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10신] 북녘 민족악기 수요 폭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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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슴도치님의 댓글
고슴도치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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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 사회 전역에 산재한 악기공장들은 40%가량이 영예군인 악기공장들이라고 한다. 영예군인이라는 말은 남쪽에서 쓰는 상이군인이라는 뜻이다.
북녘에서는 2년에 한번 악기전시회를 진행하면서 음악예술인들의 평가들을 직접 청취하고 그것에 기초하여 악기개발을 해 왔다.
기자가 만난 악기연구소의 정일수 연구사는 1974년 17살 나이 재일동포로서 북에 영주귀국하여 살고 있는 일꾼으로서 2005년도에 장고에 입히는 가죽(소가죽, 노루가죽, 개가죽 등)을 이용하여 장고를 기안-설계-제작하는 연구사로서 자신이 연구한 제품을 국제특허로 등록했다고 밝히고, ‘악학궤범’에 담겨 있는 15세기~16세기에 연구하여 사용한 내용들도 참고하여 제작활동에 이용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그는 민족악기를 제작하는데에 원칙들이 있다고 소개하며 그 첫 원칙은 “우리민족악기는 고유한 민족악기로서 특성을 보존하면서 개발하는 원칙이 있고, 둘째로는 민족악기의 독창성을 살리며 인민생활 감정을 현실에 반영하여 주체적으로 발전시키면서 현대적으로 개량, 발전시켜야 한다는 원칙이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악기에 대한 평가는 인민들과 연구가들이 좋다면 그것이 좋은 악기라는 것이다. 최고지도자인 영도자께서는 악기의 평가는 인민들에게 맡기라는 것이다. 이말 은 인민들이 좋다면 그것은 좋은 악기라는 뜻이다.
악기공업 생산의 수요공급관계를 묻자, 관계자들은 이구동성으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공급이 달린다.”고 대답한다.
*관련보도 자료:
[평양=9신]비전향장기수 선생들 자택방문
http://www.minjok.com/bbs/board.php?bo_table=tongil&wr_id=4706
[평양=8신]광명성절 기간 이모저모(2)
http://www.minjok.com/bbs/board.php?bo_table=tongil&wr_id=4701
[평양=7신]광명성절 행사들 중 이모저모(1)
http://www.minjok.com/bbs/board.php?bo_table=tongil&wr_id=4700
[평양=6신]재일동포 공연 감동, 그 자체였다
http://www.minjok.com/bbs/board.php?bo_table=tongil&wr_id=4695
[평양=5신]서거한지도자도 하늘처럼추모
http://www.minjok.com/bbs/board.php?bo_table=tongil&wr_id=4695
[평양=4신]북지도자,”기어이 통일성취”
http://www.minjok.com/bbs/board.php?bo_table=tongil&wr_id=4694
[평양=3신]광명성절 행사들 본격 진행
http://www.minjok.com/bbs/board.php?bo_table=tongil&wr_id=4693
[평양=2신]경공업과 생필품에 몰두하는 북부조국
http://www.minjok.com/bbs/board.php?bo_table=tongil&wr_id=4691
[평양-1신]광명성절 맞아 해외동포들 방문
http://www.minjok.com/bbs/board.php?bo_table=tongil&wr_id=46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