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이 이어진 부산 촛불의 인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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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광장의 촛불로 지방의 집회는 잊혀질 수도 있었지만
부산 서면에 모인 촛불들도 엄청났군요. 유권소 회원님들이 보내온
글과 사진으로 부산의 촛불을 확인합니다.
부산 집회의 출전을 앞두고 장폴 님의 응원에 청년미소 님이 비장한 각오를 밝혔습니다.
광주 장폴님
부산을 응원합니다 이 민족을 위해 늘 앞장섰던 선열들의 피와 땀을 계승하려는 부산을 응원합니다
- 청년미소
네,민주성지요 금남로의 흩뿌려진 피와 도청사수 비장 의 눈빛으로 보내는 광주의 응원에 감사를 드립니다.
부마항쟁으로 박정희정권을 무너뜨리고 6월항쟁으로 절차적 민주주의의 쟁취한 시민들의 위대한 결기를 뜨거운 심장에 담아 이 귀태집단들에 맞서 돌아오지 않을 화살이되어 저들의 심장을 향해 날아가겠습니다.
민주주의 축제의 날인 오늘 우리는 역사의 현장에 함께한 위대한 대한민국의 국민입니다.
우리 모두는 유권소란 어머니로부터 피를 나눈 자랑스런 형제들입니다.
철도 민영화 반대 집회로 많은 수의 촛불들이 빠졌음에도 최대 촛불이 켜져서 두 블럭으로 나뉘어져 다음 촛불땐 중간에 영상화면 비치해야할 정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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