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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경완의 국제평화뉴스] 만델라 손자 "브릭스, 20세기 반제국주의 투쟁의 외피 다시 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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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산
댓글 0건 조회 512회 작성일 24-09-10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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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경완의 국제평화뉴스] 만델라 손자 "브릭스, 20세기 반제국주의 투쟁의 외피 다시 맡아"

* 중국-아프리카 협력포럼, 동방경제포럼 개최
* 아프리카 정상들 "중국은 전천후 친구, 현대화의 꿈 함께 실현할 것"
* 디페트리스 "지난 20년 간 미국은 미쳐있는 상태였다"
* 이해영 "한반도 핵전쟁 위기"
* '독일 가입 유엔사 재활성화, 대북 전단 살포 방치' 유엔사 규탄 기자회견
* 파트루셰프 "미국, 일본을 거대한 불침항모로 만들어"
* 트럼프 "대선 승리할 경우 제재 대폭 축소...제재가 달러를 죽이고 있다"
* 미 군산복합체, 전쟁으로 '도처에 황금'
* 미 ICBM 전략조기경보시스템, 부품 부족과 기술 노후로 준비 태세에 타격
* 전 미 국방차관보, "미, GPS 현대화 중국보다 뒤처져" 경고
* 러, 731부대 폭로 "일본은 소련을 상대로 생물무기를 사용했다"
* 이라크 미군 철수 일정 큰틀 합의…"내년 9월 1단계 철군, 2026년말 종료"
* 미국에서 이스라엘로 50,000톤 이상의 무기 및 장비 제공
* 튀르키예, 브릭스 가입 신청 "이슬람 국가들, 이스라엘 테러 맞서 단합해야"
* ‘포린어페어스‘ "미국은 동남아를 상실하고 있다"
* 창립 87년 폭스바겐, 실적 부진에 독일 공장 폐쇄 고려
* 미 헌터 바이든 탈세 혐의 유죄 인정...최대 17년 징역형 가능
* 베네수엘라 야당 대선 후보 스페인 망명

저자: 류경완 코리아국제평화포럼 이사장




[그림출처: 네이버 블로그 BIBAroom]



1. 만델라 손자 "브릭스 블록, 20세기 반제국주의 투쟁의 외피 다시 맡아"

"브릭스 국가들이 세계 정치에서 미국과 그 동맹국의 단극적 패권을 전복하고자 하는 움직임은 20세기의 반제국주의 및 민족해방 투쟁을 연상시킨다. 그리고 예전처럼 남아프리카는 다시 한번 새로운 다극적 세계질서를 창출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아파르트헤이트에 맞선 지도자이자 전 대통령인 넬슨 만델라의 손자이자 남아프리카의 고위 의원인 은코시 만델라는 말했습니다.


☞ "세계가 변하고 시대도 달라졌다. 신흥 강국들이 출현하고 많은 나라들이 경제적으로나 군사적으로 급속한 발전을 이룩하고 있다. 세계는 다극화 방향으로 나아가고 제국주의자들의 생존공간은 점점 더 줄어들고 있다. 제국주의자들의 허장성세는 취약성의 표현이다. 미국의 지배적 지위가 전면적인 붕괴국면에 처하였다. 제국주의는 자기 시대를 다 산 역사의 퇴물이다. 멸망은 불가피하다." <로동신문>

2. 중국-아프리카 협력포럼 베이징 개최

중국-아프리카 협력 포럼(FOCAC) 베이징 정상회의가 5~6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시진핑 주석은 개막식 기조연설에서 중국과 아프리카가 함께 추구하는 현대화의 꿈은 글로벌 사우스에 현대화의 붐을 일으키고 인류 운명공동체 건설의 새로운 장을 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중국과 아프리카는 협력해 ▲공정하고 합리적인 현대화 ▲개방과 윈윈의 현대화 ▲국민을 최우선으로 삼는 현대화 ▲다원적이고 포용적인 현대화 ▲생태 친화적인 현대화 ▲평화롭고 안전한 현대화 등을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중국과 아프리카는 세계 전체 인구의 3분의 1을 차지하고 있으므로 중국과 아프리카의 현대화 없이는 세계의 현대화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중국은 향후 3년간 아프리카와 손잡고 현대화 추진을 위해 ▲문명 상호학습 ▲무역 번영 ▲산업망 협력 ▲상호 연결 ▲발전 협력 ▲보건∙건강 ▲농업 진흥 및 국민 복지 ▲인문 교류 ▲녹색 발전 ▲공동 안보 등 10대 동반자 행동을 추진해 중국과 아프리카의 협력을 심화하고 글로벌 사우스의 현대화를 이끌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인민망>

