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희롭고 긍지높은 5.1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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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희롭고 긍지높은 5. 1절
전세계근로자들의 명절인 5. 1절을 맞을 때마다 우리 인민들은 5. 1절에 새겨진 백두산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자욱을 뜨겁게 되새겨보군 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로동계급은 어떤 역경속에서도 언제나 우리 당만을 믿고 따릅니다. 우리 당은 지금까지 혁명적인 로동계급을 가지고있고 그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았기때문에 혁명앞에 준엄한 시련이 닥쳐왔을 때에도 신심과 용기를 잃지 않고 그것을 맞받아뚫고나갈수 있었습니다.》
언제인가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께서는 빨찌산생활이 아무리 간고해도 우리는 5. 1절만은 뜻깊고 인상깊게 보냈다고 추억깊은말씀을 하시였다.
항일무장대오의 력사적인 첫 열병식이 진행되였던 안도의 5. 1절과 천고의 밀림속에서 비록 변변한 명절음식은 없었지만혁명가요를 부르면서 조국해방의 그날을 웃으며 그려보던 잊을수 없는 처창즈부근에서의 5. 1절, 그리고 고난의 행군을승리적으로 결속하고 맞이했던 주체28(1939)년 소덕수등판에서의 뜻깊은 5. 1절경축무대와 적들의 삼엄한 경계속에서도 대낮에 붉은기를 휘날리며 진행한 신흥촌의 5. 1절시위…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나라가 해방된 후 처음으로 맞는 주체35(1946)년 5. 1절에도 평양시군중대회를 성대히 열도록 하시고 이 땅우에 누구나 다 잘사는 인민의 세상을 건설할데 대한 강령적연설을 하시였다. 가렬처절했던 조국해방전쟁시기에는《5. 1절에 즈음하여》라는 최고사령관명령을 통하여 인민군대와 로동계급, 인민들에게 필승의 신심과 용기를 안겨주시며전승의 날을 앞당기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사회주의건설의 나날에도 언제나 우리 로동계급과 함께 5. 1절을 보내시였다 .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사랑과 믿음속에 이 땅우에는 얼마나 아름답고 황홀한 5. 1절의 대화폭이 펼쳐졌던가.
주체98(2009)년 5. 1절을 맞이하여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각지의 로동자들을 평양으로 부르시였다.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에 떨쳐나선 우리 로동계급을 고무해주기 위하여 태양절에 쏘았던 축포를 5. 1절에 또 쏘자고, 강선과 황철, 재령과 안주, 은률에서 1만 5 000명의 로동자들이 평양에 올라와 축포도 보고 연회상도 받게 하자고, 그동안 로동계급이 수고가 많았는데 이번에 우리가 크게 축하해주자고 하시며 력사에 있어보지 못한 희한한 근로자들의 명절을 마련해주시였다. 로동자들을 수도에 무사히 태워오라고 자동차행렬도 몸소 편성해주시면서 운전대까지 다 검사해보라고 뜨거운 당부도 하신위대한 장군님.
깊은 밤에도 잠 못 이루시며 로력혁신자들을 위한 연회가 어떻게 진행되고있는지 알아보라고, 래일은 그들이 평양을 떠나돌아가겠는데 집에서 기다리는 부모처자들을 생각해서 우리가 무엇이라도 성의껏 마련해서 보내주자고 그토록 마음쓰신친어버이의 그 사랑을 무슨 말로 다 표현할수 있으랴.
로동계급들에 대한 위대한 수령님들의 사랑과 믿음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에 의하여 그대로 이어지고있다.
주체102(2013)년 10월 김정숙평양방직공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당부하신대로 로동자합숙을자신께서 책임지고 최상의 수준에서 지어주겠다고 하시면서 부지도 몸소 정해주시고 인민군대의 강력한 건설력량을 파견해주시였으며 그 정형을 매주마다 보고받으시면서 세멘트와 강재를 비롯한 걸린 자재들을 해결해주시여 최단기간내에 완공될수 있게 하여주시였다. 두해전 4월 29일에는 완공보고를 받으시고 그길로 현지에 나오시여 오랜 시간 침실과 세면장, 상점과목욕탕, 도서실과 식당을 비롯하여 합숙의 내외부를 돌아보시면서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유훈을 관철하고 우리 당이 로동계급과 한 약속을 지키게 되였다고 못내 기뻐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여기에서 5. 1절경축 로동자연회를 성대하게 차리고 자신의 마음까지 합쳐 축하해주라고, 이날에 생일을 쇠는로동자들에게도 생일상을 차려주면 좋아할것이라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이런 뜨거운 사랑과 은정속에 원산구두공장, 평양기초식품공장을 비롯하여 수많은 공장들이 로동자들의 궁전으로 개건되였으며 일터마다에서는 로동의 기쁨과 보람이 한껏 넘치고 기적과 혁신이 창조되고있다.
절세의 위인들을 대대로 모시고있어 우리 공화국의 5. 1절은 그토록 환희롭고 긍지스러운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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