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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어지는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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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산
댓글 1건 조회 3,677회 작성일 16-05-13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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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오늘에서 공유)

젊어지는 나라

 

오늘 세상사람들은 초음속비행기와도 같은 속도로 날에날마다 세상을 놀래우는 기적과 혁신을 펼치고있는 우리 공화국의모습을 경탄의 눈길로 바라보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청년들을 시대의 주인공으로, 총진군대오의 전렬에 내세워 강성국가의 문패를 남먼저 달게 하려는것은 우리 당의 확고한 결심이며 의지입니다.》

약동하는 젊음으로 비약하며 만리마의 속도로 질풍쳐 내달리는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투쟁의 앞장에는 씩씩하고 활기에 넘친 미더운 우리 청년들이 당당히 서있다.

우리 청년들은 세상에 둘도 없는 청년강국의 주인공이라는 새로운 시대어와 함께 청춘의 값높은 영예를 만방에 떨쳐가고있다.

 

 

 

백두의 칼바람에 돛을 달고 당이 정해준 조선혁명의 침로따라 폭풍쳐 내달리며 조국을 떠받드는 억센 기둥, 주체혁명위업수행의 맹장들로 자라나고있는 우리 청년전위들의 자랑스러운 전통과 양양한 전도는 세상사람들의 부러움과 경탄을자아내고있다.

 

 

 

청년들의 어깨우에 나라와 민족의 부흥과 미래가 달려있기에 어느 나라에서나 청년문제를 중시하고있다. 하지만 청년문제를 완전무결하게 해결한 나라는 우리 공화국밖에 없다. 오히려 청년들이 사회밖으로 밀려나 각종 범죄와 패륜패덕의 오물통에빠져들어 사회의 골치거리로 취급되고있는것이 오늘 세계의 현실이다.

남조선의 현 실태를 놓고봐도 그렇다.

남조선에서는 당장 먹고 살아가기조차 힘들어 길가를 헤매는 청년들은 말할것도 없고 청년대학생들중 80%이상이 학비를감당할수 없어 로동현장에서 고역을 치르고 생체실험에 몸까지 내맡기고있다. 특히 그들은 숱한 빚을 내여 비싼 등록금을물면서 대학을 겨우 졸업해도 일자리를 얻지 못하고있으며 대학기간 등록금때문에 진 빚으로 하여 신용불량자라는 모욕을당하고있다.

 

 

 

청년들의 불우한 생활처지는 남조선사회에서 류행되는 낱말들을 통해서도 잘 알수 있다.

대학을 졸업하자마자 취업에 실패하는것을 가리키는 《대학졸업증이 곧 실업증명서》, 등록금때문에 진 빚으로 하여신용불량자가 된 청년들을 가리키는 《청년실신》, 장기간 미취업자라는 뜻의 《장미족》, 20대의 90%가 백수(직업없는 사람)라는 뜻에서 《이구백》, 20살도 되기 전에 직장에서 쫓겨난다는 의미의 《이퇴백》…

 

 

어려운 생활난으로 사랑, 결혼, 해산 3가지를 포기한 청년들을 가리키는 《3포세대》, 여기에다 인간관계와 집마련을포기하였다고 하여 《5포세대》, 또 여기에 희망과 꿈마저 포기하였다고 하여 《7포세대》, 지어 삶자체를 포기하는 《삶포세대》 등 청년들의 한심한 실업실태를 표현한 낱말들은 허다하다.

최근 여론조사기관들이 발표한 자료에 의하더라도 청년실업자들의 90%가 앞날에 대해 비관하고있으며 4명중 3명이우울증에 빠져있고 2명중 1명이 일상적으로 자살하고싶은 충동을 느끼고있다고 한다.

이처럼 미래에 대한 희망과 포부를 안고 살아야 할 청년들이 사랑도 결혼도 해산도 포기하고 청춘의 삶을 유린당하며 지어는 타락과 염세에 빠져 자살의 길을 택하고있는것이 오늘의 남조선현실이다.

 

 

청년이라는 이름이 곧 불행과 고통, 절망과 죽음의 대명사로 되고있는 사람 못살 인간생지옥, 인권페허지대인 남조선사회야말로 종말의 가쁜 숨을 내쉬며 늙어가는 가련한 사회이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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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소녀님의 댓글

장미소녀 작성일

자본주의 사회에서 상당수 청년들이 사회밖으로 밀려나 범죄나
패륜의 온상이 되고 있다는 지적은 상당부분 맞는 말이며

청년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그들에게 장미빛 미래를 던져줄 수
있는 사회가 발전적인 사회라는 말도 타당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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