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쪽 사람들은 왜 행복하다고 할까? (조명지) > 통일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통일게시판

북쪽 사람들은 왜 행복하다고 할까? (조명지)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강산
댓글 0건 조회 2,605회 작성일 16-11-05 22:09

본문

조명지 목사의 글을 공유합니다.

Chris Joonmoo Lee
9시간 · 

이 글은 미국 감리교회에서 시무하고 있는 조명자목사의 글을 여러 선생님들과 같이 나누고 싶어서 올립니다. 북부조국방문기에서 가장 소박하게 와 닿는 글이라 생각해서 필독을 권하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 ********* ********** *** ****** ********** ********** ***********

북쪽 사람들은 왜 행복한 사람들일까?

조명지(재미동포중남부연합회 회장)

내가 만난 북쪽 사람들은 한결같이 자신들은 행복하다고 말하였다. 평양에서 승객을 가득 실은 버스도 “내 나라 좋은 나라” 혹은 “세상에 부럼없어라.”라는 구호가 적힌 현수막을 걸고 달리고 있었다. 이 표어들이 마치 차 안에 가득 찬 북의 인민들이 함께 외치는 소리 같았다. 대학생이었던 나의 딸이 2001년 북을 처음 방문하고 와서 자기와 대화를 나눈 대학생들이 한결같이 자기들은 “참 행복하다.” 라고 말해서 놀랐다고 하였다. 당시에 우리 딸은 자신을 돌아보면서, 자기는 가장 물질적으로 풍부한 미국에 살면서 정말 행복하다고 생각해보지 않았는데, 북에 사는 사람들은 왜 그렇게 행복하게 보였는지 참으로 신기하게 생각되었다고 말했다.

나는 1999년 이후 해마다 몇 차례 북을 방문할 기회가 있었다. 내가 만난 북녘 동포들은 “사회주의는 모두 평등하게 잘살고, 누구나 행복한 삶을 누리도록 하는 게 목적입니다. 지금 우리가 미국과 전시 중이 아니고 미국이 경제적으로 제재하지 않으면 우리는 참으로 평화롭고 행복하게 더 잘살 것입니다.”라고 말하였다. 이러한 말들이 진심이라는 것을 북을 방문하면 할수록 더 이해하게 되고 이들의 말에 공감하게 된다.

이들은 왜 자신들이 행복하다고 할까? 무엇이 이들을 행복하게 느끼게 할까? 자본주의에서 사는 우리가 누리지 못하는 정신적인 만족을 왜 이들은 느낄까? 나는 이러한 주제를 가지고 내가 이해한 이곳 사람들이 왜 행복한가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고자 한다.

사람들은 “과연 행복은 무엇인가?” 하는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를 많이 한다. 최근에 가장 인기 있는 교수는 하버드대학에서 “행복학”을 가리키는 탈 벤-사하르 교수이다. 그는 행복을 요약해서 말하기를 행복이란 하나의 순간이 아니라 경험의 총계이며, 이것은 긍정적인 감정을 말하며, 삶을 의미 있는 것으로 인식하면서 의미 있는 미래의 목표를 위해서 긍정적으로 나아가는 것이라고 정의했다. 좀 추상적인 것 같지만 정확하게 요약하고 있다. 즉 행복이란 즉 자기의 현재의 상태에서 만족하면서 삶에 보람과 의미를 찾으면 긍정적으로 밝게 사는 상태를 말한다고 요약할 수가 있겠다.

이러한 행복에 대한 전제를 가지고 북을 이해할 때, 나는 북에 사는 사람들은 참으로 행복한 사람들이 맞구나라고 생각한다. 이 나라가 세워진 이후로 주체사상은 나라를 이끌어가는 핵심적인 사상이다. 즉 사람이 자기 운명의 주인이 되고, 삶의 주체가 되어서 자기의 삶을 이끌어 나가는 주체적인 존재라고 주체사상은 규정한다. 그 사람의 존엄은 그 사람이 어떻게 주체적인 인간이 되는가에 따라서 결정된다. 반면에 자본주의에서는 사람이 그 사람이 무엇을 가졌는가에 의해서 규정된다. 그래서 부와 명예, 학벌, 재산 등이 사람의 가치를 규정하게 된다. 그래서 그러한 사회적인 규범에서 벗어날 때 사람들은 불행해지고, 그리하여 사람들은 더 많은 물질을 갖고자 끝없는 경쟁을 한다. 이러한 자본주의의 가치와는 다르게 북에서는 인간의 고귀한 가치와 존엄성, 그리고 자주성으로 사람을 규정하기 때문에 주어진 삶에서 의미를 찾고 늘 정진하는 삶을 살게 되고 그래서 늘 행복하다고 생각하게 된다고 생각한다.

