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대사랑의 고귀한 뜻 증산동음으로 받들어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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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대사랑의 고귀한 뜻 증산동음으로 받들어가겠다
조선소년단 제9차대회 대표들이 새해의 첫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모시고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은데 이어 대를 두고 길이 전할 사랑의 선물까지 받아안았다는 소식에 접하고보니 가슴속에 차넘치는것은 원수님에 대한 끓어오르는 고마움뿐이다.
사랑하는 자식들을 대회에 보낸 부모들만이 아닌 온 나라 전체 부모들이 우리 아이들을 제일로 귀중히 여기시고 내세워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그 뜨거운 사랑에 감격을 금치 못하고있다.
세상에 나라가 많다 하지만 다사다변했던 지난해의 빛나는 승리를 우리 아이들의 웃음으로 총화짓고 희망찬 새해의 첫 진군의 시작을 아이들의 밝은 웃음소리로 알리는 나라가 어디에 있을것인가.
오늘의 숭고한 화폭은 오로지 후대사랑을 천품으로 지니시고 그 사랑의 힘으로 공산주의 밝은 앞날을 앞당겨오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높이 모신 우리 조국에서만 체감할수 있는 가슴뜨거운 화폭이다.
참으로 경애하는 원수님은 이 땅의 자라나는 새세대들을 한품에 품어안으시고 나라의 역군으로, 앞날의 기둥감들로 억세게 키워주시는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다.
힘겨울수록 어린이들에게 정성을 더 쏟아붓고 그 사랑의 힘으로 공산주의미래를 향하여 완강하게 나아가는것은 우리 혁명의 전진방식, 발전방식이다.
우리 민들레학습장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오로지 후대들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다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그 심혈과 로고를 언제나 잊지 않고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겠다.
우리 공장의 동음소리가 아이들의 밝은 웃음소리로 이어진다는것을 항상 명심하고 증산의 불바람을 세차게 일으켜나감으로써 우리 아이들이 좋아하고 먼저찾는 《민들레》학습장을 꽝꽝 생산해내겠다는것을 굳게 결의한다.
민들레학습장공장 직장장 최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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