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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엄높고 번영하는 통일강국을 세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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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산
댓글 0건 조회 1,602회 작성일 16-05-19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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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오늘에서 공유


주체105(2016)년 5월 20일
 

삼천리강토우에 존엄높고 번영하는 통일강국을 일떠세우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나라의 분렬이 지속될수록 우리 겨레가 당하는 피해와 재난은 심해지고 조선반도의 전쟁위험은 커지게 될것이며 나중에는민족적참화를 면할수 없게 될것입니다.》

오늘 우리 민족에게 있어서 가장 절박한 과제는 조국통일이다.

반만년의 유구한 력사와 찬란한 문화를 자랑하는 우리 민족이 장장 70여년동안이나 외세에 의하여 분렬의 고통과 불행을겪고있는것은 더이상 참을수 없고 용납할수 없는 민족의 수치이다.

온 겨레는 조국통일이야말로 최대의 애국이라는것을 깊이 명심하고 민족대단결을 이룩하기 위한 거족적인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야 한다.

민족자주의 기치, 민족대단결의 기치를 높이 들고나가야 한다.

민족자주는 조국통일3대헌장에 관통되여있는 기본정신이며 통일운동의 생명선이다.

나라의 통일문제를 그 주인인 우리 민족끼리 해결하려는 투철한 관점과 립장, 든든한 배짱과 자신심을 가지고 민족문제,통일문제해결에서 자주의 원칙을 확고히 견지해야 한다. 외세는 우리 민족이 하나로 통일되여 강대해지는것을 결코 바라지않는다. 이것은 민족분렬의 오랜 력사가 보여주는 뼈저린 교훈이다.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우리 민족을 영원히 갈라놓고 조선반도와 지역의 지배자로 군림하려는 외세의 간섭과 전횡을절대로 용납하지 말아야 하며 조국통일문제를 민족자결의 원칙에서 민족의 자주적요구에 맞게 풀어나가야 한다.

민족내부문제, 통일문제를 여기저기 들고다니며 외세에 구걸하는것은 민족의 존엄과 리익을 팔아먹는 매국배족행위이다.

조국통일위업은 그자체가 민족의 혈맥을 다시 잇고 민족적단합을 실현하기 위한 위업이며 조국통일을 앞당기는데서 민족의 대단결을 이룩해나가는것보다 더 중대한 문제는 없다.

온 민족은 조국통일의 큰뜻을 앞에 놓고 사상과 리념, 정견의 차이를 초월하여 하나로 굳게 단결하여야 한다. 북과 남,해외동포들은 사는 곳은 서로 다르지만 조선민족의 한 성원으로서 통일애국의 한마음한뜻으로 민족대단결의 대하에 합류해나서야 한다.

전민족적합의에 기초한 련방제방식의 통일기운을 더 세차게 지펴올려야 한다.

나라의 통일을 이룩하는데는 평화적방법과 비평화적방법이 있을수 있다. 우리 공화국은 어떤 경우에도 다 준비되여있지만조국강토에서 전쟁이 일어나고 조선민족이 또다시 전쟁의 참화를 당하는것을 바라지 않기때문에 평화적통일을 위하여 할수 있는모든 노력을 다하여왔다. 하지만 남조선당국은 겨레앞에 다진 공약과 우리의 성의있는 노력에 등을 돌려대고 언제 가도 실현될수 없는 허황한 《제도통일》에 집요하게 매달리고있다. 상대방의 사상과 제도를 부정하고 일방의 사상과 제도에 의한 통일을 추구하는것은 결국 통일을 하지 않겠다는것이며 전쟁을 하자는것이나 다름없다. 만일 남조선당국이 천만부당한 《제도통일》을 고집하면서 끝끝내 전쟁의 길을 택한다면 정의의 통일대전으로 반통일세력을 무자비하게 쓸어버릴것이며 겨레의 숙원인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성취할것이라는것이 우리 공화국의 확고부동한 립장이다.

북과 남은 력사적인 6. 15공동선언에서 우리의 낮은 단계의 련방제안과 남측의 련합제안이 서로 공통성이 있다고 인정하고 그 방향에서 통일을 지향해나가기로 합의하였다.

민족자주와 민족대단결, 평화보장과 련방제실현, 이것은 조국통일3대헌장을 관철하여 조국통일의 길을 열어나가기 위한조선로동당의 투쟁방침이다.

온 겨레는 민족자주의 기치, 민족대단결의 기치를 높이 들고나가며 조선반도의 공고한 평화를 보장하고 련방제방식의 통일을 실현하기 위하여 적극 노력함으로써 민족의 숙원인 조국통일을 실현하고 통일강국을 하루빨리 안아와야 한다.

지금 남조선당국은 미국의 포악무도한 반공화국적대행위에 추종하여 조선반도정세를 극도로 긴장시키고있으며 북남관계를전례없는 파국에로 몰아넣고있다.

남조선호전광들은 우리 공화국의 병진로선과 그에 따른 정당한 조치들을 《도발》과 《위협》으로 걸고들면서 위험천만한군사적도박에 뛰여들고있으며 공화국에 대한 극도의 반감과 적대의식을 고취하고있다. 새 세기와 더불어 온 겨레에게 통일의 희망과 락관을 안겨준 민족공동의 소중한 전취물들이 깡그리 말살당하고 북남관계가 걷잡을수 없는 험악한 지경에로치닫고있다.

내외의 커다란 우려를 자아내는 오늘의 심각한 사태를 수습하지 않는다면 우리 민족은 통일을 향하여 한걸음도 나아갈수없으며 나중에는 전쟁의 소용돌이에 말려들어 참혹한 재난을 당하게 될것이다.

북과 남이 합의하고 온 세상에 선포한 조국통일3대원칙과 6. 15공동선언, 10. 4선언은 북남관계발전과 조국통일문제를해결하는데서 일관하게 틀어쥐고나가야 할 민족공동의 대강이다.

온 겨레는 북남관계개선에 저애를 주는 남조선당국의 적대행위에 각성을 높이며 북남합의들이 충실히 리행되도록 적극투쟁하여야 한다.

조국통일의 앞길에는 의연히 장애와 난관이 가로놓여있지만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완수하기 위한 겨레의 투쟁은 그 누구도막을수 없다.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필승의 신심과 락관에 넘쳐 위대한 수령님들의 애국애족의 숭고한 뜻과 념원을 실현하기 위하여 힘차게 투쟁함으로써 이 땅우에 기어이 존엄높고 번영하는 통일강국을 하루빨리 앞당겨와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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