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s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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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Korean.
2004 년작 Anacondas를 DVD Full Screen 으로 보면
1시간 4분 50초에서
1 시간 4분 55초까지 5 초 동안
“It's Korean.” 이란 대사가 나온다
지금은 한자라 불리우는 문자를 Korean 이라고
미국인 주인공이 분명히 말하는 장면이다
배우는 대본대로 말했을 것이고
대본은 작가가 썼을 것이고
대본 작가는 본인이 아는 지식의 한도내에서 대본을 썼을 것이고
대본 작가의 지식의 한도는
그가 받은 교육과 스스로의 노력으로 공부한 결과의 산물일 것이고
교육 내용과 공부한 내용은 내용의 제공자가 결정한 대로일 것이고
그 내용들이 역사로 남게 된다
내용의 공급자의 의지에 따라 미래의 역사가 결정되는 것이다
역사는 과거의 사실이다
하지만 불과 수 백년 전의 역사도 진실대로 밝혀내긴 쉽지 않다
하물며 수 천년 전의 역사는 남아 있는 기록을 증명하기가 난감하다
남아 있는 기록들의 파편을 모아 역사를 재편하는 것도 쉽지 않다
또한 국가마다 역사의 기록들을 자신들이 원하는 대로 선택적으로 발췌하거나
심지어는 허위로 조작해 역사 교과서를 만들고 있다
불과 250여년도 안되는 미국의 역사도 미국의 이익에 부합시키기 위한
날조와 왜곡 투성이다
촤이나의 경우엔 이민족의 나라 청나라를 촤이나의 마지막 왕조로 둔갑시키며
불과 일백여년 전의 역사를 왜곡하고 있고
심지어 고구려의 역사까지도 촤이나의 역사로 편입시키려 하고 있다
촤이나의 역사 왜곡은 성공할 것인가?
우리의 역사는 불과 일백여년 전까지도
지금은 한자라 불리우고 당시엔 진서라 불리우던 문자로 기록되어 왔다
우리가 조상님들께서 만들어 물려주신 이 문자를 버린다면
우리는 남겨진 역사의 파편들 속에서 우리의 참역사를 찾아낼 능력을 상실하게 되고
참역사와 단절되게 된다
촤이나의 역사왜곡이 성공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우리 역사를 담고 있는 우리 문자!
육천여년 전에 우리 민족에 의해 만들어진 문자!
지금은 이 땅에서 한자라 불리우고 있지만
한나라가 생기기 전인 진나라 때에도 존재하던 문자다
한나라가 생기기 이천년 전인 단군조선 때도 존재하던 문자다
한나라가 생기기 사천년 전인 배달국 초기에 만들어진 문자다
육천년 전에도 한자라 불렸을까?
촤이나의 역사는 짧게는 진나라부터
길게는 황제 헌원부터 라고들 한다
지금 한자라 불리우는 문자는
헌원이 태어나기 일천 사백여년 전부터 만들어지기 시작하던 문자다
촤이니즈들의 집단명이 존재하지도 않았던 일천 사백여년 동안
한자가 아닌 달리 불리우던 이름이 있었지 않았겠는가?
녹도문이었단 기록도 있고
글이라고 불리웠을 개연성도 충분하고
진서라고도 불리웠다 한다
헌데 왜 하필이면 한자라 불리우는가?
우리가 쓰고 있는 문자는 역사의 산물인 동시에
역사를 담고 있는 그릇이다
동북아시아의 역사는 종주권 다툼의 역사이며
그 종주권 다툼에서 고구려와 발해가 몰락한 뒤로
우리는 종주권을 촤이나에게 넘겨주고
최근 일천여년 동안 종주권을 되찾아 오지 못하고 있다
종주권을 되찾아 오기 위해선
발해가 망한 AD926년까지는 동북 아시아의 종주권을
우리 민족이 갖고 있었다는 진실한 교육을 해야 하는데
그 진실된 교육을 방해하는 가장 큰 걸림돌은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민족주의 교육을 말살시키고
사대주의 노예교육만을 강요하는 기득권층이다
지금 우리 사회의 기득권층이란
일제 강점기의 친일파들의 후손들과
미국에서 미국인으로 교육받은
한국인으로 행세하는 한국계 미국인들이다
이들을 모조리 분리수거해
일반 국민들로부터 격리시키지 않고는
교육의 내용이 반민족적이고 현실(밥통)우선주의로 흘러
민족주의는 사라지고
한자라 불리우는 우리의 문자도 결국은 지구상에서 사라지고 말 것이다
왜냐하면 촤이나는 계속해서 간체자를 만들어 쓸 것이고
일본은 히라가나와 가다가나가 있기 때문에
우리 조상님들께서 만드신 문자를 익히지 않고 있는데
문자의 주인인 우리마저도 문자 교육을 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지금으로부터 50여년만 흘러도
이천 오백여년 전의 공자나
오백여년 전의 세종대왕께서 만약에 부활하신다 하더라도
현재의 촤이나나 일본에선 문자로 의사소통이 불가능해질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문자를 바꾸지 않았고
본래 우리의 문자라는 사실을 알리고 본래대로 교육만 한다면
이 땅에서 만큼은 공자도 세종대왕께서도 수만년이 흐른 뒤에라도
우리 후손들과는 문자로 의사 소통에 전혀 문제가 없을 것이다
문자를 통한 의사 소통은 왜 시간을 초월해 가능해야만 하는가?
