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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6.15민족공동행사를 가로막은 박근혜 정부를 강력하게 규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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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산
댓글 1건 조회 10,760회 작성일 16-06-21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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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동포전국연합회의 성명을 공유합니다.



 

 

[성명] 6.15민족공동행사를 가로막은 박근혜 정부를 강력하게 규탄한다.

 

 

전쟁을 막고 평화적으로 통일하자는 민족의 염원은 그 누구도 막을 수 없다. 해외남북 온 겨레는 제2의 6.15통일시대를 열어나가려는 뜨거운 열기로 넘쳐나고 있으며 조국통일운동의 새 역사를 개척하고 있다.

 

6.15공동선언 발표 16돌을 맞이하여 6.15 해외, 남, 북 공동위원회는 겨레의 염원안고 민족공동행사를 합의하고 추진하였으나 사사건건 박근혜 정부의 악랄한 방해로 열리지 못하였다.

 

개성에서 열기로 한 민족공동행사는 6.15통일시대를 다시 열어나가기 위해 매우 중요하다. 개성에 있는 개성공업지구는 6.15공동선언으로 탄생한 민족통일염원의 상징이다. 박근혜 정부가 동족적대정책으로 끊임없이 동족인 북을 비방하고 전쟁소동을 벌이면서 기어코 개성공단을 폐쇄하였지만 우리는 통일의 꿈이 실현되고 있던 6.15 옥동자 개성공단에서 조국통일의 횃불을 다시 올리기로 한 것이다.

 

박근혜 정부가 개성에서 열기로 한 6.15민족공동행사를 못하게 하고 6.15남측위원회의 대표단들에게 벌금을 매기면서 활동을 가로막고 있지만 그렇다고 겨레의 통일의지를 꺾을 수 없다. 6.15공동선언은 우리 민족 구성원이라면 누구나 지켜야 절대적 내용이다. 우리민족끼리의 정신으로 외세의 간섭없이 우리 민족 스스로 평화통일을 만들어가는 자주통일의 길잡이인 6.15공동선언을 그 누구도 감히 훼손할 수 없다.

 

6.15공동선언에 나와있는 내용을 따라하면 전쟁이 사라지고 평화가 정착된다. 그리고 통일이 된다. 조국의 통일과 민족의 번영을 위해서라도 기어코 6.15공동선언을 이행해야 한다.

 

당국과 민간을 가리지 않고 해내외에서 각계각층이 참가하는 대화와 접촉, 다양한 교류를 하자고 언급한 6.15공동선언을 지키기 위해 해외, 남, 북 대표단이 참가하는 6.15공동위원회 회의에 참가하고 개성에서 민족공동행사를 열기로 합의한 6.15남측위원회는 아무런 잘못이 없다. 오히려 6.15공동선언을 무시하고 행사를 방해한 박근혜 정부가 민족 앞에 씻을 수 없는 대역죄를 지었다.

 

재미동포전국연합회는 6.15민족공동행사를 무산시킨 박근혜정부의 반통일책동을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다. 남북관계 개선과 조국의 자주적 평화통일을 고의적으로 파탄시키는 박근혜 정부를 반통일, 반민족 무뢰배집단으로 규정하고 이에 대해 강력하게 규탄한다.

 

해내외에 조국통일의 가슴 절절한 뜨거운 통일열기가 세차게 달아오르고 있다. 분단의 고통과 상처를 극복하고 조국통일의 대통로를 개척하려는 노도와 같은 겨레의 의지는 한줌의 반통일무뢰배집단인 박근혜정부가 결코 막을 수 없다.

 

전쟁을 부르는 대북적대정책은 날이 갈수록 종말을 고하고 있다. 외세의 간섭없이 남북이 화합하고 단결하여 평화롭게 통일하려는 우리 겨레의 의지에 전 세계가 아낌없이 박수를 보내고 있다.

 

유신독재자 박근혜 정부가 쓸데없이 해외를 돌아다니며 종말을 고하는 대북적대정책 동조를 외세에 구걸하는 거지같은 동냥외교는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 또한 6.15공동선언 이행을 촉구하는 남녘의 애국동포들을 종북으로 몰고 탄압하고 있다. 앵무새처럼 비핵화니 인권이니 뭐니 하면서 안팎으로 돌아다니며 북을 중상모략하는 개거품을 문다고 해서 겨레의 통일 의지를 꺾을 수 없다.

 

해내외 안팎으로 사면초가에 몰린 박근혜 정부가 6.15공동선언을 무시하는 것은 민족의 염원을 짓밟는 파렴치한 범죄행각이다. 발악적으로 민족 앞에 중대한 범죄를 저지르는 박근혜 정부는 결코 민족의 심판을 피할 수 없다.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해외남북 민족공동행사를 무자비하게 가로 막는 정부는 우리 민족에게 필요 없는 정부다. 6.15남측위원회의 정의로운 활동에 대해 표창은 하지 못할망정 벌금을 부과시키는 행위야 말로 앞뒤가 다른 민족반역자의 무리들만이 저지를 수 있는 반통일 죄행이다.

 

남과 북이 다 같이 채택한 공동선언에 대하여 이제 와서 전면 부정하는 박근혜 정부는 진정 평화통일의 의지를 찾아볼 수 없는 동족대결집단이다. 현 정부가 입만 열면 떠드는 통일은 흡수통일, 체제통일이며 이는 조국반도의 전쟁을 부르는 위험천만한 짓이다. 전쟁에 미친 집단만이 할 수 있는 짓거리다. 이와같이 동족대결에만 몰두하는 박근혜 정부의 반평화적인 대결소동은 우리민족끼리 연방제방식으로 대화의 방법으로 평화통일로 지향시켜 나가는 6.15공동선언에 대한 전면도전이다.

 

오늘날 전쟁없이 평화통일을 바라는 겨레의 염원을 제대로 볼 줄 모르는 박근혜 정부때문에 남북관계가 또다시 꽉 막혀버렸다. 6.15공동선언을 완전히 무시하는 박근혜 정부의 반통일, 반민족 행위에 대해 조국통일 주체의 한 부분인 우리 해외동포들도 가만히 앉아 지켜볼 수만은 없다.

 

6.15공동선언을 지키는 것은 애국이요 6.15공동선언을 부정하는 것은 매국이다. 매국의 길에 들어선 박근혜 정부의 마지막은 민족의 준엄한 심판을 받고 파멸뿐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애국 재미동포들은 겨레의 통일염원안고 6.15공동선언을 철저히 이행해나갈 것이다. 박근혜 정부를 비롯해 통일을 방해하는 안팎의 세력들을 물리치고 기어코 자주적으로 통일할 것이다.

 

제 2의 6.15통일시대를 반드시 개척하여 조국의 삼천리 강산에 자주의 노래가 울려퍼지는 통일강국으로 번영의 시대를 환하게 열어나갈 것이다.

 

2016년 6월 18일

재미동포전국연합회 대변인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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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달재님의 댓글

박달재 작성일

민족적 양심으로 충만된 재미동포 여러분! 감사합니다
7천만 겨레의 염원이 뭉쳐지면 하늘도 감동하여 반드시 자주적 평화통일이 이룩되어 역사적 심판의  그 날이 오리라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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