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당하게 구속당한 통일운동가 박창숙 선생을 후원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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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박창숙 회원을 석방하고 국가보안법 철폐하라
박근혜 정부는 지난 6월 25일 새벽 2시 페이스북 <우리는하나> 그룹 박창숙 회원을 전격적으로 구속하였다. 페이스북에서 북 소식을 공유한 것이 구속사유다.
공안통치의 행동대장 황교안이 총리가 되자마자 이미 국민의 버림을 받은 박근혜를 살리기 위해 광란적으로 공안정국을 조성하고 있다. 메르스를 팽개치고 대신 세월호 진상규명을 위해 활동하는 4.16연대 시민단체를 수사하고 급기야 박창숙 회원을 구속하였다. 이로써 본격적인 공안통치 예고탄이 울린 것이다.
박창숙 회원은 조국의 평화적 통일을 위해 모범적으로 활동하는 조국통일범민족연합회 남측본부 후원회원이며 국가보안법피해자모임 총무를 맡아 조국의 자주평화통일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해왔다. 또한 페이스북 <우리는하나> 그룹의 회원이다. 특히 여러 장기수 어른들을 친 부모같이 모시며 생활에 열과 성을 다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아 장기수 어른들로부터 각별한 사랑과 믿음을 받아왔다.
박창숙 회원은 분단된 조국에 살고 있는 사람으로서 전쟁을 막고 평화적으로 남북이 통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평범한 진리를 온 몸을 다해 실천한 이시대의 평범하면서도 참다운 애국자다. 이러한 애국자를 칭송하는 대신 국가보안법으로 옭아매 감옥에 가두는 박근혜 정부는 사람이길 포기한 짐승만도 못한 집단이다.
코리안 반도는 분단으로 인해 완전히 하나가 되지못하고 있다. 분단의 아픔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북을 알아야 하고 북을 만나 대화를 나누는 것이 하나가 되는 출발점이다.
그러나 국가보안법을 내세워 북을 알지 못하게 하고 대화 시도조차 못하게 하면서 어떻게 통일로 나아갈 수 있는가? 인터넷에서 북의 소식을 접하는 것이 무슨 죄가 되며 북의 소식을 서로 소개하는 것이 박근혜 정부를 욕보일 만큼 중죄가 되는가?
사실 따져보면 북소식을 왜곡하여 유언비어를 살포하는 매국노 쓰레기 언론사인 조중동이 더 큰 죄를 지었다. 또한 공안통치에 몰두하여 통일운동가를 구속시키는 황교안 총리이야말도 통일을 방해하는 대역죄인으로 감옥에 가야 한다.
지구상에 유일하게 박근혜 정부만 국가보안법을 내세워 국민들이 북의 소식을 올바르게 알지 못하게 가로막고 있다. 세계 어느 나라도 인터넷으로 북 소식을 알았다는 이유만으로 구속시키는 나라는 없다. 지성있는 세계 사람들의 비웃음과 손가락 멸시를 받으며 국가보안법으로 정권을 연명하는 박근혜 정부가 바로 국민의 알 권리를 가로막고 있는 역대 최악의 반통일, 인권말살 정부다.
페이스 북 활동을 문제 삼아 박창숙 회원을 구속하는 처사만 보아도 박근혜 정부는 도저히 정상적인 정부라 할 수 없다. <우리는하나> 페이스북 그룹은 남녘의 언론사를 비롯해 세계 각 언론사에 소개되는 진실된 북 소식을 공유하고 평화통일을 위해 토론하는 합법적 공간이다. 비록 회원들이 세계 각지에 흩어져 살지만 <우리는하나> 그룹에 모여 평화로운 방법으로 조국통일이 이루어지길 바라는 마음을 서로 나누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하나> 그룹에 가입하였다는 이유만으로 박창숙 회원을 구속 시킨다는 것은 박근혜 정부가 통일을 올바르게 알지도 못하는 머저리 집단이라는 것을 고백하는 짓과 같다.
다시금 말하지만 박창숙 회원은 누구보다 모범적으로 고귀한 삶을 살아가는 통일애국자이며 민족의 양심을 가지고 굴종하지 않는 삶을 살아가는 통일운동가이다. 남북이 전쟁없이 평화적으로 통일되기를 바라는 평범한 사람을 구속시키는 박근혜 정부야말로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국민의 뜻을 저버린 것이다.
박근혜 정권은 반민족 반통일 악법인 국가보안법을 즉각 철폐하고 통일을 위해 온 몸을 다해 실천하는 박창숙 회원를 즉각 석방하라. <우리는하나> 그룹의 회원들은 박창숙 회원이 석방되고 애국인사들이 자유롭게 통일운동을 펼쳐 나갈 수 있는 그날까지 국내외 회원들과 모든 관련 단체들과 함께 반인권 반통일 공안집단 박근혜 정권과 끝까지 싸워 나갈 것이다.
2015년 6월 27일
페이스북 그룹 '우리는하나' 회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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