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평]미 정치인들, 북녘동포들 분노 아는가
페이지 정보
본문
노길남 민족통신 편집인은 6일 촌평을 통해 "요즘 북녘의 각계각층 동포들의 미국에 대한 분노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고 지적하며 "미 정치인들이 북녘동포들의 분노가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진정으로 깨닫고 이에걸맞는 자세를 가질 바로 그날이 되어야 미국의 미래가 있다"고 말하고, 이러한 조선의 분노는 제3세계 나라들의 분노를 대변하고 있다고 논평한다. 전문을 여기에 싣는다.[민족통신 편집실]
[촌평]미 정치인들, 북녘동포들 분노 아는가
<?xml:namespace prefix = o />
*글:민족통신 노길남 편집인
요즘 각계각층의 북녘동포들의 분노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 죤 케리 미국무장관은 미국 민주당 출신 관료인데 이 사람도 공화당 출신 죠지 더불유 부시 대통령처럼 무지한 발언을 하는 바람에 지금 북녘의 각계 동포들로부터 비난의 소낙비 화살을 맞고 있다.
죤 케리는 지난 2월 26일 한 언론과의 대담을 통해 북을 향해 《악의 소굴》이라고 매도하면서 북을 몹시 자극하는 발언을 함을로써 죠지 더불유 부시의 ‘악의 축’ 발언이후 또다시 북을 모독하는 발언을 했고 곧 이서 미국무성의 이른바 《2013년 나라별인권실태보고서》라는것을 발표하는 자리에서도 북에 대해《잔인한 나라》이고 《사악한 곳》이며 《악의 나라》라고 중상하고 모략하는 발언을 하자 이에 대한 각계각층의 북녘동포들의 분노는 활화산처럼 솟아 오르고 있다.
국립교예단 마혜성 조교사는 케리를 향해 “아무리 눈여겨보아야 동물원의 재빛승냥이나 늑대의 겉모양과 다를바 없는 털짐승그대로이다”라고 지적했고, 김일성종합대학 생명과학부 에 재학하는 송경진 학생은 “이런자를 그 무슨 국무장관이라고 내세워 감히 우리의 영상에 대고 삿대질을 한 미국놈들의 놀음에 저절로 가래침을 내뱉게 된다”고 질타했고, 조선인민군 리정길 상급병사는 “우리의 로케트발사에 덴겁하여 얼친 바퀴새끼들처럼 버드적거리면서 우리의 로케트와 핵에 대해 불평해대는 꼬락서니야말로 패배자가 내쉬는 절망의 한숨이고 통곡이 아니겠는가”라고 규탄했고, 국가발명국 박창운 과장은 “이 세상 모든 악의 원흉인 미국과 당당히 맞서나가는 우리의 앞길에는 세인을 경탄케 하는 보다 휘황한 기적적인 현실만이 련이어 펼쳐질것”이라고 충고했고, 평안북도 운산군 전승농장의 리영길 분조장은 “우리 농장은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미제를 쳐부시는데서 위훈떨친 력사의 고장이다. 이 귀중한 대지를 잘 가꾸는것이 곧 미국놈들을 이기는 길”이라고 결의했고,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 진영길 직장장은 “선군으로 위력하고 불패로 자랑높은 영웅조선의 로동계급인 우리는 천하에 제일 못된 악습이란 악습은 다 가지고있는 미국놈들을 무쇠마치로 두들겨버릴 복수의 일념안고 우리 당의 병진로선관철의 동음을 더 높이 울려나가겠다”고 강조했고, 조선인민군 안병민 군관은 “자랑스러운 로케트발사의 폭음으로 미국놈들에 의해 혼탁된 이 지구상의 질서를 바로잡고 가증스러운 미제승냥이들의 못된 버릇도 아예 무덤속에
- 이전글북 통신사: "세계최악의 인권유린국 미국정체 폭로" 14.03.08
- 다음글[기획]요즘어떻게 지내십니까?-프랑스의 이희세 선생 14.03.05
댓글목록
고슴도치님의 댓글
고슴도치 작성일
이어서 계속...
가증스러운 미제승냥이들의 못된 버릇도 아예 무덤속에 처박아야 한다”고 소리높였다.
미 정치인들은 북녘동포들이 외치는 사무치는 분노에 대해 100분의 1이라도 이해하는지 묻고 싶다. 이 질문은 남녘 정치인들과 서방의 미국추종 나라들에게도 묻고 싶은 질문이다.
