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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늘진 곳이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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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산
댓글 0건 조회 2,684회 작성일 16-10-28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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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오늘에서

그늘진 곳이란 없다

 

주체103(2014)년 12월 어느날이였다.

이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지난 시기 조국과 인민앞에 큰 죄를 짓고 응당한 법적처벌을 받았던 한 청년이 자기와 같은 처지에 있던 29명의 청년들과 함께 돌격대를 뭇고 나라의 석탄생산을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해 헌신하고있다는 소행에 대하여 보고받으시였다.

그들의 소행자료를 보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마음은 참으로 기쁘시였다.

세상에 이보다 더 소중하고 아름다운 일이 어디 있겠는가, 그이께서는 천하를 얻으신것 같은 심정이시였다.

이윽하여 일군을 부르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천성-성산천자연흐름식배수갱공사장에 새로 조직된 청년돌격대의 이름을 길영조청년돌격대로 명명하자고, 함영호를 길영조청년돌격대 대장으로 내세워주자고 뜨겁게 이르시고나서 그의 과오를 백지화해주시였다.

지난날 99%의 잘못이 있다고 해도 1%의 량심이라도 남아있는 사람이라면 끝까지 믿고 보살펴주시는 우리 원수님의 품이 아니고서는 생겨날수 없는 사랑과 믿음의 전설이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불같은 사랑과 철석의 믿음이 어린 이 꿈같은 사실을 일군으로부터 전달받은 청년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의자애로운 영상을 우러르며 오열을 터뜨렸다. 청년돌격대원들이 모인 막장은 그야말로 눈물의 바다가 되였다.

저 하늘의 태양이 온 누리를 비친다 하여도 그늘진 곳이 있기마련이다. 하지만 온 나라 인민을 한품에 안아 보살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랑에는 그늘진 곳이란 없었다.

낳아준 부모도, 피를 나눈 형제도 배척한 자기들을 차별없이 한품에 안아 사랑을 주시고 믿음을 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을그리며 이들은 노래 《그이없인 못살아》를 심장으로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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