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저는 지금부터 문재인 후보 지원에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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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저는 지금부터 문재인 후보 지원에 나섭니다."
안철수 전 후보 측 유민영 전 대변인이 문재인 후보와의 단독회동에 대해 입을 열었습니다.
유 전 대변인은 "오늘 오후 1시에 안철수 전 후보가 문재인 후보에게 전화 드렸고, 두분간 회동에 합의했다. 비서실장간 실무협의 통해 4시 20분 정동 달개비식당에서 회동하기로 결정했다. 내용은 두분 말한 다음에 발표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안철수 전 후보가 문재인 후보를 전격지원하기로 한 것에 대해서는 안 전 후보의 말을 대신 낭독한다며 다음과 같이 전했습니다.
“저는 지금부터 문재인 후보 지원에 나섭니다. 단일화 완성하고 대선승리 이루기 위해서입니다. 그것이 국민의
유 전 대변인은 "오늘 오후 1시에 안철수 전 후보가 문재인 후보에게 전화 드렸고, 두분간 회동에 합의했다. 비서실장간 실무협의 통해 4시 20분 정동 달개비식당에서 회동하기로 결정했다. 내용은 두분 말한 다음에 발표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안철수 전 후보가 문재인 후보를 전격지원하기로 한 것에 대해서는 안 전 후보의 말을 대신 낭독한다며 다음과 같이 전했습니다.
“저는 지금부터 문재인 후보 지원에 나섭니다. 단일화 완성하고 대선승리 이루기 위해서입니다. 그것이 국민의
뜻을 받드는 길이라고 믿습니다. 후보직 사퇴 이유도 단일화 약속 지켜 새정치와 정권교체에 대한 국민 여망을 온전히 담으려는 것이었습니다. 지금 상황에서는 이 두가지 모두 어려울 수 있다는 국민적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저로서는 지금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적극적으로 해야한다는 책임감을 느낍니다. 오늘 문후보께서 새정치실천과 정당혁신 대국민 약속을 했습니다. 정권교체는 새정치의 시작이 될 것입니다. 저는 그 길을 위해 아무조건없이 제 힘을 보탤 것이다. 국민이 제게준 소명, 상식과 선의의 길을 가겠습니다. 저 지지해주신 분들도 함께 해주실 것을 믿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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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구태정치님의 댓글
구태정치 작성일
안철수는 정권교체에 제대로 기여할 수 있는 유효한 싯점을 모두 놓쳤다고 보아진다.
전국민의 시선이 모아졌던 대통령 출마선언/후보사퇴선언/대선팀해단식
3차례의 기회에서 어정쩡한 모습을 보임으로써 100프로 정권교체될 수 있는
기회를 모두 팽개쳐버렸다.
정권교체보다는 구태정치 쇄신이 먼저 이루어져야 한다는 인식을 계속
내보여왔던 사람이기 때문이다. 과연 그의 그러한 인식과 통찰이 유효
했는지는 조금 더 시간이 지나보면 알게될 것이다.
황진우님의 댓글
황진우 작성일이정희도 짝눈에 입삐둘이를 자근자근 밟고 갈기갈기 찢어 놓은 다음 문재인으로 단일화 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