지난 1백여년 안팎의 한-미역사, 조-미역사에서 나타난 미국의 침략행위와 간섭행위로 인해 우리민족이 피눈물의 역사를 걸어 왔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를 묻는다.
1866년 ‘셔만호’ 침략사건을 잊을 수 없다. 1905년 7월29일 미국과 일본이 비밀리에 조작한 가쓰라-태프트 밀약, 혹은 태프트-가쓰라 밀약(영어: Taft-Katsura Secret Agreement)을 잊을 수 없다. 1945년 8.15이후 코리아반도에 미군청을 만들어 놓고 전범국인 일본의 허리를 자르지 않고 36년의 일제식민지의 희생자인 우리민족의 허리를 잘라 놓고, 그것도 모자라 4.3 제주도 도민항쟁에서 친일경력의 경찰대원들을 부추겨 무고한 양민들을 학살하게 만든 배후세력도 미국이었고, 남북을 분단시켜 놓고 남녘 땅을 타고 앉아 북녘 땅까지 먹으려고 하다가 실패한 세력도 다름아닌 미제국주의 세력이었다.
제주 4·3 사건은 30여 만 명의 도민이 연루된 가운데 2만5천~3만 명의 학살피해자를 냈다. 당초 토벌대가 파악한 무장대 숫자는 최대 500명이다. <제주4.3특별법>에 의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사망자만 14,000여명(진압군에 의한 희생 10,955명, 무장대에 의한 희생자 1,764명 및 기타)에 달한다. (진압작전 중 사망한 군인은 180여명, 사망 경찰관은 140여명이다) 전체 희생자 가운데 여성이 21.1%, 10세 이하의 어린이가 5.6%, 61세 이상의 노인이 6.2%를 차지하고 있다.
1950년부터 1953년까지 일어난 이른바 6.25전쟁(북에는 조국해방전쟁이라고 부름)은 미군의 폭격기를 비롯하여 대량살상무기에 의해 희생된 무고한 양민들은 수백만명이 된다. 이 전쟁도 그 배경을 살펴보면 북-미간의 대결로서 미국의 전쟁필요성에 의해 비롯된 것으로 양심학자들은 분석해 왔다. 따지고 보면 미제국주의 세력의 아시아 패권을 위한 전쟁 때문에 대량 피해를 입은 것은 남북을 포함한 우리민족 성원들 자신이다.
그리고 전쟁이 휴전되면서도 90일 이내에 외국군 철수문제가 북미사이에 약속되었으나 이것도 지켜지지 않고 60여년의 세월이 흘렀다. 제30차 유엔총회(1975.11.17)에서도 유엔사 해체와 함께 주한미군 철수가 결정되었으나 아직도 남녘 땅을 올라타고 코리아반도 긴장을 조성하고 있는 것이 미국 지배세력의 실체가 되고 있다.
미국은 인류역사에서 유일하게 핵무기를 사용한 나라이며 핵무기를 가장 많이 소유한 나라로서 핵무기로 다른 나라들을 가장 많이 위협한 조폭같은 나라로 널리 알려져 왔다. 자기 마음에 들지 않는 나라들은 툭하면 ‘인권문제’를 들먹이고, ‘민주주의’를 들먹이며 그 나라들을 압살하고 고립시켜 온 잔인한 나라이다.
미국은 북을 향해 무려 70년 가까이 압살고립정책을 전개하면서 있지도 않은 ‘위조지폐’니 ‘마약밀매’니 하면서 사실을 왜곡하고 중상모략하는 행위들을 밥먹듯 해 온 나라라는 것은 만인이 주지하는 사실로 밝혀져 왔다. 미국이 건국한지 238년이 되지만 시작부터 대학살만행을 저질러 왔다. 미국의 토착 인디언들이 백인 침략자들에 의해 학살 당한 숫자는 수천만여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그 이후에도 다른 나라들을 침략하고 약탈하며 대학살 만행을 자행한 횟수도 무려 1백여 차례가 넘는다. 이것은 인류역사에서 가장 많은 나라들을 침략한 가장 야비한 제국주의 나라가 바로 미합중국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야만의 역사를 가진 미국이 누구를 보고 ‘악의 나라’, ‘악의 소굴’이라고 말할 수 있단 말인가. 남미 나라들 보고 물어보라, 아프리카 나라들 보고 물어보라, 중동나라들 보고 물어보라, 아시아 나라들 보고 물어보라!
