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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자가 필요한 이유 (김웅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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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산
댓글 0건 조회 1,610회 작성일 16-06-14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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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완전무결하고 신과 같은 존재라면 영도자가 필요하지 않겠지요.
그렇지 못한 인간이라 온갖 잡것들이 인간을 꾀고 속이는대로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것이
스스로는 똑똑하다고 여기는 오늘날 대부분 인간들의 실상입니다.
그렇지만 조선과 같이 영도자를 잘 만나면 인민이 민주적이고 주체적으로 살 수 있습니다.
김웅진 선생님의 글을 공유합니다.

 
인간대중은 어리석다. 어처구니없는 생각, 허황된 믿음으로 쉽게 세뇌되며 그럴싸한 거짓말과 겉보기에 좋게 보이는 사악한 세력에게 마구 속아 넘어가고 유린당하는 형편없는 존재이다. 그들은 세뇌되어 자기 동족을 학살한 자들을 구세주로 알고 따르며, 황당무계한 종교미신에 빠지는 등 정말 대책이 없이 어리석다. 그들은 미제를 따르고 박정희를 숭배하고 마땅히 존경받을 사람들을 배척하며, 침략자를 숭배하고 자기 것을 경멸한다. 낭떠러지가 목전에 있는데도 먹고 놀 거리만 있으면 앞으로 나가는 근시안, 맹인들이며 선거에서 자신을 착취하는 자들을 지지함으로써 자승자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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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적인 것은 현실적인 것이다. 대중의 이러한 취약점을 간과한다면 쓸모있는 사상이라 할 수 없다. 소위 '자유'주의, 개인상대주의, 인간에게 무한한 자유를 주기만 하면 그들이 스스로 진리를 찾고 자신의 권익을 지킬 거라는 기만적 가짜 민주주의는 사악한 사상이다. 자유는 커녕 대중을 프로파간다로 세뇌시키고 꾀어서 잡아먹으려는 이리들, 포식자들의 기만술이다. 놈들은 대중의 의식을 마비시키고 물질과 쾌락으로 길들여서 손쉽게 조종되며 저항할 줄도 모르는 무뇌의 소비대중, 노동대중으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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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으로 인민을 위하는 지도자라면 인민을 포식자들에게 속아 넘어가고 유린당하게 놔두지 않고 옳은 길로 인도하며, 거짓으로 세뇌당하지 않게 부단히 옳은 사상으로 교양할 것이다. 적이 노리고 있는데 적의 마수에 인민을 맡겨둔 채 방임한다면 이는 인민을 버리는 행위이다.

내가 오랫동안, 그리고 깊이깊이 생각해보니 진정으로 '민주'적인 사회체계는 인민의 이익을 위하는 위대한 령도자의 령도를 충실히 따르는 사회인데, 진정으로 위대한 령도자를 만나는 것은 대단한 복(福)이다. 이것을 '령도자 복'이라고 한다. 조선의 위대한 수령님 (김일성 주석)은 정말 세상에 다시없는 양심적이고 영명한, 위대한 령도자이시다. 령도자는 인민의 아들이고, 동시에 인민의 어버이가 되는, 마치 조선의 '10만명 아리랑공연'처럼 전체가 유기적인 하나로 완벽히 혼연일체를 이루는 주체의 사회 ! 이는 포식자들과 침략자들이 감히 넘볼 수 없는 가장 강력하고 이상적인 '민주'사회형태인데, 이를 위해서는 '수령 복'이 있어야 한다. '수령 복'이 있는 인민들에게 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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