☞ 중 외교부 "현재 52개 아프리카 국가와 아프리카연맹위원회가 중국과 ‘일대일로’ 공동건설 협약 체결...고품질 ‘일대일로’ 공동건설 랜드마크 날로 부각"

☞ 아프리카 정상들 "중국은 전천후적 친구, 현대화의 꿈 함께 실현할 것"

→ “우리는 반제국주의, 반식민지, 반패권주의 투쟁에서 함께 분투하고 발전 및 현대화의 길에서 함께 협력하고 있다”

→ 중, 아프리카에 500억 달러 금융 지원

→ "중국, 아프리카 도로 약 10만km, 철도 1만km 이상, 교량 약 1000개, 항구 약 100개 신설·보수...케냐 몸바사-나이로비 철도, 아디스아바바-지부티 철도, 벵겔라 철도 등 연이어 준공...카메룬 크리비 항구, 에티오피아 볼레국제공항, 잠비아 카푸에 고르지 수력발전소, 모로코 누르 태양열 발전소, 케냐 가리사 태양광발전소, 아프리카 절반 이상 무선 기지국과 고속 모바일 인터넷망 구축을 도우면서 9억 이상 아프리카인들 혜택"

☞ 나미비아 교통 대동맥 B1 고속도로 키트만스후푸-마린타알의 첫 구간 88km 도로 개통...중국 기업 건설...탄자니아 최초 현대식 표준궤간 철도 개통

☞ 중국과 아프리카 무역 규모, 2000년 1000억 위안(약 18조 8460억 원)에서 2023년 1조 9800억 위안으로 연평균 17.2% 증가...올해 1~7월 전년 동기 대비 5.5% 증가...선박·자동차·풍력발전기 제품 수출 각각 44.8%, 35.8%, 253.1% 증가

3. 제9회 동방경제포럼, 9/3~6일 블라디보스토크 개최

75개국 7,000명 참가...258개 협정 체결, 약 5조4,000억 루블, 작년 대비 40% 증가

☞ 브릭스 제6차 국제시정포럼(IMF) 8월 27~28일 모스크바에서 개최...126개국, 미국 달러 폐기 논의하기 위해 회동...개발도상국의 브릭스 가입 대기열 점점 길어져

* "브릭스 블록체인 기반 결제시스템, 탈달러 다극세계 게임체인저 될 것"


* 지역화폐 결제 추이 : 러-중 96% 이상, 러-브릭스 65%, 러-상해협력기구 92%, 러-유라시아경제동맹(EAEU) 90%

4. 디페트리스 "지난 20년 간 미국은 미쳐있는 상태였다"

디페트리스 시카고트리뷴 칼럼니스트는 8월 23일 내셔널인터레스트 기고문에서 지난 20년 간 미국의 모든 대통령이 대북 정책에서 실패했다면서 특히 바이든 대통령을 향해 "별로 언급할 내용도 없다"라고 혹평했습니다.

그러면서 “미친 짓의 정의는 같은 일을 계속 반복하면서도 다른 결과를 기대하는 것이며, 대북 정책에 있어서 미국은 계속 미쳐있는 상태였다"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2018년 남북군사합의 부활 같은 조선이 수용할 만한 정치·경제적 양보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1994년 조미 제네바 합의의 주역이었던 갈루치 조지타운대 교수는 8월 27일 내셔널인터레스트 기고문에서 "조선이 핵탄두 50개를 보유하는 등 과거와 크게 달라진 현실을 새로운 접근법의 바탕으로 삼아야 한다"라며 정전협정의 평화협정 전환으로 시작하는 조미 관계 정상화를 대북 정책의 목표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이미 실효성이 사라진 대북 제재를 종료하고, 한미연합훈련도 면밀하게 검토하는 등 선행 조치를 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노컷뉴스>