미제국주의 세력은 자기 땅보다 80분의 1밖에 안되는 조그만한 나라 북조선을 향해서도 지금까지 9차례나 핵무기를 사용하려고 시도해 왔다. 이 사실을 알게된 북조선이 할 수 있는 일은 두가지 뿐이다. 한가지는 자위력을 포기하고 미제국주의의 노예가 되는 길이고, 다른 한가지는 자위력을 갖추고 제국주의에 맞서 자기 주권을 지키는 일이다. 북조선은 후자를 택한 것이다. 그것이 바로 핵무력개발과 경제개발을 동시에 추진하는 ‘병진노선’이다. 그래서 북조선은 고난의 행군을 걸어오면서도 자기 주권을 지키기 위해 자위력을 준비해 왔던 것이다.
그러나 북조선은 지금도 미 당국이 진정으로 한반도, 조선반도 비핵화를 바란다면 그 모든 문제를 동시적으로 타결하려는 의지를 갖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그러나 미국이 먼저 비핵화하라는 주장에는 전혀 설득력을 갖지 못한다. 미국이 지금까지 너무나 거짓말들을 많이 해 왔기 때문이다. 이라크나 리비아의 경우를 보아도 그것이 구체적으로 증명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시간 현재 미군은 코리아반도에 핵잠수함까지 끌어들이고 한-미합동으로 ‘키 리졸브’와 ‘독수리’ 북침훈련을 전개하고 있다. 미국은 그러면서도 북의 비핵화를 노래한다. 이 노래는 전혀 설득력을 얻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을 놓고 볼때 과연 누가 ‘악의 소굴’이며 누가 ‘잔인한 나라’, ‘사악한 곳’이란 말인가?
입은 삐뚤어도 말은 바로해야 된다.
이 세상에 악의 소굴은 미국이다. 이 세상에 가장 잔인한 나라도 미국이다. 이 세상에 사악한 곳도 미국이다. 그래서 미국의 경제도 시들어가고 있고, 미국의 신용도 바닥으로 떨어지고 있고, 미국의 미래도 어둡기만 한 것이다.
그러나 미국이 사는 길은 있다.
미 정치인들이 북녘동포들의 분노가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진정으로 깨닫고 이에 걸맞는 자세를 가질 바로 그날이 되어야 한다. 조선의 분노는 제3세계 나라들의 분노가 되기 때문이다.(끝)
2014년 3월6일
[반응]북녘 동포들, 미정치인들의 망발에 분노표출
“승냥이를 길들인 조교사는 없다”
국립교예단 조교사 마혜성 반응
(평양 3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
우리는 미국이 무엇을 하든 개의치 않는다. 그러나 우리가 하는 정의의 위업에 대해 시시콜콜 간섭해나서고 있는데 대해서는 참을수 없다.
도대체 어떻게 생겨먹은 놈들이기에 제 땅,제 바다,제 하늘에서 하는 첨단로케트들의 희한한 발사훈련에 대해 그리도 밸이 뒤틀려 청을 돋구며 안달복달해대는것인가.
얼마전 리성도 분별도 없이 입에 게거품을 물고 우리에 대해 악담을 퍼부어댄 미국무장관 케리놈의 행위는 이 땅의 무심한 흙덩이도 증오와 분노로 달아오르게 하고있다.
왜서 미국이 우리에 대해 그리도 병적거부감을 가지고 발광하고있는지를 알자면 아마도 미국에 대한 표상부터 가져야 할것이다.
그러자면 미외교계의 수장이라는 케리놈만 조명해보아도 잘 알수 있다.
케리의 상통을 본 사람들은 누구라 없이 중앙동물원의 우리안에서 맴돌아치는 재빛승냥이나 늑대같다고 일치하게 말한다.
움푹 패인 눈확에 잔인한 빛을 내뿜는 눈알,방탕과 탐욕,주독이 어룽진 매부리코,본래색을 알수 없게 거뭇희끗해진 짚검불같은 머리카락…
아무리 눈여겨보아야 동물원의 재빛승냥이나 늑대의 겉모양과 다를바 없는 털짐승그대로이다.
사람들은 미국땅의 대부분인 구릉지대와 계곡이 승냥이들의 번식과 생존에 가장 적합하다는 사실에 주목하고있다. 아마 그 땅의 영향을 받으며 지금까지 살아온 케리 역시 저절로 승냥이기질이 몸에 밴것 같기도 하다.
