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숭배론'으로 유명한 영국의 칼라일은 신경이 예민한 문필가 였다. 그가 사는 마을이 점차 번잡해지자 서재를 1층에서 2층으로 2층에서 다시 3층으로 옮겼다 시끄러운 소리를 피하기 위함 이었다 어느 날 아침 그는 수면 부족으로 눈이 충혈된 얼굴로 이웃집 사람을 찾아갔다 '댁의 코칭 새가 밤새 울어서 잠을 잘수가 없습니다' 이웃집 마나님은 '우리 새는 밤에 서너 번 밖에는 울지 않는데요'했다 '그게 문제 입니다. 한번 울면 그다음엔 언제 울까 기다려지기 때문에 잠을 잘수 없습니다'
이 일화처럼 유권소의 대중 앞의 알림은 이제 코칭새처럼 언제 울지 몰라서 늘 깨어있도록 늘 새의 소리를 기다리는 새누리와 박근혜의 사악함에 지친 국민들에게 청량음료 입니다.
현재 우리 유권소는 역사를 써가고 있습니다 한사람의 역사가 아니라 민중의 역사 입니다 역사란 단순한 자기 자신과 자연의 기록이 아닙니다 그것은 현재에게 부피를 주고 미래에게 방향을 주고 인류의 지도자들에게 겸손을 주게 되는 지식 입니다 이것을 보면 새누리당과 박근혜는 역사의식과 바른 역사교육을 받은적이 없는 무지의 집단이라 할수 있습니다 국가도 개인과 마찬가지로 그 자체의 과거를 의식하지 못한다면 미래에 대한 목표도 없이 표류하게 됩니다
역사는 두가지로 남습니다 하나는 뒤에 남는것이고 다른 하나는 속에 남는것 입니다. 뒤에 남는것은 기록으로 유물로 남는것 이지만 속에 남는것은 원형 그대로 다시 볼수는 없을지 몰라도 살아있는 생명으로 우리의 가슴에 남아있을것 입니다. 그래서 우리 유권소가 속에 남을 역사를 만들려고 이렇게 거리로 나선것 입니다. 우리 국민에게 이대로 새누리나 박근혜가 하는데로 그냔 두는것은 뱀이 하는데로 그냥두는 것과 같다는것을 우리 국민들 속에 남겨서 국민을 계몽하고 결속시켜 역사는 신의 역사도 자연의 역사도 아닌 민중의 역사라는것을 알리고자 함 입니다.
아무도 없는 포항에 어떤 생각을 하면서 갔을까요. 민들레 홀씨때문입니다. 그 하나하나가 이내 온 들판을 덮듯이 국민들도 노도와 같은 거대한 촛불이되어 이 야만적 정권의 심장을 향해 돌아오지않는 화살이되어 날아갈 것입니다. 대한민국 우측 중 하단쪽을 다 귀태당이 싹 쓸었다는 것을 알고계시죠. 특히 대구나 포항,달성등등 이런 곳들은 부산,울산,창원,마산과는 완전 다르다는것도 꼭 이해해 주시고 좀더 깊은 애정을 보내주셨음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