북은 사회주의국가이다. 북에서는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라는 주제를 가지고 늘 내 개인이 아닌 사회 속의 일원이라는 중요한 인식을 하고 산다. 즉 전체의 행복이 곧 나의 행복이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나 개인의 행복만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 전체의 행복을 생각하게 된다. 사람들은 <그러면 전체는 어떻게 나 개인 하나를 위해서 존재하는가?>라고 질문하기도 한다. 그런데 나는 이곳에서 새롭게 건립된 42층의 창천 거리의 즐비한 아파트건물들, 그리고 현재 건설 중인 72층으로 짓는 여명거리에 짓는 살림집에 입주하는 사람들이 누구인가를 듣고는 정말 전체는 하나를 위해서 그리고 하나는 전체를 위하는 사회이구나 하는 것을 절실하게 느꼈다. 42층의 창천 거리가 세워졌을 때 맨 먼저 입주하는 사람은 원래 그 터에 살던 사람들, 근로자들을 우선 순으로 입주했다고 한다. 그리고 지난 4월 미국의 계속되는 경제 제재에도 아랑곳없이 우뚝 솟은 70층 아파트가 들어서는 여명 거리에서도 먼저 이곳에 살던 사람들에게 입주의 우선권을 준다고 했다. 운전사 혹은 노동자들이 넓은 새 아파트에 무상으로 들어가 살 것이라고 했다. 내가 그곳에 머물던 기간에 나를 운전해주던 운전기사도 곧 여명 거리 아파트에 입주할 것이라며 기대와 흥분을 감추지 않았다. 자본주의사회에서는 감히 꿈도 꾸지 못하는 일들이 이곳에서는 당연하게 이루어지고 있었다. 모든 것이 돈으로 계산되지 않고 사람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음을 보았다.

이번 함경도수해복구 소식을 들으면서도 사회주의 조국이 사람들의 삶을 제대로 살피고 있다는 것을 절감했다. 피해를 본 1만 가구 이상의 식구들을 위해서 나라 전체가 힘을 합쳐 복구작업에 들어갔다. 10월 말까지 완공하기로 한 여명거리 국가건설사업을 중단하고 그 모든 일꾼이 수해지구로 달려가서 복구사업에 전진한다는 것이었다. 신기한 것은 건설현장에서 일하는 일꾼들은 군인이라는 것이다. 나라에서 추위가 오기 전 11월 말까지 모든 건물을 완성하기로 정하고, 현대식 살림집과 최신식학교를 지어서 수재민들에게 무료로 지급한다고 하였다. 그리고 동포들은 성금을 보내고, 건설현장으로 달려가서 북구사업에 힘을 보탠다는 것이다.

모든 것을 잃고 절망감에 빠져 있던 피해주민들이 자기들을 위해서 온 마음을 다해서 헌신하는 온 나라 군인과 일꾼들, 학생들을 보면서 어떤 마음을 가지게 될까? 얼마나 고맙고 감사할까? 전체가 내 행복을 위해서 이렇게 힘을 쓰구나 하며 감사함과 행복감에 젖지 않을까? 그래서 이 나라에는 아름다운 이야기들이 무수하게 많다. 즉 다른 사람을 위해서 나를 바치는 삶, 다른 사람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서 나를 희생하는 삶, 이러한 이야기들이 곳곳에 넘쳐난다. 모두 욕심 없이 서로 사랑하면서 살던 태곳적 삶이 이곳에서 펼쳐지고 있는 것 같아 놀라게 된다. 나는 이곳이야말로 바로 성경에서 말하는 하나님 나라가 아니냐고 생각하였다.

나의 직업이 목사라는 것을 안 입국 심사원이 혹시나 성경책 같은 것 가지고 오지 않았느냐고 물었다. 그때 나는 자신 있게 이렇게 답했다. “북의 인민들이 성경의 가르침대로 사는데 왜 성경책을 따로 가지고 옵니까? 나는 이곳의 인민들에게서 서로 사랑하는 정신을 배우려고 왔습니다.” 나는 북을 방문할 때마다 자본주의에 물든 내 마음 속 혼란이 사라지고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는 고귀한 정신으로 새롭게 깨어날 때가 많다. 인간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인간미와 넉넉한 인심, 수수한 북녘 동포들의 마음에서 자연스럽게 흘러나오는 것을 나는 경험한다. 그래서 늘 감사와 겸허한 마음을 가지고 이들을 배우려고 북을 방문한다.