겉과 속이 승냥이그대로인 케리가 감히 우리더러 《잔인한 나라》이고 《사악한 곳》이며 《악의 나라》라고 비방해댔다니 참으로 기가 막힐 노릇이 아닐수 없다.
하기야 약육강식이 살판치는 암흑의 세상에서 사는 놈들이니 지상락원으로 알려진 우리 나라가 어떤 세상인지 어떻게 상상할수 있으며 천만군민모두가 《내 나라 제일로 좋아》노래를 합창하고있는 리유를 죽을 때까지 리해할수 있겠는가.
남을 해칠 기회만을 엿보는 승냥이 미제가 그렇게도 집요하게 우리의 핵보유와 로케트발사를 한사코 막아나서며 악청을 돋구어 심술궂게 헐뜯어대는것은 우리더러 뿔을 구부린 양이 되기를 바라는 간악한 기도에서이다.
말은 곧 그 사람이라고 한다.
우리를 터무니없이 걸고든 미국놈들의 망발은 사람가죽을 쓴 털짐승들의 저돌적인 사고와 저급한 인격을 다시금 드러냈을뿐이다.
이 세상에서 가장 반동적이고 추악한 미국이 우리를 헐뜯어댈수록 그만큼 우리에게 정의와 진리가 있다는것을 확증해준다.
반공이 《20세기의 제일 어리석은 짓》이라고 했던 외국의 한 저명한 사회학자가 살아있다면 사회주의조선에 대한 비방과 중상이 《21세기의 가장 어리석은 짓》이라고 단언했을것이다.
돌이켜보면 사람은 지구에서 물속의 곱등어로부터 염소와 돼지는 물론 산중의 호랑이와 사자에 이르기까지 그 모든 짐승들을 길들여왔다.
그러나 포악하고 잔인하며 피에 주린 승냥이를 길들인 조교사는 아직 없다. 앞으로도 같을것이다.
만약 승냥이가 피맛을 잊고 풀을 뜯으며 양울음소리를 낸다면 그때는 벌써 승냥이가 아닌것이다.
승냥이는 몽둥이로,미제승냥이는 오직 총대로 때려잡아야 한다.
국립교예단 조교사 마혜성(끝)
“붓대를 로케트처럼 틀어쥐고
날강도 미제의 아성을 들부셔버릴것이다”
김일성종합대학 생명과학부 학생 송경진 반응
(평양 3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인민군 전략군 대변인담화에 접하여 우리의 붓대도 멸적의 총검마냥 서리발치고있다.
피끓는 심장이 그대로 증오로 부글부글 타번진다.
미제가 감히 우리의 정의로운 자위적훈련을 두고 뒤골방에서 《도발》이요,《제재》요 하면서 떠벌이다가 이번엔 공식석상에서 목에 피줄을 세우고 《악의 나라》라고 마구 헐뜯어댄데 대해 백배,천배,만배로 격앙되는 분노를 금할수 없다.
안팎이 검은 까마귀는 언제봐야 송장파먹은 까욱소리만 낸다더니 이 세상 모든 악의 근원인 미국놈들이 또다시 입버릇처럼 악을 줴쳐대고있다.
제명을 다 산 미국 자본주의의 처지에서 구린내나는 개주둥이로 《악의 나라》요,《사악한 곳》이요 뭐요 하며 컹컹대니 도저히 참을수가 없다.
아마도 미국놈들이 진짜 범무서운줄 모르고 헤덤비는것 같다.
얼간망둥이같은 미국무장관 케리놈의 망발이 그러하다.
실오리만 한 일가견도 없는 케리로 말하면 우를 섬기는데서는 변색에 능한 카멜레온을 찜쪄먹고 아래를 호령하는데서는 사납고 조폭한 늑대를 릉가하는 인간괴물이다.
이런자를 그 무슨 국무장관이라고 내세워 감히 우리의 영상에 대고 삿대질을 한 미국놈들의 놀음에 저절로 가래침을 내뱉게 된다.
지금 우리는 죄악의 무리들을 짓뭉개버릴 열의에 충만되여있다.
한 나라,한 강토,한 민족을 둘로 갈라놓은 분렬의 원흉, 침략전쟁의 포성으로 배움의 종소리를 흐리게 하는 천하의 악마 미제가 세세년년 우리 인민에게 들씌운 불행과 고통을 어찌 한두마디로 다 표현할수 있겠는가.