☞ <디플로매트> "해리스가 당선될 경우 차기 미국 정부는 바이든 정부가 그랬듯 한반도 문제에선 향후 4년을 아무 결과물 없이 허송세월 할 것...조선의 꾸준한 핵 증강에 소극적으로 일관한 것을 후회할 날이 올 것"

☞ 트럼프 "조선 핵능력 매우 실질적…김정은과 잘 지내는 것 좋은 일"

5. 이해영 "한반도 핵전쟁 위기"

- 한미, 한반도 핵전쟁 모의연습...8월 1일 평택미기지에서 핵·재래전 통합 도상연습(CNI TTX, 핵·재래전 통합 도상연습), 9월 5~6일 워싱턴에서 한미 핵협의그룹 도상연습(NCG TTS)

- 핵·재래전 통합(CNI) 군사연습, 한반도가 전 세계적으로 가장 앞서가

- 지난 3월 개정된 미국의 신 핵전략 즉 새로운 <핵사용 지침> 따른 것...핵심은 미국이 조·중·러를 상대로 3개의 전선, 3개의 전쟁, 3개의 핵전쟁에서 승리하는 새로운 전략

☞ 조선 외무성 "한미 제1차 핵협의그룹(NCG) 모의연습, 핵억제 핵작전 지침, 핵·재래식 통합 도상연습 '아이언 메이스', 을지자유의방패 훈련은 미국의 핵위협 공갈...미국과 장기적 핵 대결에 대비하기 위한 실천적 조치들을 지속적으로 결행해 나갈 것...우리 국가의 보다 완비되고 향상된 자위적 핵 역량에 의해 철저히 억제될 것"

☞ 조선 국방성 "대결적인 한미 존재하는 한 한반도 정세 계속 불안정...지구상 그 어디를 둘러보아도 일개의 주권국가를 겨냥하여 형형색색의 명칭을 단 합동군사연습들이 연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지역은 찾아볼 수 없다"

6. ‘독일 가입 유엔사 재활성화, 대북 전단 살포 방치’ 유엔사 규탄 기자회견 열어

가짜 ‘유엔사’ 해체를 위한 국제캠페인 등 65개 시민사회단체가 5일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대북 전단 살포를 방치하는 유엔사를 규탄하며 해체를 요구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유엔과 무관한 가짜 유엔사를 해체하라”, “미국 군사 패권에 시녀 짓 하는 독일은 각성하라”, “대북 전단 살포 부추기는 미국, 유엔사 물러가라”, “자주권 말아먹고 미·일에 굴종하는 윤석열은 물러나라” 등의 구호를 외쳤습니다.

참가자들은 기자회견을 마친 뒤 ‘▲유엔과 무관하며 한반도의 평화적 소통을 방해하고 미 패권 유지를 위해 존재할 뿐인 유엔사의 권한을 한국 정부가 이양받을 계획은 없는가 ▲한국 정부가 유엔사 활성화에 동조하는 것은 유엔헌장과 유엔사 해체를 결의한 유엔총회 결정을 위배하는 것이다. 이는 규범에 기반한 국제질서를 강조하는 현 정부의 외교정책 기조와 배치되는 것 아닌가 ▲대북 전단 풍선에 대한 최종 책임은 유엔사에 있음을 유엔사 규정이 명시하고 있다. 이에 관해 한국 정부는 유엔사에 책임을 물어야 하지 않는가‘ 등을 내용으로 한 질의서를 대통령실에 접수했습니다. <자주시보>

7. 러 크렘린궁 보좌관 파트루셰프 "미국, 일본을 거대한 불침항모로 만들어"

"미국과 그 동맹국들, 국경 주변 상황을 고조시키며 러 방어 능력을 끊임없이 시험하고 있다"

"서방은 소련이 독일 나치주의자들과 일본 군국주의자들을 제거했던 것을 인류의 기억에서 지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일본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핵무기를 사용한 미국의 범죄에 대해 침묵을 지키는 반면, 미국인들은 진주만에서 일본에 패배한 미국 태평양 함대에 대한 주제를 언급하지 않으려고 노력한다...일본인들은 선택적으로 과거를 기억하고 기리고 있다"