북은 나라 전체가 하나의 가족, 대가정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래서 이들은 어머니 당, 아버지 수령님, 인민 이렇게 부른다. 그리고 수령과 당 인민이 혼연일체, 한 몸이 되어 있다. 나라 전체는 한 가정이며 모든 사람이 한 형제자매로 맺어져 있다. 나의 이웃이 바로 나의 오빠, 누이, 동생, 아버지 어머니이고 모두 지도자를 중심으로 똘똘 뭉쳐 있다. 모든 정치는 <이민위천> 사상에 깊이 바탕을 두고 이루어진다. 즉 나라의 모든 정책은 인민이 주인이 되는 것에 바탕을 두고 실현된다.

나는 이러한 관점에서 북에서 말하는 수령론을 이해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수령은 개인이 아니라 나라 전체를 이끄는 핵심이고 중심이다. 그래서 이들에게 지도자는 자기의 생명과 다름없는 것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수령의 영상을 자기의 목숨보다도 귀중하게 모시고 존귀하게 생각한다. 이것을 우리 자본주의에서 익숙한, 그리고 개인주의적인 눈으로 어떻게 감히 이해할 수가 있을까? 이것은 이 나라 속에서 자라난 사람만이 이 진정한 뜻을 이해하게 되는 것으로 본다. 그러나 내가 감히 말을 할 수가 있는 것은 이러한 삶의 생명체, 삶 중심의 핵을 가진 나라의 백성들이 정말 행복하지 않을까? 수령은 끝까지 자기들을 책임진다는 확신과 신뢰, 이 힘으로 굳건하게 뭉쳐진 힘이 바로 북의 국력이고 민중의 힘이 아닌가? 그래서 누구도 감히 이 나라를 무너뜨리지 못하고 세계에서 가장 강대국인 미국도 쩔쩔매고 있지 않은가?

무엇보다도 이 나라 사람들이 행복한 이유는 이 나라에서는 도덕적 정신적인 가치를 중시하는 나라라는 것이다. 즉 혁명사상을 끝없이 고취하고 날마다 혁명 정신으로 나아가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것이다. 그래서 고귀한 도덕적 품성을 추구한다. 아무리 높은 관리도 일주일에 한 번은 학습을 의무적으로 하고, 노동해야 한다. 그들의 노동은 국가를 위하고 자신을 위한 기쁨과 즐거움으로 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나는 자본주의의 관점과 눈으로 북을 진단하고 평가하는 실수를 범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도 있었다. 나도 모르게 마식령스키장에서 열심히 노동하고 있는 젊은 군인들을 보고, “참 힘들겠다.”라고 말했다. 그때 나의 옆에 있던 한 인사가 나의 잘못된 생각을 지적해주었다.” 왜 그렇게 말을 하느냐? 이들은 나라를 위해서 인민의 행복을 위해서 정말 보람을 가지고 일을 하는데… 고작 연민과 불쌍한 눈으로 그들을 바라보느냐?” 나는 그때 정신이 번쩍 났다. 그렇다. 이들이 나라를 위해서 인민의 복지를 위해서 진심으로 헌신하는 모습을 나의 얄팍한 자본주의적 편견으로 판단하다니….

북에 사는 모든 사람은 통일을 말한다. 금강산을 안내하는 해설 선생, 문화유적지 강사 선생 등 모두가 절실하게 통일을 원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우리는 잊어서는 안 된다. 이들은 어릴 때부터 통일은 평화적으로, 자주적으로 전쟁 없이 해야 한다는 통일에 대한 확고한 신념이 있어 민족평화 자주통일을 진심으로 원하고 있다. 그래서 누구나 평화통일을 말하고 민족의 자주성을 말하고 민족을 살길을 외친다. 이것을 이룩해나가는 것이 곧 그들의 행복을 추구하는 길이라는 확신 속에서 산다. 그래서 이들은 우리 방문객을 보면 늘 민족통일투사로 생각하고 존경해준다. 우리 자신을 되돌아보면서 정말 부끄러울 때가 한두 번이 아니다.

북은 문화의 왕국이다. 식당에서 일하는 요리사, 봉사원 등등, 누구나 금방 문화의 전사로 변신한다. 내가 북에서 만난 일꾼들은 누구나 분위기가 맞으면 가수, 무용수, 시인이 된다. 아코디언을 연주하고, 기타를 치고, 장구를 치고 북을 치면서 금방 공연을 시작한다. 그렇게 통일을 가슴 절절하게 평생의 염원으로 아는 사람들이 이렇게 흥이 많고 잘 놓을 줄을 아는 것이 신기하기만 하였다. 내 옆의 한 일꾼이 이들의 변신에 놀라서 눈이 휘둥그레진 나를 향해서 이렇게 말했다. “우리는 지금도 미국과 전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긴장 속에서 단련되어 있습니다. 지금도 200일 전투에 모든 인민이 힘을 쏟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사람이 늘 긴장만 하고 삽니까? 이렇게 춤추고 노래하면서 순간들을 즐기면서 확실하게 휴식을 취하고 또다시 앞으로 나아갑니다. 깨어있는 정신으로 나가는 이들을 보며 머리가 숙여졌다.

