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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제는 아무나 지낼 수 있던 것이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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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킹
댓글 0건 조회 1,608회 작성일 16-05-19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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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하늘에 예를 지내다

등글월 ㄆ 문 + 한 一 일 + 날 生 생

여태후의 학정과

경제의 삭번 정책으로 쇠퇴한 국력을

회복한 한 무제 때도 천제를 극비리에 지냈다

만리장성 북쪽에 천제를 지낼 권한이 있는

강성한 세력이 있었기 때문일 것이다

촤이나 사가들의 날조로

지금은 흉노라 불리는 고구려였을 것이다

(사기를 지은 사마천의 아비 사마담은 태사령으로 있었으나

그 의식에서 제외된 것이 원통해 병들어 죽었다고 한다')

천제를 공식적으로 지낼 자격도 없어 비밀리에

그것도 왕조 창업한 뒤 반 세기나 지나서

지내야 했던 한나라인데

그 보다 수 천년전부터 지내오던 천제를 표현하는 문자를

만들었단 것은 어불성설이다

등글월 ㄆ 문 은 칠 복

한 一 일 은 하늘을

날 生 생 은 희생의 제물을 나타낸 것으로

'一하늘에 生제물을 ㄆ바치다' 를 나타냈다

ㄆ을 치다-공격하다 로만 쓸 수 있는

지나인이 만들 수 있는 문자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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