"제2차 세계대전 후 미국은 아시아·태평양지역을 통제하기 위해 일본을 하나의 거대한 불침항모(침몰하지 않는 항공모함)로 만들었다. 그들은 혼슈와 오키나와를 군사기지로 가득 채웠다...본질적으로 일본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의 동부 지부 역할을 맡게 되었다"

"일본 해상자위대는 함정 수와 전투 능력 면에서 세계 5, 6위를 차지하고 있다. 평시 인력 충원율은 96%로 매우 높은 편이다"

"2025~27년에 일본은 미 토마호크 순항미사일 400개를 구매해 구축함 3척에 장착할 계획이다. 또한 일본군은 최근 3천 명의 병사로 구성된 자체 해병대 1개 부대의 편성을 완료했다. 현대 상륙군의 능력을 감안할 때 단기간에 목표지역에 배치할 수 있을 것...더욱이 일본은 이제 핵무기와 ICBM을 포함해 모든 무기를 독자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자주시보>

8. 트럼프 "대선에서 승리할 경우 제재 대폭 축소...제재가 달러를 죽이고 있다"

- 푸틴 "트럼프만큼 러시아에 대해 많은 제한과 제재를 가한 미국 대통령은 없었다"

- 메드베데프 러 국가안보리 부의장

"11월 미 대선에서 누가 승리하든 러시아에 대한 광범위한 제재는 유지될 것...미국은 망하는 순간까지 그 짓을 계속할 것...미국이 임박한 새로운 내전으로 붕괴될 때까지 지속"

"아웃사이더로 명백한 허세꾼인 트럼프는 기득권의 내부자...그는 괴짜 나르시시트지만 실용주의자...트럼프가 미국에서 혁명을 일으키고 악명 높은 딥스테이트의 반러시아 노선에 맞설만 한 충분한 이유는 가지고 있지 않다...딥스테이트가 트럼프보다 훨씬 강하다"

"민주당의 카말라 해리스, 경험이 부족하고 그냥 멍청한 여자" <유튜브 월드 리딩>

- 크렘린궁 대변인 페스코프

"모스크바가 집단 서방의 행동을 고려하여 업데이트된 핵 교리를 개발하고 있다"

9. 미 군산복합체, 전쟁으로 '도처에 황금'

미국에 있어 전쟁은 큰 사업이다. 군산복합체의 이익에 따라 움직이는 미국은 지난 수년간 세계 각지에서 전쟁과 분쟁을 일으켜 심각한 인도주의적 재앙을 초래했다.

전쟁터로 무기를 보내는 것을 통해 미국은 돈을 긁어모으고 있다. 미 국방부는 최근 미국 정부가 대량의 전투기와 공대공 미사일 등 군사장비를 포함한 200억 달러 이상의 대(對)이스라엘 무기 판매 계획을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카라 아베크롬비 미 국방부 정책 담당 차관 대행은 2024 회계연도부터 지금까지 미국의 대외 군사 판매 규모는 800억 달러를 넘어섰다고 말했다. 이는 2023 회계연도보다 높은 수치다. 그는 이 수치가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측했다.

전쟁과 분쟁 지역의 평화 및 민간인의 생명을 피묻은 이익과 맞바꾸는 미국 군산복합체야말로 오늘날의 국제 안보 질서를 해치는 장본인이다. <인민망>

10. 미국 ICBM 전략조기경보시스템, 부품 부족과 기술 노후로 준비 태세에 타격

대륙간탄도미사일 열핵 공격 위협을 감시하는 미국의 전략적 조기경보레이더(UEWA) 시스템이 예비 부품 부족과 노후 기술, 예상보다 훨씬 많은 유지보수 작업 및 기타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미 국방부 감찰관 극비 보고서에서 인정했습니다.

감찰관은 "우주군이 업그레이드된 조기경보레이더를 유지하기 위한 조치를 취했지만 예비 부품 부족, 노후화, 예정에 없는 시스템 유지관리, 지연된 현대화가 여전히 문제로 남아 있다"고 인정했습니다.


11. 전 미 국방차관보, "미, GPS 현대화 중국보다 뒤처져" 경고

최근 전쟁에서 위치정보시스템(GPS)의 중요성이 점점 더 커지고 있지만, 미국이 노후하고 취약한 GPS를 대체·보완하는 작업에 속도를 내지 않고 있어 최대 전략적 경쟁자인 중국에 뒤처지고 있다고 전직 미 국방부 고위관리가 경고했습니다.

