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임진각 삐라살포하면 타격 2번째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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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민군 서부전선사령부는 29일 이른아침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임진각 "삐라살포지점들이 우리의 직접적인 조준타격권 안에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두번째로 경고문을 발표해 그 귀추가 주목된다. 두번째 경고문이 되는 조선중앙통신 29일자를 그대로 원문대로 아래에 소개한다.[민족통신 편집실]
삐라살포지점들이 우리의 직접적인 조준타격권안에 있다는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조선인민군 서부전선사령부 보도 남조선의 현 괴뢰당국자들이 29일 악질탈북자단체인 《북한자유운동련합》소속 인간쓰레기들을 전선서부 경기도 파주시 림진각에 내몰아 우리를 반대하는 삐라를 살포하려고 작정하고있다. 《북한자유운동련합》대표란 놈은 하루강아지 범 무서운줄 모른다고 감히 우리의 존엄을 헐뜯고 우리의 체제와 그 무슨 《인권상황》에 대하여 비난하는 내용을 담은 반공화국삐라 20여만장을 계획대로 살포할것이라고 공공연히 줴쳐대고있다. 이번 삐라살포행위에는 미국에 둥지를 틀고있는 《국제인권재단》의 어중이떠중이들까지 끌어들인다고 한다. 벌어지고있는 사태는 남조선의 현 괴뢰당국자들이 미국과 한짝이 되여 또다시 우리를 반대하는 반공화국대결소동에 열을 올리기 시작하였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요즘에만도 박근혜패당은 모처럼 마련된 북남당국자회담을 의도적으로 파탄시킨데 이어 안으로는 북남수뇌상봉 담화록까지 전면공개하여 북남관계를 파국에로 몰아가는 무례무지의 추태를 부리고 밖으로는 미국의 《B-52》핵전략폭격기편대를 비롯한 전쟁흉기들을 남조선에 끌어들여 우리를 위협공갈하는 새로운 도발에 매달리고있다. 림진각에서 벌리려는 이번 삐라살포행위는 이러한 도발의 연장선에서 감행되는 계획적이며 의도적인 반공화국대결소동이다. 미국과 남조선의 현 괴뢰당국자들은 림진각이 우리 서부전선사령부관하 부대들의 직접적인 조준타격권안에 있다는것을 한시도 잊지말아야 한다. 지난 19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인민보안부 특별담화를 비롯하여 우리는 여러 기회에 악질탈북자들은 물론 이들을 끌어들여 반공화국대결소동에 광기를 부리고있는 미국과 박근혜패당의 가련한 처사를 두고 알아들으리 만큼 의미있는 경종을 울린바 있다. 인간쓰레기들이 물리적징벌조치를 취하기로 결심한 우리의 총구앞에 제발로 밀려와 죽음의 과녁이 되겠다고 한 이상 도발자들의 운명이 어떻게 되는가를 행동으로 보여주자는것이 우리의 립장이다. 삐라살포로 현 사태가 험악하게 번져지는 경우 모든 책임은 인간쓰레기들을 도발에로 내몬 미국과 박근혜패당이 지게 될것이다. 조선인민군 서부전선사령부 주체102(2013)년 6월 29일(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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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조건부님의 댓글
조건부 작성일
'만약 풍선놀이를 하면' 이라는 조건부이므로
모두들 겁내서 풍선놀이가 취소될 전망이라
임진각 날려버리는 일도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