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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사상에 의한 사회주의와 민주주의의 호상관계에 대한 과학적해명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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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산
댓글 0건 조회 2,676회 작성일 15-11-18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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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사상에 의한 사회주의와 민주주의의 호상관계에 대한 과학적해명 (1)

 <조선의 오늘에서 공유함>


사회주의와 민주주의는 불가분리의 관계에 있다. 민주주의를 떠난 사회주의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으며 사회주의사회가 아닌 그 어떤 민주주의사회에 대하여서도 생각할수 없다. 그러나 사회주의가 출현한 첫날부터 제국주의자들과 반동들은 이 사회를 자유도 민주주의도 없는 사회, 《독재사회》라고 비난하면서 마치도 자본주의가 자유와 민주주의가 보장된 사회인듯이 떠벌여왔다.

사회주의와 민주주의는 절대로 분리될수 없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원래 사회주의와 민주주의는 분리될수 없습니다.》

주체사상은 사회주의와 민주주의가 절대로 분리될수 없는 불가분리의 관계에 있다는것을 밝힘으로써 사회주의와 민주주의의 호상관계를 과학적으로 해명하였다.

주체사상은 무엇보다먼저 사회주의적민주주의만이 진정한 민주주의라는데 대하여 밝히였다.

인류력사에는 민주주의라고 부르는 각이한 류형의 정치방식들이 존재하였지만 인민대중의 의사를 집대성한 정치방식으로서의 진정한 민주주의는 오직 사회주의적민주주의뿐이다.

사회주의적민주주의만이 진정한 민주주의로 되는것은 그것이 인민대중이 주인의 지위를 차지하고 주인으로서의 역할을 다해나가게 하는 정치방식이기때문이다.

민주주의의 징표는 그 어떤 선거제나 다수가결방식이 아니라 인민대중의 본성적요구의 반영과 실현정도이다. 민주주의인가 아닌가를 가르는 기준은 인민대중의 의사와 요구를 어떻게 반영하고 실현시켜주는가 하는데 있다.

인민대중의 의사와 요구를 정확히 반영하고 철저히 실현시켜주는 정치방식은 민주주의이고 인민대중의 의사를 반영하지도 실현시켜주지도 않는 정치방식은 민주주의가 아니다.

민주주의라는 미명하에 처음으로 출현한 노예소유자적민주주의는 본질상 극소수 노예주들을 위한 정치방식이였으며 절대다수 인민들에 대한 비인간적차별을 법적으로 고착시키고 공공연히 실시하는 극도의 반인민적이며 비인간적인 정치방식이였다.

부르죠아민주주의도 봉건적전제주의를 반대하고 사회에 대한 정치적지배를 실현하기 위한 자본가들의 의사와 리익을 반영하여 확립되였으며 자본가계급의 《자유》, 《평등》, 《인권》에 대한 요구를 실현하는데 복무하였다. 부르죠아민주주의가 자본가계급의 요구와 리익만을 대변하는 민주주의라는것은 자본주의제도가 수립된 후 여지없이 드러났다. 부르죠아민주주의는 사회의 절대다수를 이루는 로동계급을 비롯한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유린한다는 점에서 노예소유자적민주주의와 조금도 다를바가 없었다. 부르죠아민주주의는 인민대중에 대한 부르죠아적관점과 립장에 기초하고있다. 부르죠아지들은 인민대중을 저들의 리윤추구를 위한 수단으로, 황금에 의하여 지배되는 무기력한 존재로 보고있다. 인민대중에 대한 반동적인 견해에 기초한것으로 하여 부르죠아민주주의는 인민대중을 천시하고 멸시하며 그들의 의사와 요구를 무시한다.

인민대중의 의사를 집대성한 정치방식으로서의 민주주의의 본성에 전적으로 부합되는 진정한 민주주의는 오직 사회주의적민주주의밖에 없다.

사회주의적민주주의는 력사적으로 존재한 모든 류형의 민주주의와는 달리 광범한 인민대중이 사회의 주인으로서의 권리를 실질적으로 행사하고 주인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게 하는 정치방식이다.

사회주의적민주주의가 인민대중에게 사회의 주인으로서의 권리를 실질적으로 보장하고 주인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게 하는것은 그것이 인민대중에 대한 주체적인 관점과 립장에 기초하고있기때문이다.

사회주의적민주주의는 인민대중에 대한 주체적인 관점과 립장에 기초한 민주주의이다.

인민대중에 대한 관점과 립장은 민주주의의 성격을 규제하는 기본요인이다. 그것은 민주주의가 바로 인민대중을 위한 정치방식이며 인민대중의 요구와 리익을 실현하는것을 자기의 사명으로 하고있는것과 관련된다.

인민대중에 대한 옳바른 관점과 립장에 기초하면 민주주의가 인민대중에게 의거하고 그들을 위하여 복무하는 정치방식으로 되지만 인민대중에 대한 그릇된 관점과 립장을 가지고 그들의 힘과 지혜를 무시하는 경우에는 반인민적인 정치방식으로 된다.

인민대중에 대한 가장 옳바른 관점과 립장은 주체사상에 의하여 비로소 확립되게 되였다. 주체사상은 력사의 주체인 인민대중이 세계에서 가장 귀중하고 힘있는 존재이며 사회의 모든것의 주인으로 된다는것을 과학적으로 해명하였다. 그리고 인민대중의 성원인가 아닌가 하는것은 그 어떤 사회계급적처지나 생활경위가 아니라 그 사람의 사상에 의하여 규정되며 사회주의사상만이 아니라 애국, 애족, 애민의 사상을 가진 사람도 인민대중의 성원으로 된다는것을 밝히였다.

사회주의적민주주의는 주체사상이 밝힌 인민대중에 대한 주체적관점과 립장에 기초한것으로 하여 자주성을 지향하고 그 실현을 위하여 투쟁하는 로동자, 농민, 지식인을 비롯한 광범한 사람들을 인민대중의 한성원으로 보고 그들모두를 사회의 주인으로 내세운다. 사회주의적민주주의에 의하여 인민대중은 자기의 자주적요구와 리익을 원만히 실현해나가게 된다. 참으로 사회주의적민주주의는 인민대중에게 주인의 지위와 역할을 실질적으로 보장하여주는 진정한 민주주의이다.

이처럼 인민대중에 대한 가장 옳바른 관점과 립장에 기초하여 사회의 주인으로서의 지위와 역할을 실질적으로 보장해주는 사회주의적민주주의만이 진정한 민주주의라는것이 주체사상이 밝힌 사회주의와 민주주의의 호상관계의 본질적내용의 하나이다.

 

 

김일성종합대학 교원  김 기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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