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경완의 국제평화뉴스] 사우디에 우크라이나까지 손 뻗는 중국…"세계 질서 패러다임 변화"
페이지 정보
본문
[류경완의 국제평화뉴스] 사우디에 우크라이나까지 손 뻗는 중국…"세계 질서 패러다임 변화"
* 사우디에 우크라이나까지 손 뻗는 중국…"세계 질서 패러다임 변화"
* '달러패권 도전' 중국 "사우디에 첫 위안화 대출…무역결제에 사용"
* 사우디·이란의 화해, 예멘 내전 끝내고 핵협상 불씨 되살릴까?
* 중국, 한미 주도 민주주의 정상회의에 "반민주…동요의 화근"
* 이라크전쟁 끝난 지 12년…미군 수천명 계속 남아있는 까닭은 '이란 견제'
* 조선신보 "유엔이 한미훈련 침묵시 조선은 자위권 행사해야"
* 미 핵전력·미사일방어 강화 국방예산안 공개...미니트맨3 대체 ICBM 로켓 실험
* 키팅 전 호주 총리 "핵 잠수함, 최악의 결정...중국, 호주 점령할 이유 없어"
* WP "미 군수산업 대규모 전쟁 감당 못한다"
* "남반구 대부분이 우크라이나 관련 서방을 지지하지 않는 5가지 이유"
* 중 "러, 우크라 모두에 무기 지원 안해…대화 시급, 제재론 해결 못해"
* 푸틴 "유럽인들 독립과 주권, 국익의 유전자 잃어버렸다"..."미, 독일 점령 중"
* 트럼프 "러 정권교체는 미국 일 아냐...미국 정권을 교체해야 미국인이 살 수 있다."
* 러 바그너그룹 운영자 프리고진 "2024년 우크라 대선에 출마하겠다."
* "미국인 약 64%가 하루 벌어서 하루 먹고 사는 '하루살이 생활'
* 멕시코 대통령 "미국은 과두지배계층이 지배한다. 미국에게 민주주의란 없다."
저자: 류경완. 통일시대연구원 연구위원
1.사우디에 우크라이나까지 손 뻗는 중국…"세계 질서 패러다임 변화"
중국이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란의 관계 정상화에 이어 우크라이나 전쟁에까지 중재의 손을 뻗치면서 국제 사회에서 존재감을 키우자 미국 내부에서 복잡한 시각이 교차하고 있습니다.
이제까지 중국의 외교 전략이 아프리카와 태평양도서국 등 저발전국을 중심으로 경제 원조와 함께 점진적으로 영역을 확장하는 것이었다면,이번에는 중동에 발판을 마련한 것을 포함해 세계 질서를 좌우할 사안에 직접적으로 파고들었다는 점에서 미국의 경계수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연합>
☞왕이"우크라이나 위기만이 세계의 유일한 문제가 아니다...중동은 현지인의 것이며 지역의 운명은 지역 국가 국민의 손에 달려있어야 한다."
