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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강국건설의 나날에 타오른 비약의 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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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산
댓글 0건 조회 2,439회 작성일 16-05-16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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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오늘에서 공유

경제강국건설의 나날에 타오른 비약의 불길

 

공화국에서는 혁명의 참모부인 조선로동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미제를 비롯한 적대세력들의 악랄한 경제제재가 계속되는속에서도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져 경제강국건설에서 세인을 놀래우는 자랑찬 기적과 위훈이 창조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과 인민은 사회주의경제건설의 전략적로선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 자립적민족경제의 물질기술적토대를 튼튼히 다지고 경제강국건설의 도약대를 마련하였습니다.》

무엇보다도 주체화된 철생산기지들과 주체비료생산기지들이 완성되고 주체비날론생산기지를 현대적으로 다시 일떠세움으로써 공업부문의 자립성과 주체성이 한층 강화되였다.

 

 

또한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서 우리의 원료, 연료에 의거한 생산공정들을 확립하기 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지는 속에 내화물공업의 주체화가 실현되였으며 여러가지 마감건재의 국산화를 위한 생산공정들도 새로 꾸려졌다.

그리고 대규모수력발전소건설에 국가적인 힘을 넣어 발전능력을 새로 조성하고 도처에 중소형발전소들을 대대적으로건설함으로써 전력생산을 늘일수 있는 담보를 마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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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당이 지펴준 새 세기 산업혁명의 불길속에서 우리 식의 CNC공작기계들을 계렬생산할수 있게 되였으며 많은 공장,기업소들에 통합생산체계, 유연생산체계가 갖추어지고 생산과 경영활동에서의 과학화, 정보화가 높은 수준에서 실현되였다.하여 첨단과학기술에 의거한 새 제품생산공정들이 현대적으로 꾸려지고 세계에 내놓고 자랑할만 한 공장들이 일떠서 국제적인 경쟁력을 가진 제품들을 생산할수 있는 물질기술적토대가 마련되게 되였다.

 

 

농업부문에서는 새로 육종한 다수확우량품종들과 선진영농기술과 방법들을 널리 도입하여 정보당 10t이상의 알곡을 수확하는 본보기농장들의 수를 더욱 늘이였으며 토지정리와 간석지개간, 개천-태성호자연흐름식물길을 비롯한 대규모물길들을 완공하는 등 대자연개조사업을 다그쳐 농업생산을 획기적으로 늘여나갈수 있는 토대를 튼튼히 다지였다. 이와 함께 전국도처에 현대적인 축산기지들이 건설되고 세포지구에 세계굴지의 대규모축산기지가 일떠선것을 비롯하여 축산업발전의 튼튼한 기초가 축성되고 과수의 과학화, 집약화가 적극 추진되였다.

또한 건설의 대번영기, 최전성기가 펼쳐지는 속에 공화국의 가는 곳마다에는 희한한 거리들과 문화정서생활기지들, 수많은 교육, 보건시설들이 주체건축의 기준, 표준으로 일떠서 사회주의문명국건설의 밝은 전망이 열려지게 되였다.

 

 

 

 

미제와 적대세력들의 끈질긴 경제제재가 지속되고 시련과 난관이 겹쌓이는 속에서도 우리 공화국이 경제강국건설에서 이렇듯 자랑찬 성과를 이룩한것은 조선로동당의 자립적민족경제건설로선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뚜렷이 확증해주고있다.

오늘 우리 군대와 인민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서 제시하신 강령적지침을 높이 받들고경제강국건설을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섰다.

경제강국건설을 현시기 당과 국가가 총력을 집중하여야 할 기본전선으로 내세운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현명한 령도가 있고당의 두리에 천만이 하나의 사상과 뜻과 정으로 굳게 뭉쳐진 일심단결의 무궁무진한 힘이 있는 한 우리 공화국은 멀지 않은앞날에 온 세상사람들이 부러움에 찬 눈길로 바라보는 천하제일강국으로 세계의 상상봉에 우뚝 올라서게 될것이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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