존 플럼 전 국방부 우주정책 담당 차관보는 워싱턴DC에서 열린 민간 우주 프로젝트 관련 행사에 참석, "우리는 위성 신호를 충분히 빠르게 현대화하지 못하고 있어 (중국에) 뒤처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중국이 우주와 지상층을 통합하는 포괄적이고 현대화된 '위치-항법-시간'(PNT) 정보 체계를 개발하고 있지만, 미 국방부는 비행기와 선박, 무기의 방향을 안내하기 위해 약 24개의 위성에 의존하고 있다는 게 플럼 전 차관보의 지적입니다.

그는 또 "(미) 국방부가 우려하는 것 중 하나는 대략 24개의 GPS 위성이 지구 전체에 상업용 신호와 민간 신호, 군사용 신호까지 모두 제공하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GPS는 2만㎞ 떨어진 상공에서 인공위성을 통해 전파를 송출하기 때문에 전파 간섭이나 교란에 취약하다는 점이 꾸준히 지적돼 왔습니다. <연합>

☞ 미국, 70년 넘은 ICBM 미니트맨-3 사일로 교체 비용 1,310억 달러 넘을 수도


12. 러 언론 
, 731부대 폭로 "일본은 소련을 상대로 생물무기를 사용했다"

이시이 시로는 시로는 악명 높은 비밀부대 731부대를 지휘하며 살아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실험을 한 일본의 악명 높은 전범이다. 그의 지휘 하에 일본 의사들은 수감자들에게 치명적인 질병의 박테리아를 감염시키고 살아있는 희생자의 장기를 적출하는 등 수많은 잔인한 실험을 수행했다. 동시에 대부분의 광신적인 의사들은 책임을 회피했다. 그들은 작업 결과에 매우 관심이 있는 미국인들로부터 피난처를 얻었다.

731부대는 1932년 히로히토 천황의 명령에 따라 일본이 점령한 만주에서 창설됐다. 다양한 추산에 따르면 731 부대가 존재하는 동안 실험실 안에서 3,000~10,000명이 사망했다. 희생자의 대다수는 중국인(약 70%)이었고 또 다른 30%는 러시아인이었다. 피해자 중에는 한국인과 몽골인도 몇몇 있었다. 이들 대부분은 20~30대의 젊고 건강한 사람들이었다.

만주에서 붉은 군대의 공격이 시작된 후 731 분견대의 작업은 급히 축소되었다. 그의 활동에 대한 모든 흔적은 파기하라는 명령을 받았다. 하룻밤 사이에 분리대의 모든 실험 대상이 파괴되었고, 12년에 걸쳐 부지런히 수집한 거대한 "전시실"의 전시물이 강에 던져졌다.

가장 중요한 자료와 분리대 구성원은 일본으로 옮겨졌다. 731부대의 과학자들은 중국이나 소련에 항복하면 어떤 일이 일어날지 잘 알고 있었다. 따라서 대다수는 미군의 손에 들어가려고 노력했다. 미국인들은 731부대의 실험에 큰 관심을 보였다. 연구 데이터의 대가로 대부분의 분대 의사는 완전한 면제를 받았다. 이시이의 석방 명령은 일본 점령군 사령관인 더글라스 맥아더 장군이 직접 내렸다. 전후 많은 의사들은 일본 대학 학장, 학자, 사업가가 되었다.

13. 이라크서 미군 철수 일정 큰틀 합의…"내년 9월 1단계 철군, 2026년말 주둔 종료"

미국과 이라크가 미군이 주도하는 이라크 주둔 국제연합군 2,500명을 2026년까지 철수하기로 합의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합의된 계획에 따르면 내년 9월까지 미군 주도 국제연합군 병력 수백명이 철수합니다. 모든 연합군은 이때까지 이라크 서부 아인 알아사드 공군기지를 떠나고 바그다드 주둔 병력도 크게 줄입니다. 나머지 연합군은 북부 쿠르드 지역 아르빌에 2026년 말까지 1년을 더 주둔하고 이후 철수하게 됩니다. <연합>

☞ 미국, 저항공격에 대비해 시리아 점령 하사카와 데이르에즈조르 기지 강화


☞ 이스라엘, 시리아 중부 공격 최소 7명 사망


14. 미국에서 이스라엘로 50,000톤 이상의 무기 및 장비 제공

가자 보건부가 작년 10월 분쟁이 시작된 이래로 4만 명 이상이 사망했다고 보고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이스라엘을 계속 지원하고 있습니다. 미 국방부는 미국이 작년 10월 가자 이래로 50,000톤 이상의 무기를 이스라엘에 제공했다고 밝혔습니다.