☞폴리티코 "중,이란과 사우디의 화해 중재...세계 질서 패러다임 변화에 대한 숨가쁜 논의에 불이 붙고 있다"
☞WSJ "중국,올해 안에 걸프협력회의(GCC) 6개국 및 이란과 회의 소집 계획"
☞엘시시 이집트 대통령 "사우디-이란 관계 정상화 합의,역내 긴장 해소에 중요한 걸음"...오만 외무장관 "모두를 위한 '윈-윈',지역과 세계 안보에 도움 될 것"...시리아 "지역 안보와 안정을 강화하는 중요한 단계"...헤즈볼라 "양국 관계 회복은 중동의 이익,새 지평 열 것"
☞이란-사우디 관계정상화 합의에 '내분'이스라엘 네타냐후 설상가상..."국내 혼란상 속 역내 지정학 체스판 관리 못해"...베네트 전 총리 "이란의 정치적 승리이자 네타냐후 정부의 놀라운 외교 실패"...이스라엘 '사상 최대'반정부 시위…95개 지역 50만명 참여 추산
☞미 공화당 "바이든 행정부의 실책으로 사우디와 중국의 밀착 관계 형성,걸프에서 미국의 소외로 이어져"
☞사우디,보잉 787여객기 78대 구매 계약…옵션까지 48조원 규모
2. '달러패권 도전'중국 "사우디에 첫 위안화 대출…무역결제에 사용"
달러 패권'에 도전장을 내민 중국이 자국의 주요 석유 도입처인 사우디에 무역 대금 결제용으로 위안화 대출을 했다고 밝혔습니다.중국 수출입은행은 "최근 수출입은행과 사우디 국영은행이 첫 위안화 대출 협력을 성공적으로 실행했다"며 "대출 자금은 양국 무역 관련 자금 수요를 충족하는 데 우선적으로 쓰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구체적 대출 규모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연합>
☞친강 중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사용하기 쉽고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화폐를 사용하면 된다"...달러 결제시스템이 미국의 대러시아 독자 제재에 활용되고 있는 상황 비판
☞"중국,호주산 석탄 수입 전면 재개…금지령 2년 만에 해제"
☞온두라스,중국과 수교 추진…'사실상 단교'수순
3.사우디·이란의 화해,예멘 내전 끝내고 핵협상 불씨 되살릴까?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란의 관계 정상화 합의로 중동의 외교·안보 지형이 급변하고 있습니다.이슬람 수니파 종주국과 시아파 맹주의 화해는 역내 오랜 갈등을 완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읍니다.또 이 합의가 교착에 빠진 이란과 서방의 핵합의(JCPOA)복원 회담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이란 국영IRNA통신은 사우디와 관계 정상화로 예멘 내전 종식을 위한 협상이 진전할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유엔 주재 이란 대표부는 사우디와 합의로 예멘 정부군과 후티군의 대화가 시작되고 포괄적 정부 구성으로 향하는 길이 열렸다고 평가했습니다.예멘 후티군도 미국과 이스라엘의 간섭으로 잃어버린 안정과 안보를 되찾기 위해서 이번 관계 정상화는 꼭 필요한 것이었다며 환영 입장을 낸 바 있습니다. <연합>
☞싱크탱크 국제위기그룹(ICG)의 걸프 지역 수석분석가 아나 제이컵스"예멘 내 분쟁 해결 노력에 대한 진지한 결의 없이 사우디와 이란이 관계를 회복하고 두 달 안에 대사관을 설치한다는 것은 상상할 수 없는 일"
☞"이란,예멘 후티군이 사우디에 대한 국경을 넘는 공격을 조장하지 않기로 합의,사우디는 이란에 대한 비판적 보도를 완화하기로"
4중국,한미 주도 민주주의 정상회의에 "반민주…동요의 화근"
중국이 한국과 미국 등이 공동 주최하는 제2차 민주주의 정상회의에 '반민주적'이라거나 '동요의 화근'이라며 강하게 비난했습니다.왕원빈 중 외교부 대변인은 "미국은 1년여 전 이른바 민주주의 정상회의를 열어 공공연히 이데올로기적 형태로 선을 긋고 세계의 분열을 조성하는 등 민주의 정신을 모독하고 짓밟았다"며 "미국의 가짜 민주,진짜 패권을 충분히 폭로해 많은 국가의 비판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미국의 민주주의는 미국 국민조차 신뢰하지 않는데 무슨 자격으로 다른 나라의 민주에 대해 이래라저래라 하느냐"고 반문한 뒤"미국이 감독하는 이른바 민주 블록버스터는 세계의 복음이 아니라 동요의 화근"이라고 비판했습니다.오는29∼30일 열리는2차 회의에서 한국은 인도·태평양 지역을 대표해 공동 주최국 역할을 합니다. <연합>
5.이라크전쟁 끝난 지 12년…미군 수천명 계속 남아있는 까닭은 '이란 견제'
