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잠수함 발사 탄도 미사일 발사 성공과 지는 해로 전락하고 있는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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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을지 프리덤 가디언 한미 합동 군사 훈련에 대한
북한의 으름장에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아시아 담당 국장을 지낸
빅터 차 교수는
<월스트리트저널>과의 인터뷰에서
“북한 미디어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한미연합군사훈련이
북한을 분노하게 한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또한 차 교수는 “김정은이 권력을 이어 받으면서
북한은 아시아 내에서 한반도를 위협하는 위험요인은
미국의 군사력과 훈련이라는 서사구도를 만들려고
노력해온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는 당연히 긴장고조에 따른
국내적 체제유지에 대한 지지를 모으는
수단이 돼 왔다”고 덧붙였다
허나 단 한 발로도 전세를 뒤바꿀 수 있다는
점에서
‘게임 체인저'라고도 불리는 비대칭 전략 무기를
미국-촤이나-러시아-영국-프랑스-인도 등이
전력화한데 이어 북한이 지난 24일 최대 사거리
2500㎞로 추정되는
잠수함 발사 탄도 미사일(SLBM·북한명 북극성)
시험 발사에 성공하면서
실전 배치하면
세계 7번째 SLBM 보유국이 되어
“동북아의 안보 균형이 흔들리고 있다” 란
헤드라인들이 넘쳐나고 있다 달리 말해
동북아 안보 균형의 중심이 바뀌고 있다는 말이다
촤이나가 방공식별구역을 선포했듯
북한이 미국에 군사훈련은 너희 땅에서 하라고 할 것이다
북한이 한미 합동 군사 훈련에
강도 높은 비난을 하는 것에 대해
국제사회가 어떻게 평가하든
북한은 러시아-촤이나와는 독립적으로
미국과 대등한 입장에서 자신들의 국익을 위해
할 말은 하고 할 일도 할 수 있게 되었다
는 말이다
이것은 결코 우리가 당장 북한과 군비 경쟁을 할 일이 아니며
우리 나라의 외교-안보 정책 전반을
총체적으로 수정해야 한다는 것을 일깨우는 사건이다
미국이 우리에게 잠수함 발사 탄도 미사일을 줄 것도 아니고
그 기술을 우리에게 이전할 것도 기대할 수 없다
언제까지 우리의 안보를 미국의 군사력에 의존할 것인가?
언제까지 미국의 안보를 위해 동족인 북한을 적대시 할 것이며
제1 교역국인 지나와의 외교적 마찰을 감내할 것인가?
동북아 안보의 균형이 바뀌면
우리의 외교-안보 정책을 바꾸어야 한다
1960년대 러시아가 쿠바에 배치하려던 미사일 기지!
지금 우리 나라에 미국이 배치하려는 사드와 무엇이 다른가?
당시 미러간의 협상으로 쿠바는 얻은 것이 없다
지나와 미국간에 협상이 이루어져
사드 한국 배치 철회되면
우리는 얻는 것은 없고 잃는 것만 있을 것이다
이미 지는 해와 같은 미국이
우리에게 무엇을 해 줄 수 있겠는가?
북한-러시아-촤이나 3개국이 계속해 군사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전 세계 여기저기서 미국 달러를 배제하는 현상이 생겨나고 있고
B l o c k c h a i n T e c h n o l o g y 를 통한
은행과 은행들간의 국제 결제를 통해
국제 결제에 미국의 월스트맅도 배제하는 은행들이 생겨나고 있다
달러가 기축통화로서의 지위를 잃는 데에는 시간이 걸릴 수도 있겠지만
지금처럼 미국이 이중-다중 잣대로 세상을 이끌어가려 한다면
미국 달러의 폭락은 전문가들의 예측보다 훨씬 더 빨리 찾아 올 수도 있다
미국 달러 주도의 모든 씨스템이 빠른 시간 안에 붕괴될 수 있다
미국의 군사력-경제력-외교력 모두가 추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지는 해도 당분간은 필요할테니 외면은 할 수 없겠지만
지는 해에 매달려 뜨는 해를 무시할 수는 없지 않겠 는가?
지는 해는 미국이요 뜨는 해는 우리 민족이다
갈라져 지내고 있는 같은 민족이 손을 맞잡고
지난 날의 반목을 뒤로 하며
화해와 상생의 내일을 위한 작은 실천들을 실행해 나가기 시작한다면
한민족이 신라의 굴욕을 극복하고
고구려의 영광을 되찾으며
단군조선과 배달국 그리고 환국의 역사를 되찾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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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순탄이님의 댓글
순탄이 작성일
아주 옳은 말씀입니다. 그러나 미국이 손을 놓으면 전부 다
죽는 줄로만 아는 대부분의 남한사람들이라 끝까지 미국의
바지가랭이를 잡고 늘어지려고만 할 것입니다.
특히나 이전의 매판세력었던 지금의 기득세력들은, 만약 이래죽어나
저래죽어나 마찬가지라면 차라리 미국인들 품에 안겨 죽겠다는 식이기
때문에 결코 순탄한 마무리가 어려울 것입니다.
끝까지 주의깊게 잘 지켜봅시다.
강산님의 댓글
강산 작성일
좋은 글 고맙습니다.
세상이 바뀌어가는 것을 인지하지 못하고
평생동안 생각하고 살아온 방식대로 사는 사람들은 결국 도태하고 땅을 치고
통곡할 날이 오겠지요.
위대한 코리아 민족의 날이 밝아오고 있습니다.
여명거리가 일떠서듯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