소리글자의 경우엔
훈민정음 서문 언해에서 밝히듯
천지자연의 소리에 맞춰 만든 정음을 기록한 문자이기 때문이며
뜻소리 글자의 경우엔
문자가 뜻하는 바를 문자 자체가 보여주기 때문에
가르치는 사람이 문자의 형성과정을 가르치면 배우기도 쉽고
배우는 이들이 세상 이치를 문자와 함께 배울 수 있기 때문이다
예를 하나만 들어보면
싸울 鬪 투 자를
촤이나의 간체자로는 말 斗 두 로 쓴다
싸울 鬪 투 자 는
싸울 鬥 투 + 콩 豆 두 + 마디(법) 寸 촌 으로 이루어져 있다
鬥는 두 사람이 손에 무언가를 들고 있는 그림으로
두 사람이 콩이냐 팥이냐 논쟁을 벌이고 있는 그림을 그린 문자다
그런데 간체자는 말 斗 두 로
자루가 달려 있는 물건의 양을 재는 도구의 모양을 그린 것으로
싸운다는 의미를 찾아낼 길이 없다
촤이나 발음으로 두 자의 발음이 비슷해서
또한 컴퓨터에 그려넣기가 편해 그렇게 쓰고 있는 모양인데
뜻글자가 무엇인지도 모르는 한심한 작태이며
그들의 조상들이 만든 것이 아니기 때문에
고유의 문자에 대한 애착이 없는 탓이기도 한 것 같다
위의 예에서 볼 수 있듯이
뜻글자는 본래대로 쓰면 문자만 갖고도 의미를 추측해낼 수 있지만
촤이나처럼 변형시키면 후손들이 과거의 역사를 배우는데 혼란을 줄 뿐더러
문자를 익히는 데도 무조건 외워야 하는 배우기 어려운 문자가 되어버려
결국엔 아무도 쓰지 않는 형국에 이르게 된다
이런 사실을 알 리 없는 촤이나와 일본은 문자를 바꾸거나 버리겠지만
우리는 오백여년 전까지도 진실을 밝힌
훈민정음 서문 언해와 같은 기록을 갖고 있고
문자를 만든 민족으로
이 문자는 우리 민족이 아니면 만들 수 없다는 증거가
문자가 만들어진지 수천년이 지났어도 문자 속에 살아 숨쉬고 있지 않은가?
어제를 기억하지 못하면 오늘의 삶이 공허해지고
오늘의 삷이 공허해지면 내일은 없다
민족의 어제가 담겨 있는 우리 문자!
결코 우리 문자를 버리거나 바꿔선 안 될 일이며
우리 문자를 익히고 또 익혀 자손 대대로 물려줘야만 한다
이것이 내가
지금 한자라 불리는 문자는
우리 조상님들께서 만드셨단 문자 속의 증거를 찾아 알리는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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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분석님의 댓글
분석 작성일
설령 한자가 동이족의 글자가 아니라 가정 하더라도
이경우 역사를 왜곡해서라도 동이족 즉 한반도 족속이 만든
글이라 인식시킴으로써 얻을 수 있는 어떤 잇점이 있습니까?
김킹님의 댓글
김킹 작성일
기록경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육상선수에게
아버지가 말하길
너의 할아버지와 조상님들 모두가 최고의 육상선수였으니
너도 최고의 육상선수가 될 수 있다고 조언해 준다면
이 육상선수는 자신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될 수도 있지만
반대로 우리 가문엔 육상에 훌륭했던 피가 흐르지 않고 있으니
그만둬라 가르친다면
이 육상선수는 좋은 기록을 낼 가능성이 줄어들 수 있을 것으로 봅나다
충분한 답변이 되었으면 합니다
분석님의 댓글
분석 작성일
그럴듯한 답변이군요. 동감이 됩니다.
필요하다면 역사왜곡을 해서라도 우리의 선조들이 용감하고
훌륭했다는 사실을 계속 반복하여 교육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