2003년 미군이 '충격과 공포'작전으로 엄청난 폭격을 가하며 시작된 이라크전쟁이 2011년 미군 완전 철수로 끝났지만 미군 수천 명은 여전히 이라크에 남아있다.그 이유는 무엇일까? AP통신은 현재 이라크에 미군 2천500여명이 배치돼 있다며 이들이 계속 주둔하는 명분은 이라크 정부가 테러조직 이슬람국가(IS)와 싸우는 것을 돕기 위해서지만,실제 목적은 이란을 견제하는 것이라고 보도했다. <연합>
6.조선신보 "유엔이 한미훈련 침묵시 조선은 자위권 행사해야"
재일 조선신보는 한미가 '자유의 방패'(FS)연합연습을 개시한 13일 '도발자는 미국,조선은 평화의 수호자'제하 기사에서 유엔이 조선을 겨냥한 한미연합훈련에 계속 침묵한다면 조선은 '자위적 권리'를 행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지영 편집국장은"미국의 대조선 적대시 정책의 집중적 표현인 전쟁연습이 중지되지 않고 국제평화와 안전을 지켜야 할 유엔 안보리가 이를 외면한다면,국가의 자주권을 수호하는 방도는 따로 없다"며"조선은 제힘으로 자기를 지키는 자위적권리를 행사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조선은 미국의 주변에서 군사훈련을 단 한 번도 진행해본 적이 없지만 미국은 남조선 주둔 미군을 포함하여 세계 각지의 미군 병력을 동원하여 조선반도와 그 주변 지역,수역들에서 전쟁연습을 끊임없이 벌리며 조선을 군사적으로 위협하고 있다"고 성토했습니다. <연합>
☞조선신보"(유엔은)미국이라는 상임이사국이 하는 짓은 도발이든 위협이든 상정 토의조차 못하면서 세계에 재앙을 초래하는 이 전쟁국가가 자기의 이익에 따라 이중기준의 자막대기로 주권국가의 운명을 마음대로 재단하는 도구로 전락됐다"
☞중 외교부 "한미훈련 엄중 우려…한반도 정세 악화 원인은 미국의 대북 압박·위협 때문"
☞러 외무부,한미 군사훈련 중단 요구
☞조선 외무성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적대모략책동에 초강력 대응할 것"
☞우리민족끼리 "영국특수부대 《코만도》의 1개 중대가 한미 해병대상륙훈련 《쌍룡》에 처음 참가할 예정"
☞김동엽 "북 미사일 기술 작전배치 단계,실체적 위협" <스푸트니크 코리아>
7.미 핵전력·미사일방어 강화 국방예산안 공개...미니트맨3대체 ICBM로켓 실험
미국 국방부가 중국과의 전략적 경쟁을 염두에 두고 편성한 역대 최대 규모의 국방예산에 전략폭격기와 핵잠수함 등 핵전력을 강화하고 미사일 방어체계를 더 견고히 하겠다는 계획을 담았습니다.이번 국방예산안은 총 8천420억달러(약 1천100조원)로 2023회계연도보다 3.2%, 2022회계연도보다 13.4%많은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연합>
☞"중국은 극초음속 무기 개발에 큰 진전을 이루었고 이미 태평양의 미군기지를 타격할 수 있는 미사일을 배치했다." <블룸버그 통신>
☞오스틴 미 국방장관 "중국이 군 현대화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이번 예산안은 모든 시간대와 전장,영역에서 중요한 투자를 단행해 우리의 우위를 강화할 것"
☞미,중·조 미사일 위협 경계…미사일방어 예산 20%확대...괌기지 방어에 2조원…"극초음속 미사일은 새로운 도전"
☞미,미니트맨3(1970~2030년 운용) ICBM을 대체할 '센티널'의 1단 로켓 모터 실험 방산업체 노스럽그루먼 실험장에서 진행 <Sputnik>
☞미 국방부 호로위츠 신흥역량정책실장 "미,극초음속 핵무기 개발 계획 없다...중·러에 비해 극초음속 미사일 개발에서 상당히 뒤떨어져 <Sputnik>
☞미 국방부 모집 신병 4명 중 3명 병역 부적합...젊은 미국인의 77%가 마약 사용,과체중,심리적 및 신체적 건강 문제
8.키팅 전 호주 총리 "핵 잠수함,최악의 결정...중국,호주 점령할 이유 없어"
호주,영국,미국의 안보협력체 오커스(AUKUS)가 계획한 일정대로 호주에 핵 추진 잠수함을 제공하기가 쉽지 않을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3국의 현재 잠수함 건조 역량이 부족한 데다 계획 자체가 워낙 장기라 이행 과정에서 정권 교체 등 변수가 등장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미국은 2030년대 초부터 버지니아급 핵잠수함 3척(필요시 2척 추가)을 호주에 판매할 계획입니다. <연합>
☞폴리티코"미 핵잠수함 조선소, '매년 두 척 핵잠수함 건조'미 해군 목표조차 달성 못해"
☞바이든 행정부 고위당국자 "미국의 잠수함 산업 기반은 이상적인 상태가 아니다"
☞제프리 루이스 "지난 20년간 호주 총리만 8명이 취임했다...이렇게 긴 시간 동안 달라질 수 있는 게 너무 많다."