8월에 미국은 이스라엘에 대한 200억 달러 규모의 무기 판매를 승인했습니다. 전반적으로 이스라엘은 '건국' 이래 미국으로부터 가장 많은 외국 원조를 받은 나라이며, 총 경제 및 군사 지원으로 약 3,100억 달러를 받았습니다. 미 민주당 해리스의 선거캠프는 그녀가 집권하더라도 이스라엘은 계속 지원받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쿠바 외무장관 브루노 로드리게스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에 대해 자행하고 있는 집단학살에는 명확한 동반자가 있다. 바로 5만 톤의 군사 원조를 제공한 미국 정부이다.”

15. 중동 저항의 축 전선

* 튀르키예 에르도안, 브릭스 가입 신청 직후 이스라엘의 국가테러 행위에 맞서기 위해 "이슬람국가들이 단합해야 한다"

* 후티, 8번째 미국 드론 MQ-9 리퍼 격추..."이스라엘과 이를 지원하는 서방 국가에 대한 작전을 육지에서 확대하겠다. 적들은 새로운 기술의 도움으로 바다에서 대비하지 못했던 것처럼 육지에서도 대비하지 못하게 될 것“

* 2024년 최대 6만 개의 이스라엘 기업이 문을 닫을 전망...이미 46,000개 폐쇄

16. 팔레스타인 '알-아크사 홍수 작전'과 이스라엘의 학살

* 이스라엘 가자지구 학교·난민캠프 공습…13명 사망

* 이스라엘, 8월 28일 2002년 이래 최대 규모의 서안지구 군사 공격 시작...30명 이상 사망, 140명 부상...정착민 폭력도 급증

* "서안·요르단 접경서 이스라엘 민간인 3명 요르단인 총격에 사망"

* 튀르키예 출신 미국 시민권자, 이스라엘군 총격에 사망...에르도안, 자국 출신 미국인 사망에 '반이스라엘 이슬람 동맹' 촉구...최근 이집트·시리아와도 관계 개선

* '죽어 돌아온 인질 6명' 이스라엘 분노…70만 시위에 총파업

→ 하마스, 살해된 인질 6명 '마지막 메시지' 모두 공개

* 독일 뮌헨 이스라엘 영사관 인근서 총격

* 세계최대 노르웨이 국부펀드, 이스라엘 지원기업 투자철회 할 수도

17. 우크라이나 특수군사작전

* 우크라 전 수상 "우크라 분쟁이 국가로서의 우크라이나의 멸망을 앞당기게 될 것"

* 우크라 국방부 "군비 고갈...9월 전투수당 지불 자금 부족"...총리 "국방비 120억 달러 부족"

* 미 언론인 잭슨 힝클 "미국이 젤렌스키를 제거할 이유가 있으며 필요한 경험 가지고 있다"

* 라브로프, 키예프에 대한 미 장거리 미사일 공급 가능성에 대해 “우리의 레드라인은 장난이 아니다” → 스콧 리터 “우크라이나 갈등 확대는 종말적인 세계 핵전쟁으로 이어질 수 있다”

* 주일 우크라이나 대사, 항일대전 승전일 9월 3일 일본 야스쿠니 신사 참배

* 우크라 외무 등 장관급 8명 교체 '대폭 개각'

* 러 국방부 "우크라군, 러 쿠르스크 지역 공세로 11,220명 이상 군인과 87대 탱크 잃어"

