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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금 정해진 200일전투의 주타격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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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산
댓글 0건 조회 2,009회 작성일 16-09-23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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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재해는 있어도 그늘진 사람은 있을 수 없다'는 것이 조선의 지도자의 위대한 인민사랑의 정신입니다. 그 사랑의 정신으로 온 인민이 이번 재난을 극복하기 위하여 일심단결하여 나섰습니다. "이제 세계는 조선로동당의 숭고한 인민관이 화를 당한 내 조국의 북변에 어떤 인민의 별세상을 펼치는가를 다시금 똑똑히보게 될것이다"라고 당당하게 외칩니다. 재난을 당한 곳이 전화위복이 되어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바꿔내겠다는 결심을 하는 나라. 그 일에 온 나라가 하나가 되어 뛰어드는 나라. 이보다 아름다운 모습의 세상이 지구상 어디에 또 있을까요? 개인주의 자본주의로는 절대로 이뤄내지 못할 모습입니다. 사회주의 제대로 하는 나라에서 우리들이 배워야할 것이 너무도 큽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사회가 당한 재난에 동포애마저 가로막고 구호복구원조를 금하는 나라가 무슨 나라인가요?


조선의 오늘에서 


 다시금 정해진 200일전투의 주타격방향

 

지금 우리 공화국의 그 어디에서나 울려퍼지는 하나의 전투적구호가 있다.

 

 

모든 힘을 함북도 북부피해복구전선의 승리를 위하여!

뜻밖의 엄혹한 재난을 당한 함북도 북부지역의 피해를 한시바삐 가시기 위한 전쟁이 선포되고 모든 인적, 물적자원을 총동원하고있는 우리 공화국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세계는 조선로동당이 위대한 우리 인민의 힘과 슬기를 총폭발시켜 강성번영하는 천하제일강국, 백두산대국을 어떻게일떠세우는가를 똑똑히 보게 될것입니다.》

지난 8월 29일부터 우리 나라의 북부지역에 내리기 시작한 대줄기같은 비는 이틀동안 순간도 그침없이 쏟아졌다.

폭우로 하여 함북도 북부지역에서는 막대한 피해를 입게 되였다.

이 사실을 보고받으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몇달 지나지 않아 겨울이 닥쳐오겠는데 폭우로 한지에 나앉은 인민들을 빨리 안착시켜야 한다고 하시며 력량을 집중하여 한두달어간에 한지에 나앉은 인민들에게 살림집을 지어주어야 하겠다고이르시였다.

그러시고는 피해복구에 필요되는 세멘트량을 헤아리시고 세멘트생산기지들을 하나하나 찍으시며 세멘트생산을 위한 대책까지도 세워주시였다.

피해지역 인민들을 위하시는 우리 원수님의 로고는 이에만 그치지 않았다.

그 다음날에도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일군들을 부르시여 200일전투목표가 달라지게 되였다고, 200일전투를 큰물피해복구에로 방향전환하여야 한다고 단호히 말씀하시였다.

려명거리건설도 당분간 중지하여야 한다, 인민들이 큰물피해를 입고 한지에 나앉았는데 그것을 방치하고 려명거리를건설할수 없다, 설사 려명거리건설을 완공하였다고 하여도 그것을 성과라고 할수 없다!

바로 이것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심중에 자리잡은 투철한 인민관이였다.

큰물피해복구를 하나의 큰 전쟁으로 여기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그로부터 며칠후 확고부동한 결심과 드팀없는 의지를피력하시였다.

200일전투의 주타격방향을 북부피해복구전선에로 총집중시키고 북부전선에로 전당, 전군, 전민을 총동원시키도록 하여야한다고, 시련과 난관속에서 당과 군대와 인민의 일심단결의 거대한 위력이 더 높이 만방에 떨쳐지도록 하며 반드시 화를복으로 전환시키는 기적적승리를 쟁취해야 하겠다고 준절히 말씀하시였다.

그이의 중대결단이, 위대한 사랑이 일군들을 끝없이 격동시켰다.

정녕 그것은 우리 당의 품에서는 얼굴에 그늘이 지는 자식이 단 한사람도 없어야 한다는 위대한 어머니의 목소리였다.

세계를 둘러보면 자연재해는 어느 지역을 가리지 않으며 그로 인한 피해는 예측할수 없다.

문제는 피해를 대하는 매개 나라의 립장과 피해복구를 위한 활동이다.

인민대중제일주의는 조선로동당의 생명이며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는것은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 본태이다.

자연재해는 있을수 있어도 그늘진 사람은 있을수 없다는 위대한 어버이의 숭고한 인민사랑에 의하여 자본주의는 흉내조차낼수 없는 혼연일체의 화폭, 인간사랑의 화폭이 펼쳐지는 사회주의 내 조국이다.

지난해 라선땅의 전화위복의 기적이 보여준 우리의 일심단결의 위력을 세계는 보았고 그 거대한 위력앞에 놀라지 않을수없었다.

이제 세계는 조선로동당의 숭고한 인민관이 화를 당한 내 조국의 북변에 어떤 인민의 별세상을 펼치는가를 다시금 똑똑히보게 될것이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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