☞키팅 전 호주 총리 "핵 잠수함,최악의 결정…치명적 결과 초래 우려"..."중국,호주 점령할 이유 없어…미·영에 국가안보 묶여 분쟁 휘말릴 수도"..."(중국이라는)산을 향해 이쑤시개 몇 개 던지는 격...오커스 탈퇴해야"
☞호주 핵 추진 잠수함 최대 13척 보유…총예산 321조원 →IAEA "무기전용 방지 위한 협의 거쳐야"...러 "핵 비확산 원칙에 우려 제기"...중 "NPT취지 위배,결연 반대"
9. "미 군수산업 대규모 전쟁 감당 못한다" WP
미 국방부가 앞으로 2년 동안 우크라 지원에 필요한 무기 생산을 크게 늘리기로 했으나 미국의 군수업체들은 우크라 지원은커녕 미국이 러시아,중국 등과 큰 전쟁을 하게 될 경우에 필요한 무기조차 생산할 능력이 없다고 WP가 보도했습니다. WP는 미국의 국방예산이 8000억 달러(약 1053조 원)에 달하고 군수산업이 크게 발달돼 있지만 미국은 경쟁국들을 기술적으로 능가할 수 있는 무기를 개발하고 생산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WP는 우크라 전쟁을 계기로 미 군수산업의 활력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신속하게 무기 생산을 늘릴 수 있는 방법이 논의되고 있다면서 그러나 미 국방부는 재고가 소진된 무기를 다시 채우기 위한 노력을 제대로 하지 않는다는 비판이 있다고 전했습니다.전략국제연구소(CSIS)에 따르면 우크라에 지원하는 핵심 무기들을 생산하는 미 군수업체들의 생산능력이 충분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뉴시스>
☞WP "독일 탄약 비축량2일 사용량 불과,영국은8일치...우크라군 탄약 보급 배급제"
☞"미,냉전 종식 이후 국방예산 감축,병력 3분의 1감축...대형 군수업체 1990년대 51곳 →현재 5곳,미사일 생산량의 90%를 3개 업체가 차지...F-35전투기의 경우 1700여 업체로부터 30만여 부품 조달"
10. "남반구 대부분이 우크라이나 관련 서방을 자동으로 지지하지 않는 5가지 이유"
_미국 미·러화합위원회 이사 크리셴 메타 <스펙테이터>
1)남반구는 자신들의 문제를 서방이 이해하거나 공감한다고 믿지 않는다.
2)식민지 시기와 독립 이후 누가 어디에 서 있었던가?
3)남반구에서 보면 우크라이나 전쟁은 세계 전체보다는 유럽의 미래 문제다.
4)세계경제는 더 이상 미국이 지배하거나 서방 주도가 아니며 남반구는 다른 선택지가 있다.
5) "규칙 기반 국제질서"는 신빙성을 결여했고 쇠퇴하고 있다.
