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재'할수 없는 두가지가 북에 있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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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재〉할수 없는 두가지가 북에 있다》 (1)
얼마전 남조선인터네트에 재카나다동포가 쓴 글 《〈제재〉할수 없는 두가지가 북에 있다》가 실려 인기를 모으고있다.
글의 내용을 련재로 소개한다.
이남의 민생과 경제가 쑥대밭이 되였다는것은 너무나도 잘 알려진 사실이다. 이상한것은 이를 대책할 해법을 찾아야 할 청와대와 당국이 딴곳에서 헤매고있다는것이다. 아니, 딴전을 보고있다는것이 더 정확하다.
보수언론들도 살통을 만났다.
박근혜의 입을 거쳐 나온 《보다 강화된 북제재만이 북을 변화시킬수 있는 최선의 해법》이라는 말을 줄곧 인용해 쓰기에 급급하고있다.
국방부, 외교부, 통일부, 기획재정부 등은 도대체 이남의 부, 처인지 아니면 북때문에 생겨난 부서인지 알수 없게 온통 북을 놓고 수판알을 튕기고있다. 앞서 5차례의 《대북제재결의》가 부족하였는지 깐깐히 점검까지 하고있다. 어느 정도인가 하면 《제재결의》에 포함하려다가 그렇게 하지 못했던것, 리행과정에 발견했던 빈틈들, 한번도 생각하지 못하였던 새로운 요소들을 찾아낸다고 야단법석이다.
희비극이 여기저기에서 연출되고있다.
객관성, 공정성, 정확성을 잃은지 오랜 보수언론들은 《북추가제재》에 너무 몰두하던 나머지 유엔개발계획의 활동범위를 침범하여 래년부터 《대북제재》여파로 기구의 대북지원활동이 중단된다고 제잡담으로 발표해버렸다가 기구의 강력한 반발을 샀다.
이남당국이 미국과 합세하여 국제사회를 속여넘겨 나라들간의 정치적 및 경제문화적련결고리를 끊어놓을수는 있다.
그러나 어제도 그러하지만 오늘도 래일도 영원히 《제재》할수 없는것이 북에 있다는것을 명심해야 한다.
이것은 위성의 고성능카메라로 북을 샅샅이 뚜져본다고 해서 찾아내는것도 아니고 국경관문으로 드나드는 물동량을 감안해서 발견하는것도 아니다.
그것은 첫째로 북고유의 정신력과 자강력이다.
우선 정신력을 보기로 하자.
지금 북은 200일전투로 들끓고있다.
류례없는 《제재》속에서도 전력, 석탄, 기계 등 중요 공업부문들이 주요지표계획을 초과완수하였다.
인민들에게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것을 더 많이, 더 빨리 안겨주시려는 경애하는 김정은위원장님의 구상과 념원을 눈부신 현실로 펼쳐갈 건설자들의 마음에 떠받들려 자연박물관과 중앙동물원, 평양중등학원이 보란듯이 솟아났고 현대적인 류경안과종합병원과 보건산소공장이 빠른 속도로 일떠서 인민들의 건강증진에 적극 이바지하고있다.
200일전투는 그 하루하루가 쾌승의 통장훈을 부르는 날들로 기록되고있고 북의 군민에게 최후승리에 대한 락관을 확신시키고있다.
북의 정세가 안정되여서 그렇게 된것이 아니다. 오히려 미국주도의 《제재》와 북침전쟁연습이 더욱 우심해지고있는 실정이다.
오늘날 북에서 일어나는 모든 기적의 밑바탕에는 경애하는 김정은위원장님께서 인민들의 가슴마다에 만장약해주시고 총폭발시켜주시는 백절불굴의 정신력이 놓여있다.
령도자를 일심으로 받들고 따르며 온 나라가 한마음한뜻으로 떨쳐나설 때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대로가 활짝 열리고 최후승리도 확정적이라는것은 북의 군민의 가슴속에 간직된 불변의 신념이다. 사상정신적힘인 정신력이 용암마냥 분출하는 곳에서 세인을 놀래우는 영웅신화가 창조되는것은 너무도 당연하다.
현재 북은 200일전투의 주타격방향을 북부피해복구전투에로 전환시키고 국가의 인적, 물적, 기술적잠재력을 총동원, 총집중하여 최단기간에 혹심한 피해후과를 가시고 전화위복의 기적을 창조하고있다.
지난해 라선땅의 전화위복의 기적이 보여준것처럼 온 나라 인민이 정신력을 총발동한다면 문제될것이 없다는것이 북의 지론이다. (계속)
- 전화위복의 기적창조로 끓어번지는 북부피해지역 -
《〈제재〉할수 없는 두가지가 북에 있다》 (2)
얼마전 남조선인터네트에 재카나다동포가 쓴 글 《〈제재〉할수 없는 두가지가 북에 있다》가 실려 인기를 모으고있다.