날강도 미제가 우리를 걸고들면 들수록 그만큼 우리 청년대학생들의 정의의 징벌이 더 커질것이다.
미제야 함부로 날뛰지 말라,천백배 죽음을 줄것이다.
미제가 아무리 선군조선의 위엄과 기상을 눈에 든 가시처럼 여기며 비린청을 돋구어도 정의와 진리를 신성시하는 이 땅의 청년대학생들은 인류의 량심과 진보의 기준인 자기들의 무기-붓대를 날강도 미제를 짓뭉개버리는 로케트처럼 틀어쥐고 그 아성을 불바다로 만들어버릴것이다.
김일성종합대학 생명과학부 학생 송경진(끝)
“부쉬사냥은 나의 몫”
조선인민군 상급병사 리정길 반응
(평양 3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
정말 통쾌하다.
힘이 부쩍부쩍 솟구친다.
우리 전략군 대변인담화가 끝나는 즉시 격술훈련장에 달려나가 미국놈의 흉물스러운 낯짝을 후려갈기는 심정으로 땀을 흠뻑 흘리며 타격과녁들을 치고받았다.
우리의 로케트발사에 덴겁하여 얼친 바퀴새끼들처럼 버드적거리면서 우리의 로케트와 핵에 대해 불평해대는 꼬락서니야말로 패배자가 내쉬는 절망의 한숨이고 통곡이 아니겠는가.
놈들이 개나발을 불어댄다는것은 그만큼 우리의 위력이 하늘끝에 닿았다는것이고 온 미국땅을 불안과 공포에 빠뜨렸다는것을 의미한다.
누가 뭐라고 해도 계속 위력한 로케트들을 만들어내야 한다.
그것도 우리 중대일일창고에 가득차있는 박하사탕과 과자만큼,줄에 꿰맨 물고기만큼 미처 셀수 없이 만들어냈으면 좋겠다.
그러면 미국놈새끼들이 그야말로 똥줄을 내쏘다못해 제풀에 기절초풍하여 숨이 꼴깍 넘어갈것이다.
놈들이 정신이 들 때까지 련속 로케트를 쏘아 두들겨패야 한다.
얼마전 부쉬라는 희귀한 털짐승이 남조선에 기여들어와 사람가죽을 뒤집어쓴 추물들을 《영웅》이라고 춰주며 감히 우리를 헐뜯어댔다고 한다.
인간추물들도 《영웅》으로 부상되고 오물장에 처박혀야 할 쓰레기들이 제잡담 목소리를 높이고있는것 같다.
현재 미국의 어느 한 동물원에서 아이들이 던져주는 빵부스레기를 주어먹으며 간신히 목숨을 부지하고있는 이 늙다리승냥이는 타산없이 용맹하고 무턱대고 까고 부시는 기질로 미국내뿐아니라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져있다고 한다.
그래 누구나 대하기를 꺼려하고 만나면 란투극이 벌어진다는 이 짐승이 유독 남조선에서만 환대를 받은것이다.
그것도 대결과 전쟁밖에 모르는 야생동물인지라 역시 짐승으로 전락된 같은 종류의 동물들이 오랜만에 만난것이 너무도 반가와 별의별 재주와 연기를 다 부린 모양이다.
중대에서 손꼽히는 우등사수인 나는 싸움이 일어나면 제일 먼저 부쉬란 털짐승부터 사냥하겠다.
부쉬를 사냥하기 위한 만단의 준비는 끝났으며 군공은 이미 나의것이다.
조선인민군 상급병사 리정길(끝)
“뒤간에서 구린내밖에 더 날것이 있겠는가”
국가발명국 과장 박창운 반응
(평양 3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
우리 나라에 《병자년 까마귀 빈 뒤간 들여다보듯》이라는 속담이 있다.
흉년이 몹시 들었던 병자년에 굶주린 까마귀가 먹을것을 찾다 못해 나중에는 구린내나는 뒤간에 부리를 내댔다는것이다.
얼마전 서울의 으슥한 뒤골목에서 미국의 부쉬란 놈이 신통히도 이 까마귀처럼 놀아댔다.
부쉬로 말하면 코흘리개때부터 골목거리 깡패로 못된 짓만을 일삼아오다가 그 악명이 미국땅 전역에까지 퍼져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나중에는 악의 제국의 최고자리에까지 올라선 기이한 인생경력을 가지고있는 무뢰한이다.
그래도 전직대통령이라는 정치경력을 가졌으면 점잖게 행동해야 할것이다.