* 우크라이나, F-16과 최고 조종사 잃어...자국 패트리엇 대공 미사일에 오인 격추 추정

* 러, 폴타바 훈련센터에 미사일 공격...외국 용병 포함 최소 500명 군사 전문가 사망·부상

→ 스웨덴군 사브 조기경보시스템 고위층 전사...스웨덴 외무장관 돌연 사임

* 러 미사일 공격으로 수미 근처 외국 용병 30명 사망

* 영국, 우크라이나 군인을 위한 인터플렉스 훈련 프로그램 2025년까지 연장

18. 부상하는 다극화 세계질서와 대서양동맹(미국-EU·NATO)의 몰락

* 튀르키예, 브릭스 가입 신청...2023년 GDP 1조 달러, 세계 17위...빈곤율 2007년 20%에서 2021년 7.6%...60년째 EU 가입 퇴짜, NATO 군사력의 절반 이상, 미군기지와 미국 핵무기 배치

* 푸틴, 몽골 방문 전략적 협력 "더 큰 유라시아 번영을 위한 초석"...몽골 횡단 가스 파이프라인, 울란바토르 철도 합작투자 현대화, 칭기즈칸 신국제공항 연료 공급, 울란바토르의 TPP-3 개조, 원자력발전소 건설, 자원 개발 등 프로젝트


→ 러시아-몽골 군사 협력...무기 공급, 군인 훈련 포함

* 미 <포린어페어스> “미국은 동남아를 상실하고 있다. 미국의 이 지역 동맹국들은 왜 중국으로 돌아섰나?” <환구시보>

* 중 "러와 동해·오호츠크해 합동훈련…태평양 합동순찰도"

* 이란-시리아, 군사 협조 확대강화 천명

* 부르키나 파소, 영국 기업이 반환한 금광 두 곳 국유화

→ 덴마크, 부르키나 파소와 말리 대사관 폐쇄

* 인도, 아그니-4 중거리 탄도 미사일 시험 발사 성공...사거리 10,000km SLBM 아그니-6 미사일도 개발 중


* "중국군, 작년 서태평양 군사훈련에 20조원 투입" <뉴시스>

* 2024년 1~6월 세계 조선 수주율 : 중국 66.1%, 한국 21.5%, 일본 4.5%

* 세계 원유 매장량 : 베네수엘라-사우디-이란-캐나다-이라크-UAE-쿠웨이트-러시아-리비아-나이지리아-미국

* 캐나다, 제2차 세계대전 나치 전범으로 추정되는 약 900명의 명단 목록 1986년 이래로 비밀로 유지


* 한설 "독일 튀륑겐 지방선거의 집권 연립정당 참패의 의미, 사회민주당, 녹색당, 자유민주당의 몰락과 우크라이나전 제2전선의 구축"

→ 독일 유권자 16%만 "국정 만족"…또 최저치

→ 폭스바겐, 실적 부진에 독일 공장 폐쇄 고려...설립 87년 만에 최초...전 세계 약 65만 명 고용, 그 중 약 30만 명 독일 근무 → 독 의원 스패니얼 "수년 간의 어리석은 독일 정부 정책의 결과“

→ 크렘린궁 대변인 페스코프 “미국은 정치적, 경제적으로 EU 회원국을 계속 노예화할 것”

→ 프랑스 역사가 에마뉘엘 토드 “프랑스는 오랫동안 주권을 유지하지 못했다. 프랑스 정부는 마비됐다. 유럽이 무너지고 있다.러시아가 전쟁에서 승리하고 있다”

→ 보렐 EU 외교안보정책 고위대표 “중국 부상 객관적 사실로 인정해야...유럽-중국 동반자 관계는 필수” <환구시보>

→ 벤츠, 중국에 2조6천억원 추가 투자…"포트폴리오 다각화"

* 펜타곤, 록히드마틴 F-35 110대 업그레이드가 작동할 때까지 대당 500만 달러 지급 보류

영국-미국, 핵무기 분야 협력 규정한 1958년 상호방위조약 무기한 연장할 계획

* “미 핵잠수함 《하와이》호, 정비를 구실로 호주에 첫 기항”

* 독일, 2차 세계대전 이후 리투아니아에 첫 해외 군사기지 건설

〔단신〕

<한국>

* 한설 “윤석열 정권의 '한일 군수지원협정'은 무용하며 반헌법적...유엔사 후방기지도 역할 못해”...“한반도 전쟁 발생하면...남한 3개월이면 패배”

