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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봇물이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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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시민
댓글 0건 조회 2,154회 작성일 13-03-20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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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고라 쥐랑닥시러 님의 글입니다)

그동안 침묵을 지키던 조국교수가 원세훈 전 국정원장의 정치개입 문건이 발각되자 침묵하는 야권 정치인, 새정치를 내세우는 안철수에게 분노를 폭발했다.

 

<조국교수>

노무현 정부 하 국정원장이 원세훈이 했던것과 같은 지시를 하고, 같은수준의 증거와 증인이 나왔다면

새누리당은 뭐라고 했을까?

국정원의 국내 정치 개입은 진보. 보수의 문제가 아니다. 이는 민주 헌정을 무너 뜨리는 국가 범죄다.

법학자로서 분노가 치솟는다

정치개혁도 좋고 새정치(침묵하는 안철수를 빗댄 듯)도 좋지만, 이 사건을 끝까지 물고 들어가 관련자 처벌을

이끌어 내지 못하는 야권 정당과 정치인은 정치그만해야 한다.

야권 정당(민주당)과 정치권은 진선미 의원을 본받아라!

 

이날 조 교수의 글에는 최은배 서울동부지법 부장판사, 국방부 검찰단 고등검찰 부장 출신인 최강욱 변호사, 최호택 배재대 법무행정 대학원장, 민변 사법위원회 위원 이재화 변호사 등 216명의 법조계, 시민단체, 학계 등 호응 리트윗을 했고, 일반 국민들 역시 조 교수의 트위터에 호응을 했다.

 

한웅 변호사 "분명한 부정선거로 선거무효... 국기문란행위"

이재화 "국정원은 반국가단체, 원세훈 원장은 수괴"

최강욱 변호사 "'종북 핑계' 발상은 대체 어디서 비롯됐나"
박범계 의원 "세금으로 얻은 정보를 악용한 정보횡령"

 

춘몽님께서 무려 14일 동안 물한모금 입에 대지 않고 목숨을 담보로 부정선거 진상 규명요구하는 단식을 외면하던터라 적잖히 실망을 했는데 드디어 법조계, 학계, 시민단체들의 분노가 터져 나오는 듯해서 안심이 된다.

 

법조인들은 원세훈 지시문건은  '내란에 준하는 국기문란행위'라고 규정했다. 

또한 원세훈 국정원장을 국정원법 위반이 아니라 국가보안법상 반국가단체 구성죄로 처벌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심지어 '국정원 댓글녀' 사건이 터진 제18대 대선은 부정선거로 선거무효라는 주장을했다.

 

이젠 공이 침묵하거나 물러터진 대응을 하는 민주당과 새로 정치를 시작한 안철수에게 넘어갔다.

조국 교수처럼 새정치던 정치개혁이던 이런 중대한 범죄를 보고도 외면하는 사람들이 정치를 해서는 안된다.

 

한심스러운 것은 오늘도 친노 타령하며 대선 패배를 친노 프레임에 지우려는 김한길 같은 사꾸라가 진짜 흉내를 내는 것이다.

 

18대 대선은 100% 무효다.

응집력을 해치는 김한길같은 사꾸라 정치인들은 조국 교수 말씀처럼 정치계를 떠나라.

지금은 모든 정의로운 세력들이 힘을 모을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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