제놈을 길가의 가로수만큼이나 거들떠보지도 않는데 실망한 부쉬놈이 고작 벌려놓았다는것이 우리의 참세상에서는 살수 없어 남조선으로 도주해간 《탈북자》 인간쓰레기들과의 《상봉》이였다.
그 《상봉》이라는것이 개를 웃겼다. 글쎄 부쉬놈이 변변한 은거처도 없이 이리저리 바람부는대로 나딩구는 인간쓰레기들을 그 무슨 《영웅》으로 추어올렸다는것이다.
그러자 감지덕지한 오합지졸의 무리들이 눈물이 글썽해서 부쉬를 《영웅》이라고 되받아올리였다.
뒤간에서 눈에 보이는것이란 스산한 구데기뿐이고 구역질나는 고약한 악취뿐이다.
뒤간을 쑤셔대고 구데기가 움씰거리면 악취는 참을수 없이 역스러워진다.
원래 부쉬는 망종기질만 유별났을뿐 정치적감각이 둔하고 론리적식견이 부족한것으로 하여 미국정계안에서도 질타의 대상으로 되였던 무지스런 놈이다.
인간오작품 부쉬는 이날 초보적인 사람체모조차 갖추지 못한 쓰레기들을 불러놓고 주로 그 누구의 《인권》에 대해 줄창 입에 떠올리면서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에 대한 초보적인 일가견도 없는 망발들을 늘어놓음으로써 정치적저능아로서의 기질을 유감없이 발휘하였다.
하긴 선천적으로 남에 대해서는 거부하고 부정과 불의에는 두팔걷고 나서는 저능아 부쉬따위의 입에서 그 무슨 탐탐한 바른소리를 기대할수 있겠는가.
과학기술령역에서 발명은 지적능력의 최고표현이며 나아가 인류의 문화를 새로운 경지에로 올려세운다.
하다면 사실을 날조하여 백주에 전파시키려는 부쉬와 같은 조폭하고도 몽매한 미국의 신사들이 마치 큰 《발명》이나 한듯이 그리도 요란히 광고해대는 그 무슨 《인권》과 《도발론》으로 하여 초래될 사회정치적환경은 얼마나 후진적이겠는가.
그러고보면 미국이라는 땅덩어리는 자칭 대국으로서의 체면은 고사하고 앞뒤도 제대로 분간 못하고 헤덤비는 정치망나니들의 활무대,군사불한당들의 서식처임이 분명하다.
우리 전략군 대변인담화에서 밝혔듯이 설사 누가 대통령이 된다고 하여도 제 버릇 개 못준다고 남을 걸고드는 미국의 악습은 절대로 변할수가 없다.
남의 나라땅에 기여들어 공공연히 벌려놓는 핵전쟁연습에 대하여서는 《방위》로 둔갑시키고 자주권을 지키기 위해 제 나라의 신성한 땅에서 진행하는 우리의 로케트발사는 《도발》로 매도하고있는것이 바로 호전적인 미국의 행패이다.
미국의 썩어빠진 몸뚱이에서 풍기는 구린내는 가셔질수 없으며 궤변으로 일관된 주둥아리에서 튀여나오는 악청 또한 변할수 없다.
미국의 붕괴론이 일파만파로 퍼져가고 《유일초대국》의 지위가 급격히 무너져가는 엄연한 현실을 숙명적으로 대하는 미합중국의 정치미숙아들이 백악관에 틀고앉아있기에 미국의 말로는 그만큼 앞당겨지고있다.
《핵포기의 대가》라는 끈질긴 회유로 우리의 의지를 검증하려들고 있지도 않는 《인권》문제를 거들며 수령,당,대중의 일심단결을 파괴하기 위해 악을 쓰고있는것이 미국의 정치사환군들이다.
최근에는 우리의 자위적인 로케트발사를 《도발》로 매도하며 북남관계개선움직임에 제동을 걸려는 심술궂은 행태를 보이고있다.
그것은 멸망을 앞둔자들의 단말마적발악이며 여기에 놀랄 우리 군대와 인민이 아니다.
이 세상 모든 악의 원흉인 미국과 당당히 맞서나가는 우리의 앞길에는 세인을 경탄케 하는 보다 휘황한 기적적인 현실만이 련이어 펼쳐질것이다.