* 일 방위성 "독도 방어훈련 일절 하지 마라"...한국 정부·언론 반발 없어

→ 호사카 유지 교수 "한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 구한말의 친일단체 암약과 비슷하다"

* 한국인 수천 명 태우고 침몰 '우키시마호'‥일본, 은폐 승선자 명부 80년 만에 전달

* 해병대, 백령·연평도 해상사격훈련…K9·천무 등 390발 발사

* 해군 인천함, 독일 함정과 서해에서 연합훈련

→ 독일 군함, 22년만에 대만해협 통과 예정…중국 "도발 반대"

* 조선, 쓰레기풍선 닷새 연속 띄워…서울 등에 낙하물 40여개 확인

<조선>

* 김정은 광폭 군사행보…포병학교·해군기지·군수공장 연쇄 시찰...대형배수함용 새 해군기지 건설현장 시찰..."가까운 기간 내에 대형 수상 및 수중 함선들 보유"

* 김정은 "지방진흥 역사적 위업···고생은 커도 자부할만한 혁명사업"

* 총련 대표단, 5년 만에 방북...정권 수립 76주년에 중·러·니카라과·시리아 정상 축전

* 방북 러시아 전문가 대표단, 화학공업·전력 관련 논의 진행해

* 조선중앙통신,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맹비난…"핵테러·반인륜범죄"

<중·러·미>

* 8월 말 중 외환보유액 3조2천882억 달러...전달 말보다 318억 달러(0.98%) 증가 <신화망>

* 에어차이나·남방항공 C919 항공기 첫 인도

* 중 쇄빙선 3척, 7월 이후 북극해 항해

* 미, 러 매체 RT, Sputnik 등 미디어 제재..."러, 미 매체 대상 보복 제재 예고"

→ “미, 올해 다른 국가의 정치에 간섭하거나 개입하는 데 40억 달러 할당...그 중 3억 1,500만 달러는 민주주의국가기금(NED)에 투입”


→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 프랑스의 텔레그램 창업자 두로프 체포에 "우리는 유럽을 잃었다. 이제 유럽에는 언론의 자유가 없다."

* 미 바이든 대통령 아들 헌터 바이든 탈세 혐의 유죄 인정...최대 17년 징역형 가능

* 미 4명 사망 조지아 고교 총격범 아버지 살인 혐의 기소…"14살 아들에 총 선물“

→ 미 고교 총격 사흘 만에 고속도로서 총기 난사…5명 부상

<아시아>

* 태국 북부서 군·마약조직 총격전…밀수 용의자 6명 사망...미얀마 국경 지역서 충돌

<중동·아프리카>

* 이란 대통령, 수도를 주요 무역로에 더 가까운 페르시아만 연안으로 이전할 것을 촉구

→ 이란 대통령, 취임 한달만에 11일 이라크 방문...양국 간 안보·협력 양해각서 서명 예정...22∼23일 유엔 총회도 참석 예정

* 이란, 올해 56개 이슬람국가기구(OIC) 회원국 무역 15% 증가..."공동 이슬람시장 구축해야"

* 알제리 대통령, 득표율 95%로 연임 성공

* 아프리카 최대 나이지리아 정유소 휘발유 생산 개시

* 나이지리아서 보코하람 소행 추정 테러…"최소 81명 사망"

<유럽·중남미 기타>

* 영국, 교도소 부족해 가정 폭력범 1,700명 석방, 에스토니아로 죄수 이송 검토

* 지중해서 이주민 보트 뒤집혀…1명 사망, 22명 실종

* 베네수엘라 검찰, 야당 전 대선 후보 곤잘레스에 대한 체포영장 발부

→ 곤잘레스, 스페인에 망명 신청...베네수엘라 떠나


* 미,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정비 중이던 베네수엘라 대통령 전용기 압수...러 “국제법 무시”

* 온두라스-베네수엘라 국방장관 회담...미 “베네수엘라 군사관계자들은 《마약밀매업자들》” → 온두라스, 미국과의 도주범 송환 관련 조약 종결

* 경제위기 아르헨, 4년간 미등록 불법고용 급증…'복지 사각지대'...실업률 7.7%


출처 : 통일시대 (https://www.tongil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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