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신은미교수,오인동박사 남녘서 통일사절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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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족님의 댓글
한민족 작성일
이어서 계속~
신은미 교수는 특히 요즘과 같이 남북이 경색된 상황에서는 그 언제보다 해외동포들, 특히 재미동포들의 역할이 아주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남녘에서는 통일이야기만 하면 ‘좌빨’이라고 하고, 북녘이야기만 하면 편견을 말하는데 통일을 하려면 그 대상인 북을 제대로 알아야 하고 , 그사정의 진실을 올바로 이해해야 되지 않겠느냐고 반문하기도 했다.
그는 또 자신도 할아버지가 한국의 제헌국회 4선의원이고, 아버지도 육군사관학교 출신인데다가 고향이 대구라서 아주 보수가정에서 자라난 사람이기에 보수영향을 받고 성장하였지만 남편(정태일 선생) 때문에 변화의 기회를 갖게 되었다고 고백했다.
첫 연사의 강연이 끝나자 김민기 작곡의 노래가 울려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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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순서에는 오인동 박사가 나와 최근 15일 동안의 한국방문 중 짦은 시일동안 여러곳들을 순회방문하였다고 소개하면서 제주도에서 초청강연을 마치고 돌아오는 기간에 ‘세월호 참사’가터졌다고 회고했다.
오인동 박사는 컴퓨터 파워포인트(Power Point)를 이용하여 북,미,중간에 평화협정(1953.7.27)이 맺어진 이후 61년의역사를 요약하여 설명하면서 협정을 위반하고 자기 이익을 챙긴 측이 어느쪽인가에 대해 간결하게 분석한데 기초하여 그 협정을 위반해 온 측이 미 당국의 문제였다고 꼬집고 남북의 문제는 당사자인 남과 북 자신들이 해결해야 한다는 것이 결론이었다. 그 길은 바로 6.15남북공동선언과10.4평화번영을 위한 남북 정상간에 맺은 합의라고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그는 “남북문제는 남북 자신들이 해야한다. 이것은 진리이다”라고 반북해서 강조하는 한편 남북이 화해협력의 정신으로 서로의 사상과 이념, 신앙과 정견의 차이를 초월하여 전쟁을 하지 않고 평화적으로 통일로 가는 길은 1단계로 ‘남북연합방”이라고 제시하고 이것은 주변국들의 보장이나 동의없이 스스로 남북이 선언하고 그 길로 나가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금 남녘은 10대경제강국에 들어있고, 정보통신강국으로 우뚝서 있고, 북녘은 핵미사일 강국, 10대우주강국, CNC 및 첨단과학기술 강국, 군사강국으로 부상하고 있기 때문에 ‘남북연합방제’로 가면 세계 5대강국안에 들어갈 수 있는데 이것을 외면하고 있는 세력에 대해 안타까운 심정을 토로했다.
이젠 북핵 문제를 둘러싸고 비핵화 노래는 그만 했으면 좋겠다고 지적한 오인동 박사는 “북한은 초대강국 미국과 정면대결을 하면서도 자주강국을 이뤘다는 사실을 망각해서는 안된다”고말하면서 남북이 ‘연합방제’로 통일로 가면 세계5대강국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그렇게 되면 북의 핵은 남북이 겨레 핵으로 껴안고 안전관리하면 된다”고전망하자 참석자들은 큰 박수로 반응했다.
오인동 박사는 마지막으로 우리들은 이제 ‘소국의식’ 을 버리고 ‘대국의식’을 갖고 자주외교 노선으로 나가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그렇게 되려면 남북연합방제에 의한 통일조국을 만들어 문제의 핵도 겨레의 핵으로 관리하면 된다.”고마무리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질의응답시간을 갖고 마지막 순서를 뜻있는 시간으로 마무리했다.
*동영상 보기: 주권TV-특집대담: 오인동 박사 <연합방 평화체제와 겨레의 핵 관리>
http://youtu.be/Mzq8Z9bQ_wQ
홍길동님의 댓글
홍길동 작성일교수라 ?? 무슨대학교에서 무얼 가르치시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