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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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 실로 모양내다 縙 용
실 絲 사 변 + 무성할 茸 용
실이 많다고 모양이 되는 것은 아니다
絲실을 耳바늘 귀에 꿰어서 サ(모양이 되도록)
내놓아야 모양이 된다
耳가 신체기관이 아닌 바늘 귀로 쓰여
'실로 모양내다'를 나타냈다
182. 벌레 기어가는 모양 虫茸 용 (자형지원불가로 두 자로 한 자를 씀 )
벌레 虫 훼 + 무성할 茸 용
벌레가 많다고 발레 기어가는 모양을 그린 것은 아니다
바느질할 때의 실과 바늘이 움직이는 모습으로
벌레가 기어가는 모양을 그려낸 것이다
虫벌레가 耳실이 바늘 귀에 꿰어 움직이는 것처럼
サ움직이다(나오다)를 나타냈다
183. 걷다 䠜 용
발 ⻊족 변 + 무성하다 茸
발이 무성한 것이 걷는 것이 아니라
실이 바늘 귀에 꿰어 한 땀 한 땀 움직이는 모습으로
왼 발 오른 발을 한 번씩 움빅여 걷는 모습을 나타냈다
이 역시 耳가 신체기관의 일부인 귀가 아니라
바늘의 귀耳를 그려 발 ⻊족 자와 함께 써
발이 한 걸음 두 걸음 움직여 걷는 모습을 그린 것이다
지나족은 耳로 바늘 귀를 연상해낼 수 없으나
우리 민족은 '귀'하면 바늘 귀도 연상해낼 수 있다
184. 치장하다 革耳 용 (자형지원불가로 두 자로 한 자를 씀 )
가죽 革 혁 + 귀 耳 이
가죽을 치장함에 '귀'를 써서 혹은 귀를 치장한다?
가죽을 바늘을 써서 모양을 내 치장한다는 말이다
耳가 역시 바늘의 귀로 쓰인 경우다
185. 안장 치장하다 䩸 용
가죽 革 혁 + 무성하다 茸
가죽을 치장함에 '귀'를 써서 혹은 귀를 치장한다?
가죽을 바늘을 써서 모양을 내 치장한다는 말이다
耳가 역시 바늘의 귀로 쓰인 경우다
サ를 쓴 것은 밖으로 내보이게 치장하는 것을 강조한 것
186. 용 龍 용
설 立 립 + 고기 月 육 변 + 몸이 긴 생명체가 날아가는 모습
立은 본디 서서 움직이는 사람과 같은 생명체가
서 있는 모습을 그렸다면 현재의 立의 의미만으로
서 있는 모습을 그리기에 충분하지만
땅에서 기어다니는 뱀과 같은 생명체가 서 있는 모습을 그렸다면
그것은 그냥 선 것이 아니라 세로 선 것이다
2차원적으로 움직이는 물체가
3차원적으로 움직였기 때문에
그냥 서 있는 것이 아니라 세로 선 것이다
설 立 립의 원형인 ▽을 '세로 세운' 으로 읽을 수 없는
지나인들은 만들 수 없는 문자다
187. 날다 亴 우
높을 高 고 + 흙 土 토 + 아홉 九 구
구름을 토하며 높이 날다
土가 흙이 아닌 입으로 토한다로 전환되었고
九가 구름으로 전환되었다
188. 돕다 佑 우
사람 イ 인 변 + 오른 쪽 + 입 口 구
사람 + 오른 쪽 + 말한다
오른이 옳은으로 전환되었고
옳은 말하는 사람을 돕는다는 의미를 그려낸 문자다
'오른'을 옳은 으로 전환시킨 것은 우리만이 할 수 있다
189. 마음 동하다 忧 우
마음 㣺 심 변 + 오른 쪽 右 우 (右를 쓰나 尤를 쓰나 뜻은 같은데 자형지원되는 쪽을 썼음)
오른이 옳은으로 전환되었고
옳은 말하는 사람에게로 마음이 움직이는 의미를 그렸다
190. 벌레 먹은 이 牙禹 우 (자형지원불가로 두 자로 한 자를 씀 )
어금니 牙 아 + 하우씨 禹 우
이 + 하우씨 = 벌레 먹은 이
벌레 먹은 = 하우씨 가 성립된다
지나족에겐 지나족 최초의 나라인 하나라의 시조를
이르는 문자를 벌레 먹었다 는 의미로 썼다
하족이 만든 문자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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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봇짐신사님의 댓글
봇짐신사 작성일
상당히 일리가 있어 보입니다.
나중에 천자 정도 분석하게되면 책으로 발간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