국가발명국 과장 박창운(끝)
“사람값에도 들지 못하는
미국불망종들을 거름더미에 처박겠다”
평안북도 운산군 전승농장 분조장 리영길 반응
(평양 3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
달보고 짖는 개소리라더니 지금 미국놈들이 우리 군대의 정상적인 로케트발사훈련을 무작정 걸고들며 악담질을 해대고있다.
항상 남을 걸고드는 고약한 악습이 체질화된 미국놈들인지라 우리에 대한 귀맛좋은 소리를 기대해본적도 없다.
그러나 남을 걸고드는데도 정도가 있다.
세상 악한 짓만 골라가며 저지르는 천하 불망종들이 도대체 누구에게 이러쿵저러쿵 삿대질을 해댄단 말인가.
그 더러운 입에 진거름 한삼태기를 콱 처넣어야 씨원할것 같다.
이 땅의 농토를 가꿔가는 우리 농민들의 가슴속에는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우리 민족이 대대손손 물려주며 살아가야 할 삶의 터전인 기름진 대지를 무차별적인 폭탄과 포탄,생물무기세례로 황페화시킨 미제야수들의 몰골이 사라진적이 없으며 고난의 행군,강행군시기에는 비료 한줌,박막 한쪼박마저 못들어오게 악을 쓰며 날뛰던 미제승냥이들에 대한 분노와 원한이 응어리져있다.
그래서 풀베기를 하여도 미국놈들을 족치는 심정으로 낫을 휘둘러대고 논밭을 갈아도 미국놈들의 소굴을 뒤집어엎는 마음으로 뜨락또르를 와릉와릉 몰아가는 우리 농민들이다.
우리 농장은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미제를 쳐부시는데서 위훈떨친 력사의 고장이다.
이 귀중한 대지를 잘 가꾸는것이 곧 미국놈들을 이기는 길이다.
우리는 한손에는 총을,다른 한손에는 낫을 들고 미국놈들과의 판가리싸움에 용약 떨쳐일어나 원쑤들을 한놈도 남김없이 쓸어버리겠다.
쌀은 곧 미제소멸의 총포탄이다.
우리 군대가 조국보위의 승전고를 울리는데 보폭을 맞추어 농업생산의 승전고를 높이 울려나가겠다.
경제강국건설의 주타격방향인 농업전선을 지켜선 우리 농업근로자들은 철천지원쑤인 미국놈들을 천백배로 복수하는 심정으로 올해농사를 땅이 꺼지게 잘 지어 우리 군대와 인민의 장수힘을 키우는데 적극 이바지하겠다.
평안북도 운산군 전승농장 분조장 리영길(끝)
“병진로선관철의 우렁찬 동음을 더 높이 울려나가겠다”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 직장장 진영일 반응
(평양 3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
지금 조선인민군 전략군의 로케트발사소식으로 우리 용해공들의 사기가 충천하고 전기로의 쇠물이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
발사된 로케트들이 최상수준의 명중확률을 과시하였다는 그 하나만으로도 죄악의 소굴들이 금시 재가루로 되여버린듯 싶다.
급해맞은 놈 죽기 전에 홍찌를 갈긴다더니 미국놈들이 되게 혼쭐이 난 모양이다.
장거리도 아닌 중단거리로케트 몇기를 날려보냈는데 제 정수리에 떨어진것처럼 얼혼이 빠져 동서남북도 분간하지 못하는것처럼 놀아대니말이다.
허우대 큰 미국양키들이 어떤 꼴불견을 보였겠는지 상상만해도 웃음집이 들썩거린다.
동시에 이런 허깨비같은 놈들이 감히 우리를 어째보겠다고 날친다고 생각하니 실소를 금할수 없다.
미국놈들이 우리의 정상적인 로케트발사훈련을 《도발》이요,《위협》이요 줴쳐댔다는데 그놈들이야말로 우리 강선의 로동계급이 세대를 이어가며 결산을 벼르고있는 철천의 숙적이다.
지난 세기 50년대에 우리 강선땅의 소중한 모든것을 파괴하는 천추의 죄악을 저지르고도 전후 수십년간 우리 경제를 질식시켜보려고 최후발악을 다해온 놈들이 오히려 우리의 정정당당한 자위적조치를 무턱대고 걸고들고있으니 우리 어찌 참을수 있겠는가.
아마 그러한 파렴치성은 미국종자들이 타고난 유전인것 같다.
듣자니 며칠전 이름처럼 부실하기 짝이 없는 대통령,무지무도한 정치깡패로 소문이 들썩했던 부쉬놈까지 남쪽땅에 기여들었다고 한다.