11.중 "러,우 모두에 무기 지원 안해…대화 시급,제재론 해결 못해"
중국은 세계가 불안정할수록 러시아와 중국이 관계를 꾸준히 발전시키는 것이 더 중요하며,러중 협력은 국제관계에서 다극화와 더 큰 민주주의를 향한 세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중국은 특히 중러관계가 제3자를 향하지 않으며 다른 국가에 위협을 가하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하고"중국은 우크라이나 분쟁의 당사국이 아니며 어느 쪽에도 무기를 공급하지 않는다"는 점을 분명히 밝혔습니다.친강 중국 외교부장은"우크라이나 위기는 임계점에 이르렀고 대화가 필요하기 때문에 제재로는 기존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면서 이 같이 밝혔습니다. <스푸트니크 코리아>
☞친강"국제통화가 일방적인 제재의 무기나 협박의 동의어가 되어서는 안 된다."
☞친강 "14억 인구의 중국 현대화 진입은 인류 역사상 미증유 쾌거...중국식 현대화 과정은 전 세계 평화,정의,진보 역량의 성장 과정...인류운명공동체 구축 꿈 현실로 만들기를 희망"
☞2022년 '일대일로'무역규모 사상 최대 기록 :상품 무역 13조8천억 위안(약 2596조원), 19.4%증가...신규 수주 5713억 위안,현지 일자리 42만개 창출...투자협력 MOU 31개 체결 <인민망>
12.푸틴 "러,국가의 존재를 위한 싸움 중...경제 주권 강화"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서방이 러시아를 무너뜨리려 한다는 주장을 되풀이하며 "러시아는 국가의 존재를 위한 싸움 중"이라고 말했습니다.그는 "지난해 러시아 경제가 붕괴할 것이라는 걱정이 있었고,나도 그랬다"며 "하지만 지난해 러시아의 주요 성과 중 하나는 경제적 주권의 배가였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러시아의 금융 시스템,내수 시장이 강화했고 실업률은 역대 최저인3.6%로 낮아졌다고 말했습니다.푸틴은"우리는 사회를 통합해야 한다"며"적들이 우리 사회가 통합된 것을 볼 때야말로 우리가 성공하고 승리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연합>
☞쇼이구 러 국방장관,방산기업 '러시아 전술미사일'방문 "정밀무기 생산 2배로 늘리라"
☞뉴욕포스트 "반 러시아 제재는 달러를 약화시키고 미국을 부채로 이끈다."
13.푸틴 "유럽인들이 독립과 주권,국익의 유전자를 잃어버렸다"..."미,독일 점령 중"
푸틴 대통령은 노르트스트림 해저가스관 폭파 사건에 우크라이나 측이 관련됐을 수 있다는 미국의 분석을 "완전히 난센스(말도 안 된다)"라며 일축했습니다.그는 "이처럼 깊은 수심에서 이뤄진 강력한 폭발은 관련 기술을 보유한 국가의 잠재력으로 뒷받침되는 전문가들만 수행할 수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푸틴은 이러한 상황을 가리켜"유럽인들이 독립과 주권,국익의 유전자를 잃어버렸다"며"그들(미국)이 그들(유럽)의 코와 정수리를 때릴수록 그들(유럽인)은 고개를 더 조아리고,그들(미국)은 더 크게 미소 짓는다"고 말했습니다.
또"유럽 정치인들은 스스로2차대전 이후로도 독일이 완전한 주권국가가 아니었다고 발언해왔다"며"소련은 어느 시점 군대를 철수하고 점령을 중단했지만,미국에는 해당 사항이 없었다.미국인들은 여전히 독일을 점령 중"이라고 주장했습니다.이어 독일과 덴마크 등 유럽국들이 진행 중인 진상조사에 러시아가 접근하지 못하게 한 점에도 유감을 표명했습니다.<연합>
☞푸틴"폭발 지점에서 약30㎞떨어진 가스관 파이프 접합부 인근에서 안테나로 보이는 물체를 발견했으며 이것이 아직 작동하지 않은 폭발장치의 작동을 위해 설치된 것일 수 있다."