글의 내용을 련재로 소개한다.
자강력은 《제재》를 쳐갈기는 또 하나의 위력한 무기로 되고있다.
북은 자체의 힘과 기술, 자원에 의거하여 성장과 발전을 이룩하면서 부단히 자기를 강화하고있다.
북에서는 자기의 힘을 믿고 떨쳐나서면 천리도 지척이지만 남의 힘을 믿고 바라보면 지척도 아득한 만리로 된다는 말이 생산현장들마다에서 주고받는 일상언어로 되고있다.
자기 힘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 민족자존의 강의한 정신력에서 승리에 대한 신심도 생기고 모든것을 자체의 힘으로 풀어나가는 높은 창조력도 나오는 법이다.
현대과학기술에 기초하여 자강력을 천백배로 다져나갈 때 점령 못할 요새, 뚫지 못할 난관이 있을수 없다는 담대한 배짱, 자기식, 자기 힘으로 모든 분야에서 세계의 패권을 쥐려는 강한 민족적자존심이 200일전투현장들마다에서 세차게 맥동치고있다.
미국과 이남당국은 제재와 압박이 북에 그 무슨 《고통》이라도 주게 될듯이 망상하고있지만 그것은 오히려 북의 자강력을 백배, 천배로 벼려주는 좋은 기회로 되고있다.
자기의 땅과 하늘이 있고 공기와 물이 존재하는 한 얼마든지 자체로 잘살수 있다는것, 수십성상 다지고다져온 자강력의 철퇴로 원쑤들의 가증스러운 준동을 무자비하게 짓뭉개버리려는것이 북의 든든한 배짱이며 드팀없는 의지이다.
자력자강의 정신을 더 높이 발휘해나가는 속에 북전역에서는 세인을 경탄시키는 과학기술적성과와 경제장성이 이룩되고있다.
특히 북경제의 특징은 자립적경제여서 미국이 독선적사고로부터 흔히 쓰군 하는 《제재》에 잘 대처할수 있게 되여있다.
미국의 대북적대시정책실현의 일환인 《제재》는 국제법에도 심히 위반되는것이다.
모든 주권국가는 어떤 경우에도 다른 나라 국내사법권의 대상으로 될수 없다는것이 국제법적으로 공인된 하나의 원칙이며 이러한 원칙은 2004년 12월 2일에 채택된 《국가와 그 재산의 사법면제권에 관한 유엔협약》에도 명백히 반영되여있다.
1953년에 제6차 유엔국제법위원회가 작성한 《인류의 평화와 안전에 대한 범죄에 관한 법전》 제2조 9항도 어느 한 나라가 자기의 의사를 강요하면서 그 어떤 리익을 추구하기 위해 정치경제적강압조치를 취하며 다른 나라의 내정에 간섭하는 행위는 인류의 평화와 안전에 대한 범죄로 된다고 명백히 규정하였다.
미국과 이남당국의 무분별한 《제재》책동은 파국적후과를 불러올것이다.
미행정부는 대북정책실패상을 조금이라도 가리워보려고 《대북추가제재》에 신경을 쓰고있지만 오히려 그것으로써 저들의 전략적무능과 궁색한 처지만을 스스로 드러내놓았다.
미국과 이남당국의 도발적《제재》는 북미, 남북관계를 더는 헤여나올수 없는 미궁속에 몰아넣고 《한》반도정세를 긴장격화의 악순환에로 더욱 떠미는 새로운 시발점으로 될것이다.
《한》미가 《대북제재효과》를 떠들고있는 사이 북은 200일전투라는 무쇠마치로 제재와 압박의 사슬을 동강내며 만리마속도창조의 불길드높이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웅대한 목표를 앞당겨 실현해나갈것이다.
제 경제도 민생도 다 내팽개친자가 어떻게 북을 제대로 볼수 있겠나.
《식물대통령》이 된 제 처지를 가늠할줄 모르는자가 어떻게 북의 정신력과 자강력을 헤아려보겠는가.
북의 사례는 자위는 그 누구의 승인을 받고 하는것이 아니며 자립은 스스로 힘을 키워 강대해지는 길이라는것을 보여준다.
정신력과 자강력을 《제재》할수 있는가?
절대로 없다.
갖은 모지름을 다 쓰지만 《제재》의 난파도우로 솟구쳐 날아가는 북의 만리마를 멀거니 쳐다보아야만 하는것이 청와대와 백악관의 가련한 처지이다. (계속)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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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킹님의 댓글
김킹 작성일
三軍可奪帥也 匹夫不可奪志也
삼군가탈수야 필부불가탈지야
삼군사령관은 잡아갈 수 있어도
필부의 기개는 빼앗을 수 없다
- 논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