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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사람들, 갈 곳이 없다 (이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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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산
댓글 1건 조회 1,640회 작성일 16-06-16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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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자 이인숙 선생님의 글을 공유합니다.
자본주의 국가들의 지난 40년 동안의 새로운 경제정책 신자유주의는 부자들을 지원하도록 해서 그 돈이 투자되어 빗방울처럼 온 세상에 뿌려져 골고루 혜택을 본다는 그야말로 허무맹랑한, 절대로 시행되어져선 안될 정책이었습니다.  어떻게 이런 말도 안되는 정책으로 인간을 노예화하도록 국가에서 그런 정책을 시행하였고 온 세상으로 퍼뜨려나가게 하였는지 생각해보면 정말 저들은 금수보다 못한 자들이 아닐 수 없습니다.  부자들만의 세상이 아닌 그 반대로 온 민중이 주체가 되어 복지를 누리며 잘사는 세상을 이루자는 나라의 선두에 조선이 있습니다.  그래 조선과 조선의 핵은 세상의 희망이란 것입니다.

미국의 최저 임금은 지금 시간당 7.25달러이다.
불법체류자들은 이보다 훨씬 덜 받지만 2 Job을 뛰면서 겨우 연명 하고 있다.
이번 연방상원으로 출마했던 죤 박커가 노력한 결과 최저임금을 7.25달러에서 15달러로 올리는데 성공했지만
그것도 일년에 조금씩 올려 2020년 훨씬 후에야 이루어진다
사람들은 흔히 말한다. 지금은 옛날 농노사회 착취보다 나아졌다고 말이다.

착각이다. 전에는 눈에 보이는 주종관계였지만, 지금은 눈에 가려진, 그때보다 더 심한 노동착취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다. 
미국의 CEO들은 직원 평균수입보다 평균 380배를 더 받는다
유럽의 CEO 들은 평균 40배를 더 받는다. 프랑스에서는 CEO 들의 임금을 노동자들의 10배 이하로 제한하자는 운동이 있었다. 
CEO들 특히 미국의 CEO들은 이마에 땀 한방울 흘리지 않고 세계여행을 하면서 맘대로 즐길 수 있지만 , 노동자들은 마르지 않는 땀을 흘려야 겨우 입에 풀칠을 하며 
단칸 방이라도 유지할 수 있는 사람들은 CEO 같이 세계를 여행하며 여가를 즐긴다는 것은 꿈속에서나 있는 일이다.
미국의 일상화된 관례에 따라 은행에 빚을 얻어 30년간 지불하는 것으로 집을 마련하지만 
몇달만 못내도 은행에서 집을 뺃어 가기에 당장 길거리 신세가 된다.
30년안에 혹시 병이 난다든가 무슨 일이 있어 집을 뺏기고 길거리 신세가 될 까 두려워 하는 것은 비단 나 뿐이 아닐 것이다. 
임시직이나 일용직등 노동자들은 갑질을 당해도 가족들의 생계를 생각하여 자살하고 싶어도 자살 할 수도 없는 노예다. 
전미국대통령 레건은 가난한 사람들의 주머니에서 일푼이라도 꺼내 사업을 하는 사람들에게 주면 공장이 잘 돌아가 취직자리가 많아지기에 경제가 나 진다고 했다. 쥐박이도 비지네스 후렌드리 라며 레건을 흉내 냈었다. 그러나 개꿈이었다.실제로 그러했는가? 
인간의 탐욕은 죽을때야 끝나기에 그들의 공장가동은 1% 부유층만만 더 배불려 주는 것이 되고 말았다. 
무상주택 무상교육 무상의료를 실시하고 있는 북부조국이야말로 지상의 천국이 아닌가 생각한다.
이라크 시리아 리비아등에서도 이런 지상낙원의 정치를 실시했지만 미국과 그 동맹국들이 작살 냈다.
그들이 작살 당한것은 자국가와 국민들을 지킬 수 있는 방어수단 즉 핵무기가 없었기 때문이다.
There is no state or county in the United States where a full-time worker receiving the minimum wage can afford to live comfortably.
SPUTNIKNEWS.COM|작성자: SPUTNIK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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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마님의 댓글

백마 작성일

반지제왕 이론에 입각한 변형된 자본주의에서는 자본을 가진 자가
계속 승승장구 할 수밖에 없다. 임금의 격차도 국가에서 적절히 조정통제
하면 어느정도 균형을 이룰 수가 있지만 기득권자들이 일반적 욕심을
주체하지 못하게 되므로 결국은 크나큰 빈부차로 귀결되어지게 마련이다.
돈의 힘이 정부의 권력까지도 모두 사버리게 되어 조정이 되지않기 때문이다.

이를 시정코자 하는 새로운 정부가 나와도 결국 또 돈, 즉 반지의 제왕에
굴복하게 되므로 해결이 될 수가 없다.  결국 역사에서 보듯 자본주의는
한바탕 피린내를 풍겨야 새롭게 시작이 되고, 또 같은 역사가 되풀이 되게 된다.
역사가 되풀이 된다는 말이 공연한 귀절이 아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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