원, 캐나다에서 3분과 함께 한국에서 '사람일보' 박해전  회장님이 오셨습니다.  박해전 선생님께서 발의한 모든 대통령 후보는 6.15, 10.4 남북 공동성명에 입각한 통일대통령이 되겠다는 약속을 하라는 서명운동에 우리 사시모와 시애틀의 뜻있는 인사들께서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셨습니다.  또한 이어서 오바마 대통령에게 보내는 공개서한에도 여러분께선 뜻을 모아주셨습니다.  우리가 조국의 민주주의를 위해 노력하면서 또한 평화적인 교류와 통일을 지향해야 하며 그것을 위해선 미국 정부에도 우리의 소리를 지속적으로 내어야 하는데 이번 기회에 일을 시작하게 되었으니 앞으로도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갖고 조국의 통일운동에 힘을 모아야 하겠습니다. 

우리 민족이라면 모두가 통일을 꿈꾸고 통일을 말하고 통일을 이루기 위하여 노력해야 하는데 지금은 그렇게 행동하는 사람을 이상하게 보기도 하는 이 세태가 틀렸다는 것을 단연하게 지적하고 통일운동을 전개하였으면 합니다.  이 지역사회에서 아무도 나서지 않을 때 새해엔 사시모가 먼저 그 일을 시작하여 해외에서의 통일의 바람을 일으켜 그것이 조국으로 번져가길 기대합니다.

이제 조국의 대통령 선거가 19일에 있으니 2주 정도 남았습니다.
우리 모두가 이번 기회에 정권교체를 꼭 이뤄야 하겠다는 마음으로 제대로 잠도 이루지 못하고 지내왔습니다. 민주통합당의 문재인 후보가 당당하게 당선되어 조국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가기를 기대합니다.


사시모 정기총회를 다음과 같이 개최하겠습니다.

일시: 2012년 12월 22일 토요일 오후 5시 30분

장소: 쇼어라인 나라 중식당  15033 Aurora Ave.  Shoreline, WA  98133


이번 정기총회에서 권종상 대표의 연임, 운영위원의 확장을 위한 정관개정과 새 운영위원 선출이 있겠습니다.

사시모가 내년엔 더욱 힘차게 일해나갈 수 있도록 참여해 주시고, 특히 이번 대선에서 꼭 승리하여 그날은 우리들이 함께 모여서 민중의 승리를 마음껏 자축하는 날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사시모  강창중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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