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과 유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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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과 유산 (1)
《김정일은행》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한평생 오로지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다 바치시면서도 자신을 위해서는 그 무엇도 남기지 않으시고 순간의 휴식도 없이 초강도강행군길을 이어가시다가 달리는 렬차에서 순직하신 장군님과 같으신그런 령도자는 이 세상에 없습니다.》
언제인가 우리 공화국을 방문한 서방의 한 저명한 인사는 위대한 김일성동지를 만나뵈온 자리에서 그이의 너그러운 인품에 마치 옛 스승앞이런듯 송구스러운 마음으로 물었다.
《김일성주석각하. 정말 외람된 물음이오나 김정일원수각하의 재산이 도대체 얼마나 되는지 귀뜸해주실수 없겠습니까?》
재산?!
처음 듣는 물음에 저으기 놀라신 어버이수령님의 눈가에 부드러운 미소가 어리였다.
원래 재산은 개인의 비밀이다. 세계가 탄복하는 위대한 장군님의 《재산비밀》을 처음으로 알아내는 《행운》을 주시기를 바란다는 서방인사의 간청은 집요하였다.
그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김정일동지의 재산이야 대단히 많다고, 김정일동지의 재산은 많아도 서방재벌들이 놀랄만큼 많을거라고 이르시였다.
그때 인사는 김정일각하의 많은 재산을 스위스은행이나 아니면 세계 어느 큰 은행에 저금하시였는지 알려주실수 없겠는가고 말씀드렸다.
수령님께서는 호탕하게 웃으시며 조선에도 은행이 많은데 무엇때문에 외국은행에 저금하겠는가 하시면서 묘향산에 세상에서 볼수 없는 큰 《은행》이 있다고 하시였다.
그러시면서 《묘향산은행》 하고 되뇌이시다가 《김정일은행》이라고 말씀하시였다.
세인의 흠모와 매혹이, 만민의 축복과 칭송이 물결을 이루어 대하를 이룬 곳, 인간에게 빛과 열을 준 새 세기의 태양을 따르는 세계가 다 모인 김정일은행은 바로 국제친선전람관이다.
지구의 방방곡곡에서 올린 선물들을 다 돌아본 서방인사는 경탄을 터뜨렸다.
- 아, 김정일각하는 세계를 다 가지고계시는구나!온 세상을 다 얻으신분이시구나!
우리 장군님은 생전에 그 어떤 특혜와 특전도 바라지 않고 인민들과 같이 겸허하고 소박하게 생활하신 평민이시였다.
이에 대하여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위대한 장군님에게 개인재산이란 아무것도 없다고 하시며 그의 재산이자 인민의 재산이고 그의 보물고이자 나라의 보물고라고 하시였다.
어느 한 인터네트에서 《김정일국방위원장은 재산이 없는 세계유일의 지도자》라고 높이 칭송한것이 결코 우연치 않다.
한평생 오로지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다 바치시면서도 자신을 위해서는 그 무엇도 남기지 않으신 위대한 장군님, 동서고금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절세의 애국자, 위대한 혁명가, 인민의 어버이로서의한생을 수놓아오신 여기에 위대한 장군님의 성스러운 존함과 거룩한 혁명생애의 영원불멸성이 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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