무엇보다도 북녘 동포들이 행복하다고 말하는 것은 이들이 가지는 지도자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와 충성심이다. 지도자를 중심으로 일심단결, 일심동체의 마음으로 단단히 뭉쳐 있다. 일꾼들은 늘 <우리는 원수님이 말씀하시면 그대로 합니다.>라고 말한다. 이 말은 거짓과 두려움에서 나오는 말이 아니라 지도자를 진정과 진심으로 사랑하고 믿는 신심에서 나오는 말이다. 이들은 나라의 지도자는 오직 인민을 위해서 일한다는 확신을 하고 산다. 그리고 실제로 김정일 위원장의 선군정치로 핵을 개발하여 현재 김정은 시대에는 제5차 핵실험을 하여, 미국과 당당하게 맞서 싸우는 세계에서 유일한 나라가 되었다. 그리고 핵과 경제 병진정책으로 이제 자신을 가지고 경공업을 발전시켜서 나라 전체가 눈이 휘둥그레질 정도로, 소위 천지가 개벽할 만큼 발전되었다. 이제는 천리마 속도가 아니라 만리마 속도를 외치고 있다. 평양에서는 남포 바닷물을 끌어들여서 물고기를 키우고, 바닷물을 식수로 만들고 있다. 이제 북에서는 어느 상점에서나 달러를 받고, 모든 상점에서 중국산 과자나 음료를 몰아내고 국산품으로 채웠다. 여성의 옷차림도 화려해지고 국산품 여성화장품도 인기리에 잘 팔리고 있다. 나도 <봄향기> 화장품을 선물로 사 왔다.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들이 사는 나라, 북이 정말 전쟁이 없는 평화시대를 산다면 얼마나 좋을까? 이러한 행복한 사람들의 삶이 언제 터질지도 모르는 전쟁의 긴장 속에서 산다는 것이 정말 가슴 아프다. <한미>군사 핵 훈련이 날이면 날마다 바로 해안경계선 앞에서 벌어지고 있다. 그때마다 북은 초긴장의 전시상태로 돌입한다. 70년 이상의 휴전이지만 언제 전쟁으로 돌변할지 모르는 휴전상태가 우리 조국의 현실이다. 그런데 남은 이러한 분단상태에서 미국에 모든 것을 맡기고 물질에 노예가 되어 살고 있다.

오직 북이 희망이라고 본다. 북에서 지켜지는 고귀한 인간성과 그 가치 때문에 북의 동포들이 행복하게 산다고 본다. 북은 고난의 행군 속에서도 핵을 개발하여 지금까지 나라의 자주성을 지키고 당당하게 강대국인 미국과 대결하고 있다. 그리고 북에서는 핵 개발 5차 실험 후에 이제는 미국과 전쟁을 하여도 이길 수 있다는 자신이 생겼다고 한다. 북이 계속해서 핵을 개발하는 이유는 단 한가지, 미국의 핵 위협으로부터 나라를 지키기 위한 것이다. 북에서 일하는 일꾼들은 “우리는 남을 향해서 핵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남의 동포가 다 죽고 난 뒤의 통일이 무슨 소용입니까? 라고 말했다. 우리는 미국과의 평화조약을 원하고 전쟁이 없이 살기 원합니다.” 북녘 동포들은 조국을 생명처럼 사랑하고 조국을 위해서 자기의 모든 것을 아낌없이 바치는 참으로 귀하고 아름다운 사람들이다. 그래서 나는 늘 북부조국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나는 이 글을 쓰면서 나는 이 시간에도 통일을 염원하고 자주성을 지키기 위해서 일하고 헌신하는 북의 동포들에 무한한 존경과 사랑을 보낸다. 나라 전체가 모든 사람이 서로 돌보고 사랑하며 인간의 존엄하고 고귀한 정신을 지키기 위해서 부단히 노력하는 그들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들이라는 확신을 하게 되었다. 부디 인간의 가치와 자주성을 지키고 행복한 삶을 지켜내기 위한 투쟁을 절대 포기하지 마시기를… 또한 나도 미국에서 행복한 삶을 지키는 투쟁을 포기하지 않고 살아 갈 것이다. 그리고 미국과 평화조약을 맺어 북과 미국이 모두 평화로운 세상에서 누구나 마음 놓고 행복하게 살게 되기를 기원한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서비스이용약관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 상단으로


Copyright © 2010 - 2023 www.hanseattle1.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