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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발히 벌어지는 방류어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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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산
댓글 0건 조회 3,224회 작성일 16-05-07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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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발히 벌어지는 방류어업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양어를 발전시키는것은 인민들에게 신선한 물고기를 더 많이 공급하기 위한 중요한 방도의 하나입니다.》

연어는 바다에서 살다가 4~5년이 되여 성성숙이 되면 9~10월경에 강으로 올라와 물깊이가 50~100cm되는 곳의 자갈-모래바닥에 알자리를 만들고 알을 낳아 묻는다.

알에서 태여난 새끼고기는 영양주머니안의 영양물질을 섭취하면서 자라 겨울을 나고 그 이듬해 4~5월경에 바다로 나간다.

연어의 고기는 기름지고 맛이 좋으며 특히 알은 고급식료품이다.

강에서 태여나 바다로 나갔다가 후대를 남기기 위하여 강으로 다시 돌아오는 연어의 생활습성은 방류어업을 할수 있는 좋은 조건을 주고있으며 많은 나라들에서 이러한 생활습성을 리용하여 새끼연어를 강에 놓아주어 방류어업을 진행하고있다.

놓아준 새끼물고기들의 회귀률이 단 몇%로만 되여도 많은 량의 엄지연어를 거저나 다름없이 얻게 되는 방류어업.

공화국에서도 이러한 연어의 생활습성을 리용하여 연어양어와 방류어업을 대대적으로 진행하고있다.

방류어업에서 앞선 단위들가운데는 신포동골천방류어업사업소도 있다.

얼마전 함경남도수산관리국아래 신포동골천방류어업사업소에서 수십만마리의 새끼연어를 바다와 잇닿은 강하천에 놓아주었다.

 

 

새끼연어들은 몇년후 엄지물고기가 되여 다시 강으로 올라오는데 지금까지 여러 방류어업사업소들에서 자연양어장과도 같은 바다를 대상으로 놓아준 새끼연어는 수백만마리에 달하고있으며 이들은 수산자원을 보호증식하면서 더 많은 물고기를 잡고있다.

신포동골천방류어업사업소에서는 낮과 밤이 따로 없는 전투를 벌려 알낳이를 위해 바다에서 강으로 올라오는 엄지연어들을 한마리, 두마리 손상이 가지 않게 잡았다.

자체의 힘과 기술로 알받이설비들을 만들어 리용하고 알받이와 수정 등에서 나서는 과학기술적요구를 철저히 지켜 지난시기보다 많은 새끼연어를 받아냈다.

자연먹이를 적극 리용할데 대한 당의 뜻을 받들고 이곳 로동자, 기술자들은 영양가가 높은 자연먹이공급기도 자체실정에 맞게창안도입하였고 배양장의 온도보장과 산소공급에서 걸린 문제들을 자체로 풀어나가면서 새끼연어기르기의 과학화수준을 한계단 높이였다.

이렇게 되여 얼마전에는 수십만마리의 새끼연어를 생산하여 강하천에 놓아주게 되였다.

이뿐만이 아니다.

공화국에서는 년산 알깨우기능력이 430여만마리인 석막대서양연어종어장과 년간생산능력이 3 000여t에 달하는 락산바다연어양어사업소 등 수많은 수산사업소들이 연어양어와 방류어업을 활발히 진행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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