이 놈은 영낙없는 잰내비상판을 해가지고 우리 사회에서 범죄를 저지르고 달아난 인간쓰레기들을 《영웅》이라고 춰주며 한바탕 개나발을 불어댔다고 한다.
부쉬와 만난자들로 말한다면 하나같이 인간의 초보적인 체모도 갖추지 못해 제 혈육들마저도 배척해버린 개보다 못한 추물들이다.
미국의 《영웅》들이 이런 추물들이라면 이 나라는 분명 망조가 들어도 단단히 든 나라이다.
이따위 인간오작품들을 권력의 시녀로 거느리고있는 오바마의 가긍한 처지도 가히 짐작이 간다.
통속적으로 말하여 오물장주인이라고 호칭해야 적중할것이다.
미국의 대통령이라는것을 해먹은 부쉬의 가치관이 이 정도이니 미국땅은 분명 거대한 인간오물더미가 틀림없다.
이 세상 모든 악의 근원이고 화근의 원조인 미국놈들이야말로 전기로에 처넣어 이 지구상에 흔적도 남겨두지 말아야 할 력사의 퇴적물이다.
선군으로 위력하고 불패로 자랑높은 영웅조선의 로동계급인 우리는 천하에 제일 못된 악습이란 악습은 다 가지고있는 미국놈들을 무쇠마치로 두들겨버릴 복수의 일념안고 우리 당의 병진로선관철의 동음을 더 높이 울려나가겠다.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 직장장 진영일(끝)
“위력한 공격형로케트로
승냥이소굴을 풍지박산내야 한다”
조선인민군 군관 안병민 반응
(평양 3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
얼마전 우리 전략군은 정상적인 훈련계획에 따라 로케트발사훈련을 성공적으로 진행하였다.
내 나라 대지를 박차고 창공높이 날아오른 우리의 미더운 로케트들은 단 한치의 편차도 없이 정해진 목표수역들에 정확히 도달함으로써 최상수준의 명중확률을 보여주었다.
사실 이것은 우리를 건드리는것이 핵동력항공모함이든,핵전략폭격기든 일격에 요정낼수 있는 우리 군대의 무진막강한 군사적위력의 한 부분일뿐이다.
그런데 문제로 되는것은 겁에 질린 미국놈들이 와들짝 놀라 《도발》이니,《위협》이니 하며 아부재기를 치고있는것이다.
지어 얼토당토않게 유엔결의까지 《위반》했다고 떠들고있다.
죄진 놈 꿈자리에서 극형을 받는다더니 정말 미쳐도 더럽게 미친 놈들이다.
우리에 대한 적대감이 얼마나 골수에 꽉 들어찼으면 몇기의 로케트를 발사해도 그렇게 야단법석해대고 우리의 로케트위력에 얼마나 질겁했으면 홍찌를 갈길 정도로 갈팡질팡하겠는가.
통쾌하다.
천하를 거머쥔듯 승리의 쾌감으로 온몸이 벅차오른다.
어제는 우리의 평화적위성발사에 혼비백산하여 《장거리미싸일발사》라고 피대를 돋구더니 오늘은 중단거리로케트발사까지 《중대한 위협》으로 물고늘어질 정도이니 미국의 고질적인 병패인 정신분렬증이 최악의 회복불능에 이른것 같다.
미국이 떠드는 그 무슨 《도발》과 《위협》설은 죄많은자들의 자기 변호이며 또다른 악행을 저지르는것으로 된다.
미친 승냥이에게는 그저 몽둥이찜질이 유일한 처방이다.
이미 공개한것처럼 놈들이 아직도 제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계속 못되게 놀아대면 강위력한 공격형로케트발사로 미국본토를 포함한 승냥이소굴들을 무자비하게 두들겨 풍지박산내야 한다.
놈들의 골통이 터지고 밸이 뒤틀려 제풀에 죽어나도록 핵탄두들과 중장거리로케트들을 계속 꽝꽝 만들어내야 한다.
자랑스러운 로케트발사의 폭음으로 미국놈들에 의해 혼탁된 이 지구상의 질서를 바로잡고 가증스러운 미제승냥이들의 못된 버릇도 아예 무덤속에 처박아야 한다.
미국놈들이 못되게 놀아댈수록 《조선인민의 철천지원쑤인 미제침략자들을 소멸하라!》는 구호를 더 높이 추켜들고나갈것이다.
조선인민군 군관 안병민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