☞네벤자 유엔 주재 러 대사,유엔 사무총장에 서한 "독일과 덴마크,스웨덴은 노르트스트림 수사에 러시아와 협력하기를 거부...사건 조사에 관한 러시아 결의안 초안 지지 촉구"
☞<그레이존>아론 메이트,노르트스트림 우크라이나 연계설은 "우크라이나를 내세운 대리전이 막바지로 가고 있는 만큼 미국이 우크라이나를 버릴 준비를 하고 있는 것"
14.우크라이나 특수군사작전 단신
*특수군사작전 개시 이후 총 401대의 항공기, 220대의 헬기, 3418대의 무인항공기, 412대의 대공미사일체계, 8293대의 전차 및 기타 장갑전투차량, 다중발사 로켓시스템 전투차량 1057대, 야전 4350대 포와 박격포, 특수군용차량 8924대 파괴<러 국방부>
*러,우크라에 킨잘 등 미사일 80여발 공습…"본토 테러에 대한 보복"
*러,서우크라 르보프 근처 나토의 지하 80미터 우크라 방공망지휘소를 킨잘 미사일로 공격...주재원 300명 중 약 40명 사망 <인텔 드롭>
*러 국방부,우크라 국가기관과 민간기업 대표 3명 미군 생물학프로그램 참가자 명단에 추가
*러 키릴로프 "미, 2017년부터 재무부 비용으로 부수적인 질병과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하는 mRNA백신 개발...미 제약사 무한 이익"
*미 무인기,러 전투기와 근접 비행 후 흑해 추락…"냉전 이래 첫 사례"...러 "미 드론,러 공격용 정보 수집해 우크라에 전달"
*흑해 곡물협정 60일 연장…러 "비료수출 성과 나와야 추가 연장"
*러,우크라 외국인 용병 수천 명...60개국 이상 참가...우크라 "용병 2만 명 이동 중"
* WP "장기전에 우크라 정예병 급감...병사·무기 부족에 비관론 확산"
*우크라,나토 회원국서 소련제 전차 포탄 생산
*폴란드 총리 "우크라에 4∼6주 내 미그29기 지원 가능"
*우크라이나 GDP변천(1990년 100기준) : 2008년 74, 2013년 69, 2019년 66, 2020년 60
*푸틴 "우크라 2022년 GDP 40%이상 감소...러시아는 -2.1%,투자는 4.6%증가"
*로이터 "한국,폴란드에서 우크라로 한국산 부품을 포함한 곡사포 인도하는 것 허용"
*우크라 정교회,근거지 1천년 '동굴수도원'서 퇴거 위기...우크라 정부,퇴거명령
15.우크라이나 "말말말"
1) "러시아의 정권교체는 미국의 일이 아니다.미국의 정권을 교체해야 미국인이 살 수 있다." _도널드 트럼프
2)러 바그너그룹 운영자 프리고진 "2024년 우크라이나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겠다."
3)프랑스 역사가 엠마누엘 토드 "우크라 분쟁의 원인은 서방이 전쟁을 도발했기 때문이다."
4)러 외무장관 라브로프 "예전으로 돌아갈 수는 없습니다.우리에게 이것을 납득시킬 필요는 없습니다.우리는 오래 전에 스스로 모든 결론을 내렸습니다.세계는 두 차례의 세계대전 사이의 역사에서 아무것도 배우지 못했습니다."
5)더글러스 맥그리거 "서방은 러시아를 이길 수 없습니다.결과적으로 NATO는 살아남지 못할 것입니다.서방은 해외에서 그들과 그들의 국익,안보에 해를 끼치는 막대한 비용을 치르며 전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6) "이제 미국과 NATO가 노르트스트림 공격에 책임이 있음이 분명해졌다." _툴시 개바드
7) "그들은 1년 넘게 러시아가 패배할 것이라고 말했는데 왜 우리는 우크라에 점점 더 많은 돈을 보내고 있습니까?아마도 그들은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_팍스뉴스 칼슨
8)빌트 "젤렌스키가 큰 실책을 저지르고 있다...6개월째 바흐무트 방어 대가가 너무 막중해 우크라이나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을 훨씬 넘어선다."
9)리투아니아 군사정보국장 파울라비츄스 "러,무기 축적 충분하다...앞으로 2년 동안은 지금과 같은 강도로 특수군사작전을 수행할 수 있다."
10) "서구 언론이 언급을 꺼려 노출되지 않은 시나리오 하나가 있습니다.우크라가 지도에서 사라질 가능성에 관한 것입니다.러시아가 동남부 4개 주를 점령한 후 곧바로 자국 영토로 병합함으로써 우크라는 분할의 길목에 들어섰습니다.문제는 우크라 분할이 여기에 그치지 않고 해체될 가능성까지도 배제할 수 없다는 점입니다." _홍완석 한국외국어대 국제지역대학원장
16.부상하는 다극화 세계질서와 대서양동맹(미국-EU·NATO)의 몰락
*서방 반러 전선에도 러시아 '편드는'나라 오히려 늘었다...영 EIU분석
*러시아가 제안한 튀르키예 가스허브 프로젝트 법적 등록 단계 <Sputnik>
* EU외교수장 보렐 "러시아산 원유 구매를 거부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 EU집행위원장 "러시아 에너지를 단절한 결과 지난 여름 EU의 가스와 전기요금이 300%정도 올랐다."
* 1천여개 독일 기업들,미국으로의 이전에 속도...독일상공회의소 "기업들의 10분의 1이상이 해외이전 고려...희망 행선지 1순위는 미국" <박상후의 문명개화>
* "우크라 군사지원 그만"독일 이어 체코서도 대규모 집회
*러,조지아 시위사태 배후에 미국 주장…"우려 속 상황 주시"...몰도바 친러 지역 "고위관리에 테러 시도…우크라가 배후"주장
*사우디 아람코 작년 순이익 213조원…전년 대비 46%증가
*미국 역사상 두 번째로 큰 은행 붕괴,실리콘밸리은행(SVB)파산
* "1990대 신생 자본주의 러시아에 강요된 10년 간의 대규모 민영화로 인해 초과 사망자 320만 명,기대수명 5년 단축...1,800만 어린이 "영양실조"...성인남성 사망률 12.8%증가, 56.3%충격적인 남성 실업률" <UNICEF 2001년 보고서>
- 이전글[북] 80여만 명의 청년동맹일군들과 청년학생들 인민군대입대, 복대 탄원 23.03.17
- 다음글[북] 대륙간탄도미싸일 화성포-17형 발사 23.03.17
댓글목록
강산님의 댓글
강산 작성일
(위에서 계속)
〔단신〕
<남>
*람 이매뉴얼 주일 미국대사,한-일 정부 화해는 중국에 대항한 미국과 동맹국들의 "전례 없는 속도의 전략적 재편성"→김준형, "조중러 규합 유도→한일 군사동맹화→중러 제압·견제"미국의 노림수 <스푸트니크 코리아>
* "16일 한일 정상회담 계기로 양국 협의체 재개…지소미아도 정상화"
*조선신보 "강제징용 해법,피해자 존엄 짓밟고 일 책임 외면"
* F-35A전투기 20대 추가도입…'400㎞함대공미사일'구매...한국형 3축체계 7조3천억 투입
*권영세 "대북전단 금지법은 절대적 악법…반드시 없애야"
*전국민중행동, 3.25 '윤석열 정권심판 행동의 날'선포
*러 "한국 등과 항공운항 재개 추진"…작년 3월부터 중단
* "한국 2018∼2022년 무기수출 74%급증…세계 9위" SIPRI보고서
*베트남,한국군의 민간인 학살 배상 판결에 항소한 한국 정부에 "한국 정부는 역사를 바르게 인식하고 존중해 달라"
<북>
*김정은,연포온실농장에 차량·설비 선물…"사회주의농촌 창조"
* "운반로켓용 대출력엔진 개발…각종 위성 궤도 올릴 담보"...국가우주개발국 부국장 "인공지구위성 다기능·고성능화 진전"
*최선희,중 친강 외교부장에 축전…"전략전술적 협조 강화"
*김여정 "한미 군사동태 주시…압도적 행동 준비태세...전략무기 요격 시 선전포고 간주"
* 9일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신형전술유도무기 6발 동시 발사
* 12일 잠수함 전략순항미사일 2발 발사...'8'자형 타원 궤도 2시간 6분 1천500㎞비행
* 14일 미사일사격 훈련…장연서 지대지 탄도미사일 2발 사격...KN-23 611.4km타격
* 16일 ICBM급 미사일 발사 70분 비행, 최고고도 6천㎞·비행거리 1천㎞
<중·러·미>
*로이터 "시진핑,이르면 내주 방러…푸틴과 회담"
*러 "미국과 핵군축조약 관련 접촉 중…큰 진전은 기대 안해"
*무디스,잇단 파산에 미 은행시스템 전망 '부정적'으로 하향...트럼프 "더 큰 대공황 온다", 'SVB사태'계기로 바이든 때리기
*일본 경제산업연구소 후지 카즈히코 연구원 "지난해 4분기 미국 가계부채 16조 9000억 달러(약 2경2400조 원)...강도 사건 피해 규모 연평균 950억 달러(약 126조 원)...미국인 약 64%가 하루 벌어서 하루 먹고 사는 '하루살이 생활'" <서울신문>
*미 인종·종교 혐오 기승…2021년 증오범죄 1만840건, 1년새 35%증가
*미,지난해 비행장 압수 총기수 6,542정 사상 최고...330여명 교정에서 총에 피살·부상...올해 대형 총기난사 벌써 100건 돌파 <Sputnik>
*미 또 '총기 비극'…3세 여아가 쏜 총에 4세 언니 맞아 숨져
* "중 3호 항모 푸젠함 계류 테스트 진전…연내 첫 시험항해 예상"
*중국·러시아·이란, 15~19일 오만만 합동 해군훈련…2019년 이후 세번째
<아시아>
*일본·영국·이탈리아 국방 16일 도쿄서 회담…전투기 개발 협의
* '중국 견제'미·필리핀 합동군사훈련 돌입…병력 3천명 참가
<중동·아프리카>
*이란 "러시아산 SU-35전투기 수입 계약 체결"
*이란 사법부 "구금 반정부 시위대 2만2천명 사면"
*이란 "여학생 목표 독성 물질 공격 진정세…누적 1만3천명 피해"...공격 관련 100여명 체포…"반체제 단체·외국 언론이 배후"
* "사우디,이스라엘 수교 조건으로 미국에 민간 핵계획 지원 요구"
*가디언 "반이스라엘 전선,하마스와 파타,지하드 등 팔레스타인 무장세력들 협력 양상"
*이스라엘군,서안에서 팔레스타인 무장대원 3명 또 사살
*남아공 의회,이스라엘 주재 대사관 →연락사무소 격하 결의안 통과
*튀르키예 대선 5월 14일 확정…에르도안 20년 집권 최대 고비
*튀니지 대통령 "시리아와 관계 정상화 계획"
*대우건설, 1조원 규모 리비아 발전 공사 수주
*지중해 다시 '죽음의 바다'…리비아발 이민선 뒤집혀 30명 실종
*마다가스카르서 이주민 보트 침몰…최소 34명 사망
*민주콩고 동부 폭력사태 격화…민간인 최소 36명 사망
<유럽·남미·기타>
*장관 사임,총리 사과에도 거세지는 그리스 열차 사고 후폭풍…16일 총파업 예고
*영 대규모 파업…공무원·전공의·교사 등...런던 지하철 운행 거의 중단
*영국 국방비 2년간 8조원 확대…중국·러시아 위협 대응
*영국,노르웨이에 북극 군사기지 설립
*리튬 산지 남미 아르헨티나·칠레·볼리비아·브라질, "우리도 배터리·전기차 만들자"협력 나서
* "나치 독재 같다"교황 비판에 니카라과 "외교관계 단절"...가톨릭계 대학 2곳 폐쇄·자산몰수
*브라질 19개 도시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방화·총격·약탈...마약 범죄조직 소행 추정
*멕시코서 납치·피살된 미국인들 마약 밀매 전과…멕시코당국,연관성 조사
*멕시코 대통령 에브라도르 "우리나라가 미국보다 여행에 안전"...'치안불안'미 비판 반박..."멕시코는 국민들이 통치하지만,미국은 과두지배계층이 지배...미국에게 민주주의란 없다."
* '탄핵'페루 전 대통령 구금 3년 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